선배 언니들과 노후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어서 노후를 걱정하게 됐는지.....
양로원이나 이런거 말고 좀 좋은 방법있을까요?
애들한테 기대고 살고 싶진 않거든요.
그냥 산이나 바다쪽에 아는 사람들끼리 모여 벗하면서 사는게 나을까요?
울 남편 옆에서 ㅋㅋㅋ웃고 있네요.
하지만 웃울일이 아녜요.
벌써 6월인걸요?
정말 어제가 2005새해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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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책......
유채꽃 |
조회수 : 1,123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6-17 03: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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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키위
'05.6.17 9:47 AM..이름은 새봄인데..모든 이들의 숙제-아이들 키우다 보니 어느 새 ..아는 분들과 이웃하고 살면 외롭진 않겠지만 쉬운 일은 ..의견모아 일 만들어야죠.그게 어렵다면 어느 곳에 정착해 살면서 좋은 이웃을 만드는 것도..그러게요. 아시움만 남기고 한해 반이 다 지났네요. 나머지라도 열심히 삽시다.
2. 카푸치노
'05.6.17 11:23 AM그래도 가족이나 친족들하고 가깝게 사는게 제일 행복한거 같아요
어린시절 추억이 있는 형제들이나 자식이 가까이 산다는건 복인거 같습니다
저흰 시댁도 친정도 차로 20분거리에 사는데, 효도가 다른게 없는거 같아요
형제들도 다 가까이 사는편이예요 그러구 보니 멀리 떨어진 형제들이 하나도 없네요
부모님들도 저희도 가까이 있다는게 든든하기도 하고 안심이 되기도 하거든요
자식인 저희 생각이 이러니, 부모님들도 같으시겠죠3. 유채꽃
'05.6.17 6:09 PM카푸치노님 처럼 살면 정말 좋겠지만 저한텐 꿈같네요.
키위님 네 열심히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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