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거제도여행시 꼭 가봐야할곳만알려주세요
보구 후회안할만한곳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어요
그리구..관람료라든지..알려주심더좋구요..
아참..그리구 그곳에 횟감살려면 어디가야 싸고 저렴한가요?(가격대두요..)

- [요리물음표] 말똥구리님 마늘장아찌요.. 1 2017-06-27
- [요리물음표] 김이 너무너무 많아요... 3 2006-03-06
- [요리물음표] 파래랑 무채썬거랑 무친.. 3 2006-02-15
- [요리물음표] 혹시 뭉치님 바베큐립해.. 2 2006-02-13
1. 김흥임
'05.6.1 11:26 AM - 삭제된댓글아래 어느님에 질문에 어느 고운님 답볍글 있길래
삽질?해 드립니다.
저도 외도며 다 둘러 봤는데
외도 가던 뱃길에서 만난
바위에 부딪혀 하얗게 부서져 내리던 파도가 더 기억에 남네요.
~~~~~~~~~~~~~~~~~~~~~~~~~~~~~~~~~~
거제도의 관광은 외도, 매물도, 포로수용소, 몽돌해수욕장..이 있구요,.
외식은 장승포에 오래된 냉면집이 있구요, 글구 장승포에 해물뚝배기정도..
게는 어부현종님의 홈피에서 사시는게 나을겁니다.
거제도는 의외로 수산물이 싼편이 아니더라구요
글구 슈펴는 수협, TOP MART정도가 다라서 쇼핑은 별로 재미없습니다
이상이 제가 1년동안 거제도 돌아다니면서 얻은 정보네요
별로 실속이 없지만, 참고하시길..2. 아름드리
'05.6.1 11:45 AM저도 외도!! 강추요~ 진짜 좋아요
요즘 날이 더워져서 외도 돌아보실때 더우실거예요.
모자나 특히 양산은 꼭 지참하세요.3. 희동이
'05.6.1 12:19 PM저는 거제도에서 살고 계신 지인이 있어서 거제도를 10번도 더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외도가 유명해서 해금강 관광과 외도 유람까지 했구요..
근데 거제도는 외도보다 그냥 자연 상태의 바다나 산이 더 아름다운것 같아요..
몽돌 해수욕장은 몽돌이 파도에 부딪히며 내는 소리가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에 뽑혀 더 유명해졌는데.. 여차 해수욕장이라고 그곳이 더 아름답고 조용하고 쉬기에 아주 딱입니다.
여차 해수욕장 가는길은 해안도로라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구요..
저는 지인이 어부 겸 민박을 겸하고 계셔서 그분이 갖고 계시는 배를 타고 거제도 해안을 질리도록 감상
했답니다. 유람선 타고 구경하는것은 틀에 박혀서 유명한 곳만 둘러서 보여주더라구요..
횟감 사시려면 바닷가 근처 민박하시는데서 사도 좋을겁니다.
너무 비싸지는 않던데요..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래요..^^4. 곰탱이
'05.6.1 1:53 PM거제도만 가시나요?
전 통영과 거제도를 늘 함꼐 가는데요.
통영 마리나 리조트 너무 좋구요. 통영 시장 해산물이 너무 싸고 좋아서 항상 갑니다.
큼직한 도미 한마리에 요즘이면 만원 좀 넘으면 회 뜰수 있구요.다른 것도 좋아요.통영 거제 한시간 거리니 오시는 길에라도 들르시면 좋을듯해요.5. 맹순이
'05.6.1 2:40 PM저는 거제도에서 배타고 조금 가는 지심도 일명 동백섬이라는 곳을 꼭 가보고 싶은데....
하긴 지금은 동백도 없을테지만요.
외도 같은 인공적인 곳은 저는 별로여서요...6. 냉장고를헐렁하게
'05.6.1 11:17 PM제가 거제도 출신이걸랑요...
외도는 너무 인공적 입니다.
게다가 시간도 엄청 빡빡해요. 빨리 빨리 보고 빨리 빨리 배타고 가라는 정도로...
그냥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해안로를 따라 드라이브 하시면서 즐기심이 좋을듯 하구요
고현에 있는 포로수용소도 사람들이 관람을 많이 합니다.
영화 흑수선을 촬영한 곳이지요.
한 여름에는 몽돌로 유명한 학동해수욕장도 좋아요.
생선값은 제 생각에도 그리 싼편은 아닌것 같아요.
저희도 거제 살면서도 가끔씩 통영시장으로 생선사러 갔거든요.
대게 같은건 아예 거제도 쪽에는 없습니다.
쇼핑은 정말 할만한 곳이 없답니다.
통영 나가야 롯데마트가 있구요, 거제도 안에서는 그만 그만한 마트들...
바닷내음과 자연 그대로의 고요함과 좋은 공기 등등으로 좋은 관광 하시기 바랍니다.7. 노엘라
'05.6.2 10:05 AM거제도 해산물 사실땐 말이죠.. 농촌에서 왜 도로 지나다보면 아줌마들 하나두개 내놓고 파는것처럼..
그냥 별로 안유명한 바닷가 쪽 다니다보면 무지 싸게 살수 있는데..
뭐 예전에 제가 자게방에서 냉면집 소개했었는데.
회두 알고가심 무지 싸게 먹습니다.
전 자취생활이라.. 손떨려 서울에선 해산물 잘 안사먹구요.. 엄마가 가끔 반찬보내시면서 보내주는 해산물에 너무 행복해하는데..
학동해수욕장보단 여차해수욕장이 낫구요.. 학동에서 해금강 넘어가다가..해금강 들어가는 좌회전 신호 받자마자 왼편에 있는 소금강두.. 넘 좋아요.. 사람이 적어서..학동이랑 여차보다 훨 물도 깨끗하고..
해산물은 옥포나 장승포나 공판장 찾으셔서.. 사세요.. 나름대로 싸고.. 양두 많이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