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대관령 목장이랑 삼양대관령목장이랑 다른 곳이죠?
이번 주 연휴에 설악산 갔다가 오는길에 이 두곳중 한 곳의 목장을 들른 다음 보광 피닉스파크로 올 예정인데 어디가 더 경관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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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님안녕?
'05.5.31 12:37 AM저도 이번 주말에 휘팍(피닉스파크) 갈 거 같네요.
삼양대관령목장에는 2년전 가을에 갔었는데,
동생의 코란도에 성인 6명에 애 하나까지 껴서 올라갔드랬죠.
다른 승용차들은 일반 차들이라 차가 많이 상할거라고 해서
밑에 두고요.
제 동생이 동호회 활동을 많이 해서 리드하는대로 삼양으로 갔었는데,
가서 그러더군요.
다른 곳이 더 좋다구요.
그곳에서는 4륜구동차 타고 풀밭을 가로지를 수 있다나 뭐라나...
확실친 않은데, 저는 단풍구경하며 흔들흔들 올라가 본 삼양목장도 아주 시원하더군요.2. 고릴라
'05.5.31 3:12 AM달님안녕?님,
다른 곳이라함은 그냥 대관령 목장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저희 보통 승용찬데 삼양은 좀 어렵겠죠?
그리고 전 월~화욜에 보광 휘닉스 파크에 가요.
행여 못 만나겠지요?
즐거운 여행하세요.3. 쭈니들 맘
'05.5.31 9:54 AM같은곳입니다..... 지금쯤 가시면 탁 트인 고원이 보기가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이번 연휴에 목장안 콘도에 2박 할 예정인데....
보통 승용차도 충분히 다닐수 있습니다...가을에 차타고 한바퀴 돌면 정말 좋죠...
저희는 벌써 3번째 갑니다...4. 맑음
'05.5.31 10:47 AM어머나! 저, 지난 주말에 다녀 왔어요.
거기가 거기입니다. 일반 승용차도 다 올라오던데요?
그런데 전 실망했어요. 온통 영화촬영지라는 것 밖에는 그 비포장을 올라 가서 삼양라면 먹는 게 별로 탐탁치는 않더라구요.
전 라면 대신에 비싼 떡볶이랑(3000원에 7개) 어묵(2000원에 4개)만 먹었어요.
아, 드넓은 초지에서 ATV타는 건 재미있겠던데요?
입구에서 양이랑 사진을 찍을 수는 있답니다.
대충 둘러 보는데도 3시간은 잡아야 합니다.5. 민주맘
'05.5.31 11:15 AM강릉에 살고 있는 민주맘 입니다...
대관령에는 삼양목장과 양떼목장이 있습니다.
둘다 비포장 인데요.. 양떼목장이 조금 짧습니다.6. 달님안녕?
'05.5.31 5:41 PM그런데 거기가면 차 밑에 놔두고 다들 오토바이 같이 생긴거 대여해 타고 올라가던거 같던데요.
저는 안타봤는데, 재미있겠던데요.
그리고 제가 올라 갔던 곳에는 음식 같은거 파는 곳 없었구요,
사방팔방으로 풀밭같은 산이 펼쳐진 그야말로 목장이었어요.
저희는 처음 입장료 내니 입구에서 우유를 사람 수대로 줬고요,
밑에 주차장 옆의 식당에서 북어국인가 먹고 올라갔지요.
그것도 괜찮더군요.
맑음님, 정말 떡볶이 비싸네요.
그래도 좀 추울때 거기 올라가면 라면 정말 맛있겠는데요.
휘팍을 자주 가는 편인데요, 먹거리는 잘 모르겠어요.
남편은 송어회 좋아하는데, 저는 민물회라 먹기 싫고...
이효석 생가 바로 옆 식당에서 먹는 메밀국수인가, 그 시원한 국수 맛있는거 같고...
또 어디가야 맛있는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