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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다녀오신분? 여자4명다녀오면좋은 휴양지추천요!!

| 조회수 : 1,174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5-19 16:20:43
6월말경 세부를 다녀오려구하는데요..어떤가싶어서 다녀오신분들께 평을 듣고싶네요..세부아니더라도
푸른바다벗삼아 신나고 편안하게 다녀올수있는 휴양지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참 사이판은 빼구용(다녀옴)..3박4일..4박5일정도..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리사벳
    '05.5.19 4:30 PM

    발리 추천합니다.
    딸들과 한번 다녀오구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데 시간을 내지 못해
    맨날 광고만 합니다,

    http://bali.co.kr/


    이곳에 가셔서 후기나 여행 정보 구경해보세요.
    관광과 휴양을 적절하게 혼합할수 있구요., 금액과 상관없이 단독투어가 가능하구요.
    팁이 저렴하구요, 옵션에 관한건 너무도 관대 합니다,

    가보시면 제가 올린 후기도 있어요, 전 후기 올리고 롤스크린 사진 엄청큰거 선물도 받았어요,
    동생 신혼 여행 보냈는데 일반 여행객과 같은 값으로 단독 투어 했고 누나 소개로 왔다면서
    선물도 잔뜩 들려 보냈더라구요, 여행사 사장이.....

  • 2. 메롱맘
    '05.5.19 4:52 PM

    저는 발리랑 세부 둘다 다녀왔는데요
    갠적으론 세부 추천요.. 우선 가깝잖아요 발리는 직항으로 7시간정도 세부는 4시간정도
    시내관광하기에는 발리가 더 낫긴한데(쬐만한 압구정 거리같은것도 있고..) 세부는 리조트빼곤 아주 시골이여요..
    발리에선 온갖 옵션 다하고 다녀서 세부에선 암것두 안하구 마사지만 두번 받았는데 넘 편하고 좋았어요.. 이것저것하면 피곤하기나 하구..
    암튼 숙소는 유형이 좀 틀린데로 갔었는데 발리는 개인빌라(풀빌라는아니구요...)로 갔는데 조용하구 이쁜데 시설은 별로 없는.. 바다만 앞에 있었구 (바다는 그냥그런데..해질땐 이뻐요)
    세부는 플렌테이션베이갔는데 호텔 높이두 2층 밖에 안돼구 깔끔하더라구요..(앞에 바다도 있고) 숙소앞에 대형 풀장이 있어서 넘 이쁘고 좋았어요.. 특히 밤에두 분위기 좋구여..
    조명 켜놔서 넘 이뻐요.. 식사는 그냥 보통..
    저희는 가서 밥먹고 수영하구 마사지 받구 술먹구(산미구엘~ㅋㅋ) 그러면 하루 다 가던데요 거의 휴양목적으로 간거라.. 잘 쉬고 잘 먹다 왔죠..
    만약에 여기 가실거면 http://skt.tourvis.com 참조해 보세요.. 011카드랑 제휴해서 카드 소지자는 저렴하더라구요.. 옵션도 반액 할인되구.. 저희도 저 사이트랑 비슷한 가격으로 갔는데 식사가 현지식이라서 좀 귀찮았어요.. 보통 호텔식으로 다하면 더 비싸걸랑요..
    암튼 좋으시겠어요~ 부러워라~~~~

  • 3. 모아
    '05.5.19 4:52 PM

    태국 좋아요.. 배낭여행처럼 가도 좋고( 태국의 음식문화가 세계 3위권이라잖아요 ) 푸켓 가서 쉬면서 피피섬 하루 갔다오셔도 좋구요..

  • 4. 아흠~
    '05.5.19 5:14 PM

    보라카이 강추입니다요~저두 친구랑 둘이서 갔었는데
    리조트앞에 바로 바다 죽입니다요.. 궁금하신건 질문해주세요~

  • 5. 언제나처음처럼
    '05.5.19 5:49 PM

    친구들끼리 간다면...보라카이 좋죠...
    전 11월에 신랑이랑 태국가려구 벌써부터 준비중입니다..

  • 6. 러브체인
    '05.5.19 6:34 PM

    푸켓 좋아여..
    전 작년 올해 두번 다녀왔는데..넘 좋더라구여..
    물가도 저렴하고.. 쇼핑도 실컷 하구..^^
    마사지도 예술이고..
    아고..또 가고 파라..ㅠ.ㅠ

  • 7. 프리마베라
    '05.5.19 10:20 PM

    요즘 발리 무진장 지저분하대요. 태국의 수많은 리조트 중 한 곳으로 가시길 권해요~ 타이 마사지 받고 맛있는 거 먹구 즐기기에 딱이죠. 태국 전문 여행사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 8. simple
    '05.5.19 10:30 PM

    저도 예전에 세부 갔다 왔는데.. 그 조류독감 유행할때^^;;;;; 거의 반값이상으로 할인하는 바람에 홀랑 떠났지요...(애들이 돈독올랐다고...ㅠ.ㅠ)
    전 롯*관광 패키지로 갔는데 그 리조트가 의외로 좋은 곳이어서 행복한 기억만 있답니다...방갈로 스타일의 단촐한 곳이어서 호젓하고 식사도 맛있고 너무너무 좋았어요....그런데 바다엔 필리핀 사람들이 삐끼처럼 계속 말시키고 뭐 하라고 하는게 좀 많이 짜증나서... 그것만 없었으면... 정말 좋을텐데 하고 아쉬워했어요..

    빈탄은 클럽메드로 갔는데, 클럽메드가 워낙 시설이 훌륭하고 프로그램이 좋아서 거기도 아주 만족했구요...세부가 단촐한 분위기라면 빈탄 클럽메드는 좀 더 현대적이고 서양적인 분위기라서 여자들끼리 간다면 이쪽을 더 추천하고 싶네요...아, 물론 가격이 좀 많이 쎄서..ㅠ.ㅠ 그게 안타까웠습니다...
    클럽메드 사람들 말로는 발리가 최고라고 하던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그게 몇년전 일이어서 어떻게 바뀌었을지는..

  • 9. 삐삐
    '05.5.20 10:40 AM

    에구~정성어린 답변들 넘 감사합니다..저도 늘 여러분들께 좋은 답변좀 달아드리고해야하는데..맘은굴뚝인디..손이 넘 게을러서~~ㅋㅋ..하여간 좋은정보넘감사해요..준비해서 잘다녀오면 여행후기라도올려야겠네요..

  • 10. Harmony
    '05.5.21 12:09 AM

    저도 빈탄 클럽메드 여행 추천합니다, 2년전에 여자들 4명서 다녀왔는데 환상이었습니다.
    특히
    썬셑크루즈를 꼭 해보시라고 권합니다.
    빈탄 현지에서 옵션으로 신청하는데
    이른저녁(메인식당 말고 바닷가식당 또 있거든요. 거기서 샐러드로 충분히 먹고..)에 현지인들이 운행하는 목선을 타고 1시간쯤 바다 한가운데로 나갑니다.
    간단한 안주에 와인을 싣고 바다 한가운데 나간다고 생각해봐요.
    뱃머리에서
    바다바람을 맞으며...와 죽음입니다.
    그리고 선상위의 뱃사람이나 바다한 가운데 집짓고 사는 사람들도 만나고 가는동안 경치도 좋습니다.
    그렇게 어둑어둑할 때 바다 한가운데서
    장렬한 해의 일몰을 보게 됩니다.
    와~ 그 감동.
    그곳에서 직접 경험해 보세요.
    정말 눈물 나옵니다.
    그리고 일행들 약 20여명이었는데 정말 모두 할말을 잃고 고요,,,, 그 자체로 몇분을 꼼작않고 해가 바다넘어로 넘어가는 광경을 바라보며
    그 몇분사이 대자연의 어마어마한 그림을 바다와 하늘사이에서 굉장한 색조로 만나게되죠.
    인간이 자연앞에 얼마나 미물인가하며 숙연해지고 겸손해 지기까지 하며 눈물이 주르르 납니다.
    그러곤
    순간사이에
    완전 칠흑같은 어둠을 만나게 됩니다.
    현지인 둘이 앞에서 랜턴으로 쌍라이트 키고 다시 빈탄섬으로 돌아오는데
    정말 잊지못할 감동이었습니다.

  • 11. 콩순이
    '05.5.21 12:12 AM

    세부 플랜테이션 베이 다녀왔어요.
    추천해주신 곳들 다 좋지만,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은 세부직항이 있고 공항에서도 가까와서..
    비행기 갈아타는 등등의 아까운 시간이 없다는 점이었어요.
    비싼 돈 들여 가시는건데. 2박3일, 3박4일 요렇게만 따지시 마시고,
    좀 더 구체적으로 체류시간을 체크하셔서 떠나심이 좋을줄로 아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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