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우울증에 대해서 아시는 분......

| 조회수 : 1,47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4-24 08:43:22
저랑 가까운 분이 우울증인데 저는 아는 바가 없어서요.    좀 알면 도와드리고 싶은데요.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치료를 하면 낳는 병인지,약물을 섭취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등등이요)여기는 천안인데요 잘보는 병원도 추천부탁드립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크
    '05.4.24 10:48 AM

    요즘은 동네도 신경정신과 있지요. 본인 스스로가 고치려는 의지가 필요해요.
    상담하시면 선생님이 알아서 해주세요.
    우선 본인 스스로가 지금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겨나가야해요. 주위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해요.
    몸이 아픈것도 힘들지만 정신이 아프다는거 참 힘들고, 본인 이 무척 아파요. 전 산후우울증으로 입원한 경험이 있거든요.많이 도와 주세요.

  • 2. 맹순이
    '05.4.24 12:20 PM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하잖아요.

    제일 중요한 것은 숨기지말고 병원에 가 보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가능하면 야와활동 같은걸 하시면서 햇볕을 충분히 쏘이시는게 좋아요

    우울증은 정신병이라기보다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생긴다고 들었습니다.

    그에맞는 적절한 조취를 취하시는게 급선무 입니다.

  • 3. 씩씩이
    '05.4.24 2:33 PM

    부끄러운 일 아니니까..꼭 병원에 가시라고 해주세요. 맹순님 말마따나...

  • 4. 김주희
    '05.4.24 5:34 PM

    우울증은 자신의 의지로는 치료가 불가능해요.

    우울증도 다른병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70~80%는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약은 최소한 6~7개월은 먹어야하고 요즘은 부작용이 적은 약이 많이 있습니다.

    가족이 많이 도와주셔요.

  • 5. 행복이가득한집
    '05.4.24 5:58 PM

    친구 신랑 우울증 치료 받고 있었는데도
    하늘나라 갔어요 고 이은주 처럼 옆에서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 6. 김수진
    '05.4.24 10:58 PM

    제가 아는사람이 우울증이었는데,
    약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사람은 조금씩 우울증이 있는데,
    너무 수위가 높다보면 자신도 조절할수가 없데요.
    이럴때 가족의 따뜻한 관심과 이야기가 제일좋다네요.
    하여튼 약도 좋고, 햇빛도 많이 쐬고, 이야기를 많이 나눠주는게 좋데요.

  • 7. 히야신스
    '05.4.25 12:04 PM

    저도 제작년인가... 스스로 심각한것같아 정신과를찾아 갓습니다. 간단한검사와 선생님과의
    대화로 진료후 적게는 6개월 약을 먹어야 한다더군요...
    일주일에 한번씩 약타러 병원갓다오곤 했습니다.
    지금은 요, 좋아졋구요, 이제생각해보니 우울증이 그냥방치에두면 정말큰일날 병이란 생각듭니다.
    우선 본인이 치료받을 생각을 가지시고 좋아질수있다는 확신이있어야 합니다.
    주위에서 관심도 가져주시고 혼자있는 시간보다 사람들과 함께 있을때에 기분이 업 되더군요.
    요즘 날씨도 좋은데 산에도 함께가보시고 취미생활도 함 해보심이 좋을듯싶네요.
    도움이 되셧음 좋겠습니다...^^

  • 8. 히야신스
    '05.4.25 12:09 PM

    약 먹을때 오전에 먹는약이 좀 졸릴거라 히시더군요.
    근데 잘 조절해서 달라고하니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넘 걱정하지 마세요~~~
    전, 지금아주 잘 살고 잇답니다.정신과라는곳은 사람이 없을줄 알앗는데 의외로 사람들이많더구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946 돌쟁이 아가들의 승질이란... 4 구텐탁 2005.04.25 1,266 7
8945 임신초기에 먹으면 좋은 차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9 나도요리사 2005.04.25 3,761 13
8944 센트럼 키드 2 프리지아 2005.04.25 971 4
8943 이런 요리책 어떨까요? 6 나도요리사 2005.04.25 1,533 55
8942 반상회할때 뭘 내놓아야 할까요? 6 호호바 2005.04.25 991 4
8941 왜남대문수입시장가격과 차이가많이나죠? 5 삐삐 2005.04.25 1,161 5
8940 죄송^*^텔레토비 비디오 있으신분이여 7 유니맘 2005.04.25 1,236 60
8939 강쥐들의 광견병예방주사 질문이요~~ 8 안나돌리 2005.04.25 2,399 4
8938 아기 언제쯤 뒤집을까요.. 11 일뜽주부 2005.04.25 924 6
8937 나두 나이가 드나봐. 11 김민지 2005.04.25 1,201 16
8936 산후 이것저것 조심해야 할 기간이요.. 3 노랑감귤 2005.04.25 699 6
8935 "그린로즈"..... 6 베이글 2005.04.25 1,237 13
8934 엄마옷을 사드려하는데요.... 3 희맘 2005.04.25 925 18
8933 5개월아기 머리 밀어줘야하나요? 14 아가타 2005.04.25 4,091 19
8932 슬링 어떤 제품 많이 쓰시나요? 6 까만코 2005.04.25 1,152 2
8931 웃음의 효과 1 愛뜰된장 2005.04.25 1,343 9
8930 7살 아들 ....... 밥잘먹게 하려면? 5 안은희 2005.04.25 968 1
8929 인간관계(처세등포함)에 관한 좋은 책 추천해주세요. 생각맘 2005.04.25 883 40
8928 교통안전분담금 환급 후원안내 뜨랑 2005.04.24 692 3
8927 초등학교 3학년 도서 추천해주세요~ 2 사탕 2005.04.24 1,085 8
8926 나의 인터넷역사?? 4 안나돌리 2005.04.24 783 3
8925 한복도 수선 가능한가요? 3 키슈 2005.04.24 1,768 6
8924 예쁜침구세트 살려고 하는데요~ 외국사이트중에 아시는분요~ 4 브릿니 2005.04.24 1,547 2
8923 미술로 생각하기...해 보신분 5 소심여왕 2005.04.24 1,217 6
8922 우울증에 대해서 아시는 분...... 8 조현희 2005.04.24 1,47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