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시어머니가 갑자기 당뇨라고 하시네요 (걱정+궁금)

| 조회수 : 1,037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4-20 21:45:26
평소 무척건강하신 시어머님이  검사를해봤더니 당뇨라고 하시는데,
저는 전혀 지식이 없어서요.
수치가 400정도라는데, 무지 높은 거라고 하는군요.
관리안하고 이대로두면 안좋은일 생긴다고 병원에서 그랬나봐요.
제가 직접들은건 아니라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막내시누랑 같이 사시는데 제가 외며느리라서요.
경험있으신분들 아시는데로 조언좀 부탁드려요.
늘상 흔하게 듣던 병명인데도,막상 닥치니까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부탁드려요. 그리고 미리 감사드릴께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금희
    '05.4.20 9:53 PM

    400이라면 엄청 높은데요,
    우선 채소 위주로 식생활 개선하시고
    걷기 등의 운동 꾸준히 하셔야 해요.
    그 정도면 필히 약을 드셔야겠네요.
    우리 남편 당뇨 판정 받은 지 꽤 되는데
    자기 스스로 음식 조정 잘하고 있어서
    현재 130-140 정도 수치를 유지하고 있어요.
    하여간 육고기보다는 흰살생선,
    과일보다는 오이, 당근 등으로 간식 잡수시라고 하세요.
    우리 남편은 요즘 한국야쿠르트에서 나오는 무하유라는 음료수 매일 마셔요.
    하나에 1,000원 정도 해요.

  • 2. Talk To Her
    '05.4.20 9:55 PM

    무조건 식단 조절하세요...
    당뇨로 경고받으신 제 고모님 마냥 무시하고 계속 고기와 양념된 음식 평소습관대로 드시다가 실명하셨어요..
    그 후론 식단엄격히 지키시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격이죠 물론 더 큰 일 생기는건 이제 없겠지만....

  • 3. 고은옥
    '05.4.20 10:09 PM

    소리없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 하네요,,,,,,,,

    윗 분들 처럼 식이요법 최우선,,,,가벼운 운동,,,,,

    껄죽해진 혈액을 물처럼 만드는게 관건 이지요,,,,,

  • 4. 강금희
    '05.4.20 10:22 PM

    참, 남편 당뇨 발병 이후 우리 식구들은 현미로만 밥을 지어 먹습니다.
    그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본인이 늘 말해요.
    현미를 12시간 불렸다가 채반에 건져서 면보를 덮어놓으면
    요즘 같으면 24시간 후 발아하는데
    싹이 1mm 정도 텄을 때가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해요.
    이렇게 싹을 틔우면 밥이 거칠지 않고 쫀득거려서 먹기 좋아요.
    우리는 처음부터 현미로 바꾸지 않고 가정용 도정기 사서 6개월 정도 3분도미로 밥 지어먹은 후
    100% 현미로 바꿨어요.
    전에는 아이가 변비로 일년에 두어 차례씩 응급실 불려갔는데
    이젠 그런 증상 전혀 없어졌구요.

    멍게 - 지난 가을부터 서너 달, 어부현종님께 부탁해서 자연산 멍게를 매일 4마리씩 먹었죠.

    산마 - 지난 겨울에는 이걸 30Kg 사서 매일 갈아먹고 씹어먹고 했어요.

    매실 - 이건 지난 봄에 20Kg 정도 생즙을 짜서 먹었어요.

    양파 - 생으로 고추장 찍어 먹는 걸 좋아해요.

    돌미나리 - 쫑쫑 썰어서 양념장에 밥 비벼먹는 걸 엄청 많이 했어요.

    보이차, 무하유 - 이건 요즘도 수시로 마셔요.

    이런 것들이 수치를 유지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됐다고 합디다.

  • 5. fresh spring
    '05.4.20 11:18 PM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6. 강금희
    '05.4.20 11:35 PM

    ㅎㅎ 제가 너무 많은 이야길 하고 있다는 생각이지만 빠뜨린 게 있어서...
    작년에 목화를 심게 된 게 남편 당뇨 때문인데요,
    우리집은 주택이라서 베란다에 목화를 20포기 정도 심었어요.
    꽃이 펴서 질 무렵 씨방(이걸 다래라고 해요)이 맺히는데
    다래가 새끼손가락 한 마디 정도 굵었을 때 따서 먹었어요.
    20주에서 나오는 양도 만만찮더라구요.
    그것도 모자라서 목화 많이 심는 분에게 사정해서 다래만 2킬로그램 정도 사서 까먹었구요.
    목화씨를 15킬로 사서 달여먹었어요.
    어떤 것도 효과는 장담할 수 없는 거지만
    이런 걸 먹는 동안 자신의 병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매사에 음식조심하는 습관을 길들인 효과는 있다고 생각해요.

  • 7. 프렌치바닐라
    '05.4.21 2:35 PM

    당뇨는 당뇨 자체가 무섭다기보다는 합병증이 무섭답니다.
    수치가 400이면 엄청 난거구요.
    지속적으로 병원에 다니시고 약 드셔야합니다.
    식이요법이 제일 중요하고 식후 운동이 필수입니다.
    식단은 병원에서 확인하실수 있구요.
    뭐든 많이 드시는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 8. 프리지아
    '05.4.21 5:01 PM

    아침 공복혈당이 400 이라면 엄청 높은거죠.
    초치료를 인슐린 주사부터 시작해야 될 지 몰라요.
    당뇨를 포함한 성인병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식이요법, 운동이고 이차적으로 약물치료인데요
    사실 노인들은 식이요법,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병원 다니시면서 약물조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840 여러분들이라면 무엇이 궁금할까요? 1 여우목도리 2005.04.21 785 9
8839 변산반도에 관하여... 11 커피러버 2005.04.21 1,076 8
8838 명함지갑 추천 좀 해주세요 4 크리스 2005.04.21 1,118 5
8837 초등학생을 위한 인터넷 학습 사이트 추천해 주세요 2 봄아줌마 2005.04.21 915 1
8836 잠이 안와서.... 27 jasmine 2005.04.21 2,238 18
8835 아말감이 정말 건강에 안좋은건가요 ? 3 부라보콘 2005.04.20 953 3
8834 인천분들 없나요?? 2 리니맘 2005.04.20 704 26
8833 사진올리기 1 rosawjd 2005.04.20 1,043 24
8832 아가 귀에 물이 들어갔어요 ㅜ.ㅜ 3 berngirl 2005.04.20 1,665 11
8831 시어머니가 갑자기 당뇨라고 하시네요 (걱정+궁금) 8 fresh spring 2005.04.20 1,037 10
8830 파리 여행 경험담 나누어주셔요. 13 첨밀밀 2005.04.20 1,047 11
8829 원주와 강릉..... 어디로 갈까요? 2 민트 2005.04.20 915 25
8828 치과 결정을 해야 하는데... 4 2004 2005.04.20 2,227 22
8827 인터넷에서 호박고구마 주문하고 싶은데 5 파페포포 2005.04.20 1,466 3
8826 대구와 포항...기로에서 14 허연주 2005.04.20 845 12
8825 '대영'아니고'영국'이라고 바르게 불러 줍시다'- 5 깍지 2005.04.20 1,203 17
8824 아가용품 물려받는 답례를 무엇으로 해야 할까요? 4 단비맘 2005.04.20 881 2
8823 너무 가려운데... 9 간지 2005.04.20 1,203 4
8822 애키우면서 답 안나오는...아리송한것들, 고수님들은 어찌하시나요.. 7 소금별 2005.04.20 1,022 6
8821 염소제거 샤워기 추천해주세요~ 1 꿀돼지 2005.04.20 1,114 13
8820 전세만기가 됐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나요? 4 토끼아줌마 2005.04.20 1,400 9
8819 아파트에서 요리강습 해도 되나요? 너무 시끄러워요... 4 만다린 2005.04.20 1,534 4
8818 MBC 원더풀 라이프 보시나요? 3 쵸콜릿 2005.04.20 1,318 27
8817 유아용바세린이 따로 있나요? 4 지윤마미.. 2005.04.20 2,895 14
8816 독서지도사로 활동하시거나 공부하시는분? 5 수풀 2005.04.20 1,30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