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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윗감이 첨 인사올때...

| 조회수 : 2,548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4-08 01:39:32
제 동생이 진짜 결혼을 할려나 봅니다....실감은 안나지만...

웨딩의 전당에서 할려고 하는 구체적인 말도 나오는거 보니....

저번에 여기 82여러 회원분들이 추천해주신곳들을 다 둘러보고 결정한듯하니 후회는 없겠지요...


오늘 엄마가 전화를 하셨는데....

인사드린다고 둘째 사윗감이 첨 내려간다고 하는데....

집에서 식사를 하긴 여러가지로 신경이 쓰이시는지

밖에서 한정식으로 외식하고 집에서 차나 후식먹음 괜찮을까?....하시는데...

어떠냐고 부담없이 그러시라고는 했는데...

이런일에 정석이 있을까마는...그래도 혹시 몰라서 여쭤봅니다...

괜찮을까요?...

예의가 아닌가싶기도 하고...


지난 추억 한도막~

우리 남편 첨 인사가던날이 설날이었는데....

울엄마 간단히!!! 부담없이!!! ^----^ 떡국끓이신다더니...

전날 떡을 직접 빼서 손수 썬 다음 이쁜이들은 따로 남겨두고 미운 모양이들로

아빠랑 두분이서 시식을 하셨답니다....이쁜이들은 당일날 쓰였지요...ㅎㅎ

혹^^ 뜨거워 어려운 자리에 맏사윗감이 먹기 힘들진 않을까 그냥 밥으로 차릴까 고민하심서...

그리고 나가 이쁜 꽃화분을 사셨다네요....

그꽃은 우리 남편 이름이 붙어 자알~~ 살고 있답니다...

이번에도 사러갈까?~~하시는 울엄마 귀여우시죠?...

나중에 떡국비화(?)와 꽃이야기를 듣고는 그때는 남자친구였던 남편이 넘 좋아하더군요...

그렇게 제 남편이자 제 동생의 형부가 된 그가......

처제 시집간다고 생각하니 결혼식날 울것같다네요.....시집안보내고 싶다고...

오래오래...끼고 살꺼라나 뭐래나....웃기는 남자셩~~ㅎㅎ자기 딸이야?...

제가 연애를 길게 해서 형부가 처제 교복입고 학교다니는거도 다 봤거든요...그래도 글치...

사연있는 사이로 오해받을까 무섭다고 집에서 다 울고 가라고 해줬어요...ㅎㅎ


그냥 질문만하고 나갈려고 했는데....수다를 늘어놓았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inny
    '05.4.8 4:54 AM

    밖에서 드시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집안마다 다 사정이 있으니
    하나의 정해진 공식이 없기도 하지만, 있더라도 융통성있게 적용하시더군요.
    처제 시집보내는 형부마음이 참 귀여우시네요. ^^;;

  • 2. 감자
    '05.4.8 7:47 AM

    우와~ 그 때 제가 추천해드린 웨딩의 전당에서 하실것같다니 기쁘네요
    요즘 제 친구들 거기서 많이 하더라구요
    신부대기실도 이쁘고..교통도 편리하고..밥도 맛있다죠

    저희엄마..언니때는 외식했고..저때는 집에서 차렸어요
    뭐..어느쪽이던 나쁘지않을듯싶은데요....
    정말 좋은 형부네요 ㅎㅎㅎ

    동생결혼축하드립니다
    형부말고..언니! 울지마세요~ ^^

  • 3. 추석이예정일..
    '05.4.8 9:53 AM

    어머니께서.. 사위 될 사람 밥의 양에.. 중점을 안 두시네요..^^
    제 친정엄마는 사위는 가리는것 없이 무조건 잘 먹어야한다면서..
    두 공기는 먹어줘야 남자라고 한답니다.. ㅋㅋㅋ (시골엄마)
    그 덕분에.. 장모님댁만 가면 밥 두공기에.. 국 두 그릇 ㅋㅋㅋ
    배가 너무 불려 고생하는 울 신랑.. (이렇게 된 계기는 다 제탓입니다)

  • 4. 날날마눌
    '05.4.8 10:36 AM

    지니님~융통성있게...그쵸?...격식은 따로 없나 봐요~~

    감자님~덕분에 좋은 곳을 알게 됐어요...고맙습니다..훌쩍 ㅠㅠ ㅋㅋ

    추석이예정일님~울엄마도 그래요...울신랑 떡국 2그릇 먹었었지요..ㅎㅎ

  • 5. 파란만장
    '05.4.8 11:22 AM

    문의하신 내용은 저도 잘 모르겠고요...^^::
    제가 2년전 5월에 웨딩의 전당에서 결혼 했어요. 너무 반갑네요..
    교통편 좋고, 주차장 넓고, 음식 맛있고, 새로 생겨서 깨끗하고, 호텔보다 덜 복잡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인사 많이 들었어요.
    6개월 뒤에 제 남동생도 거기서 했는데 더 새로워 지고 좋아졌더라고요.
    지금도 계속 더 좋아지고 있는 듯...
    동생분,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래요...

  • 6. 소금별
    '05.4.8 4:37 PM

    저희엄마도 사위 밥 많이 먹어야 좋아라하시는데,

    집에서 사윗감오는게 큰 손님이죠..

  • 7. namu
    '05.4.8 5:23 PM

    개가 아이를 문게 아이가 하는 행동에 위협을 느껴서라구요??
    헐.. 황당한 댓글이네요ㅡㅡ;;
    개의 본능이 어찌됐든 아이를 무는 거라면 밖에 아예 내보내지 않는게 답이 아닐지요...
    아이가 철없이 개를 위협하게 하니 아이를 내보내지 말라고는 하지 않으시겠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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