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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급식다녀왔어요..

| 조회수 : 1,358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4-01 14:05:21
저..급식다녀왔어요..
빈손으로..용감하게..^^(앗..앞치마랑 일회용장갑만 갖고갔어요..)

저희도..혼자였어요..그리고  난생처음해보는건데..
가르쳐주는사람도없고..ㅜ.ㅜ

급식대에 급식 싣고가야하는데 전 그냥 구루마가 있길래 거기에다 담아서
교실에 가는데 다른학년보니까...스뎅판이있어 거기에 올려놓고 담아주더라구요
교실에 있겠거니..하고갔더니..
없더구만요...

선생님왈..
"일학년은 구루마에 주나봐요........."

어디에 놓고 퍼줘야할지 난감해서..이리저리 둘러보다가..
걍 구루마위에 밥이랑 국..그리고 식판놓고..
애들사물함위에 반찬놓고...
이러고 줘야해...어째..황당해하고있는데..

선생님은...여기저기 전화해서..급식대 왜없냐고물어보고..

애들은 배고픈데 밥빨리달라고 아우성이고...ㅜ.ㅜ

결국 십여분이 지나서야....길잃고헤메던 일학년 급식대를
찾아서 ..다시 그위에 옮겨놓으니..
밥도,국도..다 식었더라구요..

그덕분에 영양사 선생님이랑 급식담담하시는분들..
다 뛰어올라와서..

전 밥푸고..선생님은 국푸고..나머지 세사람이 반찬 하나씩맡아서 배식했네요...

꼬물꼬물 병아리같은 꼬맹이들이 두그릇씩 싹싹 잘도비우더만..
울아들넘은..6학년누나들이 청소하러 올때까지
식판 들고 고사를 지내고있더라구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난
    '05.4.1 2:13 PM

    짱가님!
    당황스러우셨겠어요. ^^
    오늘 날씨도 따뜻한데, 여기저기 종종 걸음치느라 너무 더웠겠어요.
    이제 한 숨 돌리셨죠?
    커피 한 잔 드시면서....

  • 2. 건이현이
    '05.4.1 2:14 PM

    ㅎ. 제가 성이 장이라 예전 직장에서 별명이 짱가 였는데....기냥 반가워서
    저도 오늘 급식 다녀왔어요. 저희반 다른 엄마들은 둘째 엄마들이라 능숙하시더만요.
    덕분에 좀 편했지요.
    밥 다먹고 아이들 가고 난뒤 청소하고 선생님이랑 차도 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그러다보니 점심시간 40분이나 늦게 직장에 복귀했네요. 헐~

    이거 은근 피곤하네요. 지금 다리가 부들부들 떨려요. 내가 너무 열심히 했나? ㅡ.ㅡ;

  • 3. 짱가
    '05.4.1 2:27 PM

    에구..다음부터는 제대로 할수있겠죠?
    야난님..즐거운오후되세요..
    건이현이님..반가워요..짱가였다니.ㅎㅎ

  • 4. 보들이
    '05.4.1 2:36 PM

    아까 답글 올리다가 한판날리고 -.-;;;
    시간을 보니 가셨을거 같아 다시 안올렸는데
    잘 다녀오셨군요

    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공립) 식당에서 먹고 배식도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이해줘서 잘 몰랐는데
    많이 힘드셨겠어요 토닥토닥

    저도 학교한번 갔다오면 괜히 피곤하더라구요
    육체적 노동(청소, 도서도우미등등)을 해서 그런가
    아님 넘 신경을 써서 그런가????

  • 5. 박가부인 민씨
    '05.4.1 2:41 PM

    곧 엄마들 배식 봉사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저의 학교는 설문조사 통해서 순수 자원봉사인원이 적어 일정금액을 내고 사람을 사서 하기로 방침을 내렸어요
    오늘 힘드셨겠어요

  • 6. 맘은왕비
    '05.4.1 4:01 PM

    짱가님은 힘드셨는데 저는 웃음이 나오네요. 내년에 제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요.ㅋㅋ내년에 학부형 돼는데 겁나고, 무섭기까지 하답다. 한소심해서리...아이보다 제가 더 걱정임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 7. 짱가
    '05.4.1 5:23 PM

    학교에서 급식해주면 정말좋을것같아요...
    급식당번 엄마들이 안하는학교도 많다던데..저희학교도 얼른 그랬음좋을것같아요..
    요즘 맞벌이하시는분들이 많아서 당번걸리고하면..힘드시나봐요..

  • 8. 마당
    '05.4.1 6:31 PM

    오모나..구루마에요?
    스뎅급식구루마가 아니구요?
    저흰 구루만구루만데 스뎅으로 되서..
    뚜껑이 있고... 그 뚜껑을 양쪽으로 열게 되어있지요..
    애들 의자가져다가 수저통 놓고.. 머 그래서 주던데..혼자 가셨었나봐요?
    애구..되게 힘들죠?
    저..첫번째 급식때..너무 힘들어 궁디가 파들파들 떨렸더랬어요..

  • 9. 짱가
    '05.4.1 7:01 PM

    마당님...다른학년은 그런급식대 쓰는데 전 처음이라서 몰라서 걍..구루마에다 싣고
    (창문너머로보니 다들 교실에 그게있는것같아서....그냥 교실에 있겠지하고는 -.-'')
    드르르밀고왔더랬어요..
    나중에알고보니 첨부터 급식수레가 따로있어서 거기에다 싣고와야하는거였어요...

  • 10. 채현맘
    '05.4.1 8:26 PM

    저도 직장다니면서 쉬는날마다 급식 2년동안 했지요. 좀 힘들었지만 그날만큼은 부담없이 선생님과 상담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11. 우주
    '05.4.1 10:19 PM

    학교에 식당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면 조리종사원들이 배식을 하겠지만
    기존의 학교들은 급식이 시작되면서 교실2-3칸이나 조리시설만 증축해서 교실에서 어쩔 수 없이 배식을 하죠.
    조리종사원들이 배식을 할 수는 없고
    특히 1학년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기는 하지만..
    저희학교는 1학년배식을 고학년이 해줘요. 청소까지
    근데 솔직히 저는 고학년아이들이 좀 안쓰러워요.
    배식다한 후에 자기들 먹는데 자리가 없으니 뒤 사물함뒤에 서서 먹거나
    간혹 빨리 먹은 아이 책상(1학년이라 작겠죠?)에 앉아서 먹거나
    저는 1등으로 제일 빨리 먹고 잔반처리 및 급식판정리를 하죠
    지들이(1학년) 도움받았으니 고학년되어서 도움주는 것도 당연하지만
    고학년 도우미쓰는 것도 다 장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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