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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키우시는 분 계세요?
하나 키우고 싶은데
인터넷 찾으니까 분양한다고 하는데 그런거 사면 되는지..다른 오프라인쪽은 어디가 좋은가요?
새는 오래사나요?
조언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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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아지똥
'05.3.6 9:40 PM서울 사시면 청계천에 나가보시면 애완동물 판매되는 거리가 쭈욱~있어요~
일단 순하고 보기에도 이쁜종류로 카나리아,잉꼬,앵무종류,백문조등 많이 키우더라구요~
지금까지 저희친정에서 10년을 넘게 앵무를 키우고 계시는데요.좀 사나운 앵무를 키우시는데...
전 좀 싫더라구요...;;
새두 관리하기가 참 힘든거 같아요~암수구별이 안되서 싸우다 잘못되고...병에 걸려 잘못되고...
건강한 종류로 입양해서 잘~관리해주면 괜찮을듯도 하거든요~
일단은 청계천 나가셔서 구경함 해보시고 원하는 종류가 있으시면 인터넷으로 공부좀 해보셔도 좋을듯해요~2. 피코마리프
'05.3.6 9:54 PM음... 저두 어릴적에 새를 키우고 싶어서 한쌍 키우다가
사흘만에 관두구 엄마가 키우시다가 새집만큼 늘인적이 있어요.
그거... 생각보담 귀찬아요.
만화나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창가에 예쁜 새장있고 예쁜 목소리로 우는것만 생각하면
큰 오산이에요.
매일 물가아줘야하구요... 바닥청소 자주자주 해줘야 하구요.
새들이 모이먹을 때 얌전히 먹질 않아요.
모이를 파헤치면서 먹으니까 새장 주변으로 지저분해지구요.
(그래서, 방에다 새장놔두긴 좀 힘드실거에요.)
알 낳을 땐 먹이도 달리 해줘야 하구요.
새끼 잘키우나 지켜봐야하구요.
새끼낳으면 또 때맞춰 분가시켜줘야하구요.
여튼... 공부도 좀 하셔야 하구요.
암튼 쉽게만 생각하시진 말라구....3. 피코마리프
'05.3.6 10:13 PM젤루 싸구 키우기 쉬운게 십자매 였던거 같구요.
얘들은 착해서 딴넘이 안품는 알도 품어서 키워줘요.
글구... 앵무종류는 엄청 시끄럽구요.
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머리에 깃도 달리고 알록달록 예쁜 넘은 넘 비싸요.
말가르치신다구요?? 살빼는 것만큼 오래오래 정성들여 가르쳐야 해요.
소리도 예쁘고 보기에도 좋은건 카나리아... 오렌지 카나리아가 젤 이뻤어요.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4. 소박한 밥상
'05.3.6 10:53 PM십자매가 그 중 쉽답니다.
5. 꿈의 공장
'05.3.7 9:30 AM근데,새가 생각보다 냄새 많이 납니다.
걔네들 *을 마구 싸기 때문에 특히 여름에는 냄새가 참 거시기합니다.
그래서 청소 자주 해줘야 하구요.새털이랑 모이청소,*치우기등..저는 너무 귀찮더군요..
그리고 암수가 서로 궁합^^이 맞질 않으니 새끼도 못나아요.
정말 웃겼어요..
그래서 저는 결국 2년 키우다가 다른 사람 줬어요..
부지런하시고 동물을 많이 사랑하시면 괜찮겠죠...6. 쵸콜릿
'05.3.7 11:32 AM새키우면 지저분한데요...냄새도 많이 나고.
제가 중학교때 인가...카나리아키운 적이 있었는데...베란다에 키웠죠.
겨울에만 들여놓고...7. 진주
'05.3.7 2:02 PM청계천에 찾아보고..키우는 어려움 생각하며..기회되면 키워볼께요.감사합니다
8. 크림빵
'05.3.7 3:54 PM제가 카나리아 키우고있는데요.
전 강아지를 키워봐서그런지 손이 많이 간다는 생각 안들어요.
하루 한번씩 물 갈아주고 먹이통은 늘 비지않게 채워만두고
가끔 너무 더러워서 구더기가 나오지않을까..^^;;; 싶음 남편시켜 새장청소(5분소요) 시키고.
이런 수고에 비하면 새 울음소리는 너무 황홀하다죠...
집에 오는 사람마다 감탄해요.9. 크림빵
'05.3.7 3:55 PM참, 청계천에서 사시면 싸긴한데 간혹 아픈애들이 쉽게 걸려요.
미리 공부좀 하고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