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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발 열나고 싶어요....정말요..^^
무슨 말이냐구요........? 전 열나는 사람이 부러워요...어떨땐 갱년기가 얼른 왔으면 싶기도 해요.
(이크...큰일날소리..) 왜냐하면 갱년기엔 추위를 타는게 아니라 열난다고 하시더라구요.(근데어떤분은
그 열이 식으니 다시 추위를 탄다고도 하더라구요...ㅡ.ㅡ)
둘째 아이를 낳고서(4월말에요.) 한 이주쯤있다가 양말을 훌훌 벗어던졌어요.
그 이듬해부터 추위를 타기시작하는게 지금 아이가 다섯살이 된 올해는 가관이 아니예요.
보일러를 땐 바닥도 식을걸 대비해서 미리 꼭 전기요를 틀고 자요. 내복은 당연히 입어야하구요.
집에서도 기본적으로 내복+얇은 티+가디건,스웨터를 걸칩니다. 가끔 몸이 조금이라도 으스스하다
싶으면 양말을 꼭 신고 자요..눈뜨자마자 양말부터 신기시작해서 24시간을 벗지않고도 지내요.
나갈때는 코트나 오리털점퍼 아니면 입지못하죠..청바지........ㅡ.ㅡ
겨울되면 집어넣어요. 추워서 멋도 못냅니다.
예전에는요..코트안에 나시만 입고 다니기도했고, 치마도 꽤 입고 다녔는데요..
그렇다고 평소에 심하게 손,발이 찬것은 아니예요..다만 의자에 오래 앉아있으면 발을 아주
차디차게 되요..(평소 운동량이 없는것도 아니고..혈액순환이 안되는것도 아닐텐데...)
82cook 여기저기를 오래도록 둘러보고싶어도 실은 발이 아주 차가워져서 오래 앉아있지를 못해요.
왜 그럴까요..이년전에 한약을 지어먹었는데도...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그때 한의사가 고기를 많이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즐겨먹지는 않거든요. 닭,오리도 즐겨먹
는게 한달에 한두번인데...
해가 갈수록 추위를 타고, 발이 시려워서 정말 두려워요.
여름엔 땀 많이 안 흘리구요...더위도 많이 안 타요..제겐 일년중의 절반이 겨울이예요...
저 좀 도와주세요...제발 몸에 열 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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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르미온느
'05.2.9 6:30 PM전에, 아는분이 꼭 님처럼 그런 증상으로 오래 힘드셨어요.
그러더니,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운동을 시작하셨고, 그게 마라톤으로 이어지셨어요.
지금 너무 건강하시거든요. 꼭 마라톤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운동을 해보시면 어떨까요?2. 이미영
'05.2.9 8:09 PM사우나 시설이 되어있는 운동할수있는 곳에서
매일 적당히 운동하고 꼭 사우나를 30분하고 샤워하고 집에가면
한겨울에 난방 안해도 몇시간은 몸이따뜻합니다.
몸이 엄청 차거운 제가 요즈음 하고있는 추위 안타는 방법 이랍니다...
집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안되고 조금씩 움직여 주시고요.3. 루비
'05.2.9 9:39 PM어쩜 저랑 똑같은 분이 계시네요.
시린 발 데워주는 한약만 6재는 먹었는데도 감감무소식.
이번에는 반신욕과 단전 호흡이 좋다길래 한번 해 볼까 하고 있어요.
생체 실험 후 글 올릴께요.4. 태호희맘
'05.2.9 9:58 PMtv에서 족욕과 반신욕 이야기 나올 때 나온 아주머니와 증세가 비슷하시네요. 그 분도 그런 증세로 고생하시다 요즘은 반신욕, 족욕 맛사지 등으로 혈액순환 촉진한다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한번 반신욕이나 족욕을 좀 시도해 보심이 어떨지.....5. 나루미
'05.2.10 1:23 AM그냥 마시는 물대신에 대추랑 황기를 연하게 달여서
드시면 추위를 덜 탄다고 하더라구요..
대추물 달여서 드셔보세요..6. 미스마플
'05.2.10 3:28 AM저도 추위를 탈땐 하루종일 더운 차를 마시고 있으면 속부터 더워서 그런지 추운 기운이 도망가는거 같애요. 한번 그렇게 해 보세요.. 좀 여유가 있으시면 홍삼엑기스를 구하셔서 꿀 한두 스푼에 홍삼엑기스 찍듯이 넣어서 뜨거운 물에 타서 마셔 보세요.. 전 효과 금방 봤거든요.
저희 큰아이가 마르고 식은땀도 많고 그래서 자주 타주는데.. 식은땀 흘리는것도 좀 줄었어요.7. J
'05.2.10 8:16 PM저도 홍삼 추천~
저희 친정엄마가 조카며느리 가게에서 홍삼액 팔아주시느라 2년 넘게 장복하셨는데....
원래도 몸이 찬 편은 아니셨지만 엄청 더 따뜻해지셨다고 하거든요. 최소한 몇 개월 이상 드셔야 할 거예요.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제품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할거고요.8. 인디언핑크
'05.2.12 10:22 AM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헤르미온느님, 저 예전에 좀 뛰어봤거든요..근데 하체가 부실해서인지(?) 발바닥이 너무 아파 그만뒀답니다. 그리고, 미스마플님 홍삼액이 좋다는 소리에 조금 먹어봤어요..워낙 써서인지 끝까지 먹지못하고 지금 냉장고에 있지요..그거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먹으면서 족욕을 해봐야겠네요.. 아는분한테 삼만원에 한박스 산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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