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에 82cook을 알게되었는데요.
여러분들이 쓰신글을 읽도 궁금한게 있어서 그러는데 한국에서 생선, 떡,된장, 고추장등등 가져다 드시는것같은데.... 어떻게 가져오시는지?
저도 911전에는 인편을 이용해서 공수했는데 요즘은 단속이 심하다고해서 못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의 비법을 가르켜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저희남편이 한국음식만 먹거든요. 외식을 너무 싫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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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고 계시는분들게 질문........
reynie |
조회수 : 71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1-20 14:43:10

- [이런글 저런질문] 미국에 살고 계시는분들.. 2 2005-01-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eynie
'05.1.21 3:37 AM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사먹는 된장이 맛이 없어서 된장찌게를 끓이지않고, 가끔 된장국 끓이는 정도입니다.
식구들 입맛이 예민해서 맛이 없으면 전혀 손을 안되는 관계로......
이번 기회에 인편을 다시 한번 시도 해봐여겠내요...감사..2. 미스마플
'05.1.21 5:12 AM저는 친정엄마 오실때만 입이 호강하고...엄마는 막내아들이랑 딸내미 먹인다는 각오로 걸려도 좋다라는 각오로 막 싸오십니다... 그때이외엔 대개 다 한국가게에서 사다 먹어요.
전 된장은 해찬들 재래된장인가 하는거 맛있게 잘 먹고 있고, 고추장은 다 그런대로 맛있다고 생각해요. 쌈장은 오월의 장맛인가 하는거 먹고, 떡은 방앗간이랑 겸하는 한국가게에서 사다 먹든지 집에서 해먹어요. 생선도 자반류는 한국가게에서 사다먹고, 생물은 코슷코나 보통 미국의 식료품점의 생선코너에서 손질한거 사다 먹습니다.
가끔 한국성당에서 집에서 만든 장류를 팔기도 합니다. 바자같은걸로 나이좀 드신 분들이 집에서 직접 담근 장이랑 김치들을 내서 파는데 그런거 참 맛있어요. 주변에 한번 알아보세요.
근데, 양념 다된 오징어젓이랑 나나스끼(울외장아찌)같은건 겨울철에 7-10일 걸리는 소포로 받아먹어 봤는데 상하지 않고 맛있더군요(이틀만에 오는 건 더 안전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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