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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크 스티커 활용하기.
그것보다..근데 여기서 주문을 하면 특징적인것이..영수증이 꼭 스티커에 인쇄되어 온다는겁니다. 전 그걸 볼때 마다 너무 아깝더라구요. 겉에 붙여올것도 아니면서 왜 맨날 스티커에 뽑아 보내는지..
그렇다구 걍 버리기도 뭐한것이 거기에 내 주소랑 이름, 전화번호가 다 적혀서 오니..
그래서 마구 버리지도 못하고 책상에 놓아둔것이 몇달이 지나니 서너장이 되었습니다.
이걸 버리려구 개인정보 부분을 칼로 도려내다 보니..마침 적당히 쓸때가 생각났습니다. 뭐냐면요...
냉동실에 고기나 음식 냉동할때 라벨용지 대신 사용하는 겁니다.
작게 잘라서 주방에 두고 필요할때 마다 볼펜이나, 네임팬으로 얼른 적어서 비닐봉지에 떼어 붙이기만 하면 되니..편하더라구요. 조금 손이 가긴 하지만 가장자리에 작은 칼집 하나씩 더 넣어주면 떼어넬때도 금방 떼어낼 수 있어 더 좋아요.
냉동해놓으면 이게 돼지고기인지 쇠고기 인지..언제 얼려둔것인지 구별이 안되잖아요.
그래서 전 간단하게 이름이랑, 날짜 정도 적어서 붙인답니다.
별것도 아니지만 작은 아이디어를 나누고 싶어 적어봅니다.
참, 몇달전쯤 어떤님이 정보주셔서 주유소에서 받은 화장지도 주방 흐드렛 휴지로 잘 이용하고 있답니다. 그분은 파는 휴지케이스를 사서 쓰셨던데..어디서 파는지도 모르겠구 비닐봉지 하나를 돈주고 사는게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남푠 면티 3장셋트 살때 담겨있던 작은 비닐백이 유용하게 쓰이고 있답니다. 키친타월 쓰기엔 너무 작고 행주로 닦이엔 좀 찜찜하고 하는것들 닦는데 쓰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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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진
'05.1.9 4:28 PM유용한 살림팁이네요 저는 매번 그냥 버렸는데 ...
감사해요2. 비비아나2
'05.1.9 4:37 PM저도 버리기 아까워서 모아두었다 머리카락 없앨때 사용하는데
라벨로 써도 좋겠네요.^^3. 진주
'05.1.9 4:45 PM머리카락,라벨지 접수했슴다..감사..아이디어 짱이네요 모두들
4. 비비아나2
'05.1.9 5:14 PM머리카락 수집할 때는 살짝 눌러야 해요.
접착력이 짱 강해서요.5. 햇님마미
'05.1.10 1:51 PM어머 비비아나님 반가워요...잘 지내셨죠...
찌찌뽕...
저도 버리기 아까워서 라벨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서 보던 햇님이아빠 "사소한 것에 목숨거네".....
더 비싼 것은 생각없이 버리면서..후훗^*^6. 비비아나2
'05.1.10 6:06 PM오홋~
햇님마미님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하시길.....
(햇님마미님, 우리 여자들은사소한것에 목숨 걸고
큰일엔 대범하죠. 그쵸? )
뭐니뭐니 (돈도 포함)해도 건강이 으뜸이지요.
우리집 가훈이랍니다.^^
가끔 콩사랑 들어가서 햇님마미님 리플 보고 혼자 반가워 한답니다.^-^.7. 하늘
'05.1.10 9:25 PM저두 그 스티커 모았다가 사등분으로 잘라서 머리카락 주울때 사용한답니다.
그걸 본 우리 신랑 그러지 말라고 말리지만 그래도 쓸 수 있는 걸 버리는 건 어째 맘이 내키지 않아서
열심히 모아둔답니다.
그리고 아이들 학습지 속에 있는 스티커 붙이고 남은 빈 공간들 잘랐다가 아이들과 함께 그림그려서 스티
커로 사용하기도 하지요. 제 딸들도 그렇게 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