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하고 형님댁에 가다가 껌을 흘린 걸 애가 뭉개서(?) 카시트하고 옷이 엉망이 되었어요.
옷은 세탁소에 가져다 준다고 해도 카시트는 어떻게 하나요? 분해해서 가져다주어야 하는지...
지금 그걸 분해할만큼 체력이 되질 않거든요. 지금은 어둡고 해서 내일 낮에 해야하는데...
세탁소에 가져다주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옷은 어떻게든 살려야하는데...
카시트도 둘째까지 쓰려면 말끔하게 닦아내고 싶어요.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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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카시트에 껌이 붙었어요
승연맘 |
조회수 : 3,196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0-17 2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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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농
'04.10.17 10:54 PM생활의 지혜라는 코너같은데서 읽은 기억이 있는데..
얼음으로 껌이 떡진데에 열심히 비벼주면 껌이 딱딱해진대요.
딱딱해진 껌을 긁어서 떨어지게 하는거예요...
제가 직접 실행해보진 않았지만...설득력은 있다 싶어서요...2. 들꽃사랑
'04.10.17 11:24 PM머리에 붙은 껌은 마요네즈로 떼어 봤구요.(잘됨)
옷에 붙은것 얼음으로 해 봤거든요. 효과 있었고요.
그런데 아주 깨끗이는 안 되더군요. 그래서 나머지 자잘하게 남은것들은 테이프로 떼었어요.
모기약을 뿌리면 된다고 어디서 읽은 기억도 있는데...3. 에이미
'04.10.17 11:37 PM저도 며칠전에 옷에 껌이 붙었는데 네일 리무버를 화장솜에 푹~~ 적신후 껌이 붙은 부위에 올려 좀 누르고 있다가 솜으로 문지르면 껌이 떨어지던데요..
때밀리듯이^^ 떨어 집니다..
일단 손으로 뗄수 있는 만큼 떼어 내고 옷에 철떡 붙은 넘들은 리무버에 푹적셔 주세요..4. 클로버
'04.10.18 8:11 PM머리카락에 붙은 껌은 무스를 발라서
얇고 가는 빗으로 빗어 주면 아주 쉽게 뗄수 있어요. 즉방!!!
카시트에 무스를 발라 녹이면서 떼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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