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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다림질하면 안좋다는데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다림질 하는것이 몸에 좋지 않으니
어쩔수 없는 경우 빼고는 하지 말라고 하던데....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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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
'04.10.8 1:10 AM그런말은 못들어봤고..속옷다려입히면..남편이 바람난다는 속설은 있습니다.
2. 휴~
'04.10.8 8:47 AM속옷을 다려입으면 몸에 좋지않다? 그럴것 같지는 않고..
오히려 뜨거운 다리미로 다려입으니 소독도되고 좋을것 같은데요..
그런데 윗분 말씀처럼 그런말도 듣기는 들었어요^^
울 외할머님은 남편 손수건도 다려주면 바람이 난다고...^^
전에는 "흥~!" 이러구 무시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남편손수건 빨아 젖은상태일때 귀퉁이 맞추어 접어
손바닥에 올려놓고 박수치듯이 짝짝 두둘겨펴서 말리는 저를 발견하며
기냥... 피식 웃는 저를 발견합니다.
짧은 한숨과 쓴웃음을 뒤섞어서요........-_-;;3. 크~
'04.10.8 4:19 PM저도 손수건..속옷 안다려줍니다.-_-
속옷은 그려려니...하지만..(속옷까지 다려입을 혹은 입힐..정도면..나머지는 얼마나 깔끔하고 단정하게 아내가 해주겠습니까? 여자가 꼬일것같다는.....)
손수건은..저도 남들 말에 콧방귀 쳤습니다. 말같지도 않은...
그런데..저도 언제부턴가.. 손수건 다림질 안하게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손바닥에서.두둘겨 패기..해봐야 겠군요.
저는 빨아서 젖은 상태로 탁탁 털어서..빨래줄에 네 귀퉁이 맞췃..쫙쫙편다음..넙니다.
털털한 남편이 묻더군요.
"손수건 덜 다려진거 같네?"
"손수건 다려주면 바람난대~ ^^;;" 했습니다.
남편이..피식웃더니..그냥 받아가더군요.4. 외며느리
'04.10.8 4:44 PM제가,,새댁일때, 모시고 사는 시어머님이 외아들 울남편 와이셔츠 ,런닝,팬티까지 다림질ㅇ해서 당신방에 걸어놓던게 기억이나네요. 안방서 입고 출근 하라고...구두는 따뜻한 아랫목 이불속에....
바람난다는 잘 모르겠고 ,세식구 갈등이 많았다는...????? (괜히 핑계)5. 몬나니
'04.10.8 9:44 PM저희 어머님은 욕실 타일벽에 붙여두시던데요.. 그럼 정사각형도 유지되고 ....
좋던데요..6. ㅋㅋㅋ
'04.10.9 9:52 AM속옷 안 다려 입혀도 바람 났습니다.
7. ....
'04.10.10 1:33 AM외며느리님네..시어머니 강적이닷..
며느리 있는 방에다 가져가라고 주는게 아니라..
안방다 놓는다고라?? (장가간 아들..알몸 보고자픈가?) 살다가 별...
대략 미쳤다고 봄..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