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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압력솥이 값 구실하나요?

| 조회수 : 2,482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4-09-30 13:13:16
시집올 때 산 압력솥이 고장나서 한동안 없이 살았는데
약밥을 한번 하고 싶은데 압력솥으로 해야 한다니 압력솥 살까 싶은데
주위에서 하도 휘슬러 해서 국산하고 몇배 값 차이가 나는데
정말 고장안 나고 좋은가요?
결혼13년차라서 제대로 된 물건은 사고 싶은데
브랜드 값인지 정말 좋은지 써 보시거나 들은신 분
꼭__ 알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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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록이맘
    '04.9.30 3:18 PM

    약 5년째 쓰고 있는데...
    바로 해서 먹는밥 정말 잘되거던요.
    올 추석에 저도 심심(?)해서 약밥을 했는데 정말 좋았어요.(벌써 여러번....)

    울 아이들 전기 압력솥 밥 안먹을려고 하거던요.

    이왕 하시는것 저라면 휘슬러 한표!!!!

  • 2. 지윤마미..
    '04.9.30 3:48 PM

    엄마도 현재 15년째 쓰고 계세요..
    저도 물론이고...전 3년째...
    다른 밥이랑은 틀려요...
    전기밥솥에 하는 밥이랑 차이도 나고...시간도 정말 20분이면 뜸까지...다...

  • 3. ..
    '04.9.30 3:57 PM

    음..전 별로.
    압력솥이라는 게 어떤진 몰라도 전 쌀맛 자체를 바꾸진 않는 것 같아요.
    휘슬러와 국산 압력솥의 차이가 제겐 전혀 느껴지질 않네요.
    전 안쓰는 걸 얻어오긴 했지만 이런 걸 거의 10배 가까이 주고들 왜 사는지가 항상 의문인지라서요. 적어고 5배의 품질 차이는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 4. 이수원
    '04.9.30 3:57 PM

    우리 시어머니 20년째 휘슬러 메니아 저 또한 너무 좋아합니다.언니가 휘슬러에 한 밥 먹어보고 기절을 하더군요.맛있다고.전 국종류 탕종류 모두 휘슬러에서 해결하는데 근데 너무 비싸죠.좋긴 좋아요.

  • 5. 개월이
    '04.9.30 4:36 PM

    국산으로 풍년압력솥도 추천합니다
    여기가 아마 압력솥은 제일 오래되고 전문인거 같습니다

    초창기 나올때 부터 지금까지 아무고장없이 (고장나면 페킹도마트서 팔고하니까
    교환해주면 끝)20년이상 잘쓰고 계십니다(친정할머니도)
    휘슬러도 쓰시는데 별차이 없다고 하시네요
    그리고,압력솥은 패킹만 잘되면 밥은 무지빨리 되죠?

  • 6. 뽀로로
    '04.9.30 4:51 PM

    전 뚝배기에 막 한 밥이 젤 맛있던데요...휘슬러는 넘 비싸서... 후다닥=3=3=3

  • 7. 저는
    '04.9.30 4:52 PM

    2가지 다 쓰고 잇는데요,밥맛 차이는 모르겟어요.엄마도 두개 같이 쓰시는데 풍년으로 밥 하시더군요.
    사실 디자인 으로 치면 휘슬러가 낫구요,풍년도 가격 대비 저렴하고 밥맛 좋답니다.
    다만 제가 써보니 고기찜 같으 거 할때 휘슬러는 3단으로 조절해서 팍 익히니 더 부드러울 수도 잇겠다..싶긴 한데 풍년으론 밥만 하고 고기찜을 안해봐서 모르겟어요.
    풍년 밥맛도 아주 좋아요.

  • 8. MIK
    '04.9.30 5:53 PM

    밥을 할때는 휘슬러나 풍년이나 별반 차이를 느낄수 없는것 같구요..
    다른 음식할때도 차이점이 별루 없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저는 휘슬러는 넘 무거워서 설겆이가 불편하더라고요
    크기가 적은 것도 꽤 무겁습니다.. 큰것은 정말 무겁고요
    그래서 그냥 밥할때에는 보험회사에서 공짜로준 풍년압력솥 소형 씁니다..
    일제 리켄이라고 알미늄재질로된 압력솥은 가벼워서 좋구요.. (강추)
    정식 수입이 되는지는 모르겠고 남대문에서 샀어요

  • 9. im
    '04.9.30 8:10 PM

    MIK님이 보실지 모르겠네요...
    알미늄 재질 몸에 안좋아요..가볍긴 하지만요..
    대체적으로 편한제품들이 몸에 안좋은듯..
    테프론코팅제품이라든지 알미늄이라든지..
    알미늄캔에든 음료 잘 마시긴 하지만
    그래도 알미늄제품 몸에 안좋은건 사실이죠..

  • 10. ..
    '04.10.1 4:05 PM

    저의 집에서 엄마가 27년째 쓰고 계신데요,
    두꺼운재질의 스텐제품들과 휘슬러가 비싸도 돈값을 하는 것 같아요.
    엄마가 쓰시는 것들도 거의 2~30년씩 된거거든요.
    전 풍년보다는 휘슬러 밥맛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지만,
    뭐 입맛은 사람마다 다 다른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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