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현금이 가장 나을것 같다고 생각은 하거든요..
제가 궁금한건 어느정도냐가 문제거든요...
50만원선이 괜찮은걸까요?
물론 각자 사정상 달라지겠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하시기에요..
어느정도선이 좋을까요?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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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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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806 |
추천수 : 64
작성일 : 2004-09-22 11:38: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쎄요..
'04.9.22 12:10 PM50만원이면 충분한 금액 아닐까요?
10만원이건 30만원이건 형편에 따라 드리고 받는 분은 성의 표시로 얼마를 드리건 고마워 하실 것 같습니다.2. 저희는
'04.9.22 5:38 PM백만원씩 했습니다. 수술전과 후에요.
수술전엔 신경써서 면담해주시는거 고마워서 그랬고 후에는 수술 잘된것이 고마워서
그랬습니다. 꽤 위험한 수술이라 선생님께 부담주기도 그래서 제가 그냥 "저희 아빠 보시면 웃어주세요" 라고만 말했었어요. 뭐 그래서 더 잘해주신건 아니겠지만 선생님의 격려가 아빠에게 큰 힘이 됐다더라구요. 저흰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그런데 돈보다는 마음인것 같아요.
저희 신랑 환자중에는 형편이 어려우신 분이 계신데 감사하다고 무슨수액같은것도 철되면 가져다 주시고 얼마전에 무화과를 직접 따다 주셨더라구요.
그런거 먹으면 마음이 느껴져서 참 좋고 큰돈 봉투에 넣어주는 사람보다 더 기억에 남습니다.
많이 힘드시죠? 저도 그랬어요. 사실 지금두요.. 그런데 그 와중에도 이런 고민까지 해야하니 참 속상하더라구요. 어머님 어서 암을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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