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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 |
조회수 : 1,030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4-07-28 16:44:16
전 아이낳고 키울때 친정엄마 가까운 곳에서 지내는게 좋을꺼 같아 서울로 가고 싶거든요...
혼자 아이 키우기가 겁이나는터라 이사가려 하거든요
신랑은 그냥 분당에서 지내자고하고....
이런생각으로 이사가려는게 이상한건가요?
그리고 지금 가진 전세자금이 7천인지라, 분당에서 집구하기가 버겁더라구요
삼성동으로 차를 가지고 출퇴근하기에 무리없는 곳으로 이사가려하는데
어느 동네를 가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제가 궁금한건......
1. 과연 혼자서 아이를 잘 키울수 있을까? (분당엔 아무도 없거든요)
2. 삼성동으로 출퇴근할, 전세금 7천으로 이사갈 동네는 과연 어디인가?
입니다.....
머릿속이 너무 복잡한터라 글로 잘 표현이 안됩니다...
좋은 결정을 할수 있게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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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삼성동
'04.7.28 7:01 PM삼성동이면 성수동 어떠세요?
영동대교 건너면 바로잖아요.
전세금 칠천으로 어떤집을 원하시는지? 방은 몇개로..
성수동이 삼성동에서 가깝고 좋을것 같아요. 그쪽 부동산에 알아보세요.2. ...
'04.7.28 7:10 PM여자는.. 특히 아이 키울때 친정이 가까이 있으면 확실히 좋아요. ^^
도움 많이 받잖아요.
놀이방 갈 정도로 클때까지는 친정 가까이 있음 좋죠.
방몇개짜리로 구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암사동 일대는 어떨까요? ^^3. 전세
'04.7.28 7:58 PM개포동 주공아파트 5층짜리 전세가 그쯤 되는거같은데 집이 좀 좁죠 ..
4. 승연맘
'04.7.29 2:47 AM집값과 출퇴근 거리로 보면 노원구밖에 없습니다. 공릉동이 좀 집값이 비싼 대신 더 강남권에
근접해 있고 하계동, 중계동 정도면 무난할 겁니다. 공릉역이나 하계역, 중계역이 7호선인데
청담역에서 내려서 마을버스 갈아타면 삼성역까지 갑니다.
시영이나 주공만 빼면 살만한 곳이 노원구입니다. 서울에서 은평구만큼이나 저렴한 동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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