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임신중 곁에 둘 책을 추천해 주세요.

| 조회수 : 99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7-12 14:31:57
제가 8년만에 임신을 했거든요.
병원도 멀고, 예민한지 여러 증상들은 다 나타나는것 같고요...
친정이랑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사실 겁이 좀 나네요.

금요일날 남편이 외박을 받아서 함께 병원에도 다녀오고 책도 사려고 합니다.
임신기간중에 참고 할 수 있는 책 소개해 주세요.
가족 여러분들이 보셨던 책을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달 부터 석달정도 남편이 파견을 가는데요, 그동안 제가 뭘 하면 좋을까요?
그때는 서울 친정에 있으려고요.

임신중의 일은 뭐든지 속삭여 주세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론티
    '04.7.12 2:37 PM

    와우..축하드려요...넘 좋으시겠다.....
    뇌태교동화요...중앙M&B에서 나온거있거든요??그거보세요......
    그림두 예쁘구, 내용두 참 예뻐요....

  • 2. 빗살무늬
    '04.7.12 3:18 PM

    축하드립니다..건강하구 예쁜아기 낳으세요..
    바다출판사에서나온 모성혁명이란 책이 있거든요
    많이 도움이 되실거예요

  • 3. 저는...
    '04.7.12 5:43 PM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최민희 지음. 다섯수레)
    자연주의 육아법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해주지요.
    구성애 선생님도 강추하시던걸요~~~

  • 4. 달님안녕
    '04.7.13 1:08 AM

    하정훈 선생님이 지으신 삐뽀삐뽀119소아과 책 추천합니다.
    아마 그린비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걸겁니다.
    아이 낳으시면 책 읽을 시간 없지요.
    임신하셨을 때 미리미리 읽어서 공부(!)하세요.
    저도 도움 많이 받았고, 친구들한테 추천했다가(친구들에게 출산전에 2번은 독파하라고 강요했지요, 아마) 무지 칭찬받은 책입니다.

  • 5. 푸른꽃
    '04.7.13 9:12 AM

    먼저 축하드려요 !!
    오랜기다림 끝에 만난 인연이니 더 소중하게 느껴지시지요.
    일생에서 가장 특별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시게 될 것 같아요.
    맛있는 음식.좋은 글.좋은 음악. 좋은 사람 가까이 하세요.
    엄마가 늘 즐겁고 행복하면 아기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명진출판에서 나온 '행복한 아기혁명' 추천합니다.

    위에 소개된 '황금똥을 누는 아기' 와 함께 곁에 두고 읽었거든요.
    두 책다 체험에서 나온 것이라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행복한 임신 기간 보내세요 !!

    아기 태명 지어서 매일 태담도 많이 하시길...

  • 6. 그런데...
    '04.7.13 9:49 AM

    삐뽀삐뽀119는 벌써부터 읽으실 필요 없어요.
    나중에 애기 키우면서 월령에 따라 필요할 때 발췌독해서 보시면 되지요.
    지금부터 소아과 전문의 될 거 아니라면 말이지요.
    그리고 양방위주라 조금 거부감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 7. 곰순이
    '04.7.13 10:39 AM

    우와~ 정말 축하드려요. 저두 지금 아가를 기다리고 있는데... 넘 좋으시겠어요.
    행복 바이러스를 저에게도 전염 시켜주세요.

    몇개월 전 부터 저두 책을 이것저거 사서 읽고 있는데요. 위에 분들이 추천해주신 책들 다 좋구요. 제가 더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은 중앙 M&B에서 나온 '억청엄마의 극성 태교이야기'와 프리미엄북스에서 나온 김도향의 태교 에세이'마음으로 만나는 태교'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억청엄마의 극성 태교이야기'는 지은이가 직접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음식, 태교등에 대한 경험담을 적은 책이구요. '마음으로 만나는 태교'는 매달매달 정리가 되어 있어서 참 좋아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구요, 즐태하세요^^

  • 8. iamchris
    '04.7.13 12:28 PM

    119 소아과 책 막상 필요해서 볼때는 아기가 아플 때 일텐데 저도 미리 한번 봐두시는데 한표.
    전 15개월짜리 하나 키우는데 이제사 한권 샀거든요.
    근데 미리 사볼걸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그리고 모유에 관한 내용도 미리 숙지해 두셔요. 생각처럼 쉬운 게 절대절대 아니거든요.
    전 82쿡에서 모유전도사 노릇하고 있네요. ㅎㅎ

  • 9. 켈리
    '04.7.14 2:23 PM

    저는 임신 9개월차 들어섰어요. 저도 삐뽀삐뽀119 추천받아 구매신청 해두고 배송 기다리구 있어요. 서점에서 봤는데 무지 두껍더만요. 그런데 어쨌든 첫애 키우면서 모르는 거 넘 많잖아요.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 같아여^^

  • 10. 119
    '04.7.15 9:13 AM

    별로 도움 안 됩니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꼭 나오지요.

    "전문가"에게 상의하라고...

  • 11. 까만코
    '04.7.15 3:47 PM

    고맙습니다!
    잘 적어 두겠습니다!
    곰순이님, 제 바이러스 그쪽으로 날렸는데 받으셨죠?
    어제부터는 임덧이 조금 가라앉아서 조금 더 편해졌어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97 비밀의 손맛에서요. 7 민서맘 2004.07.12 1,162 1
2996 포항인데요. 손님 오시면 어디가세요? 11 beawoman 2004.07.12 1,698 12
2995 지방간에 도움될만한 것이 무얼까요? 6 약? 운동? 2004.07.12 837 1
2994 인천 차이나타운 음식점 어떤가요? 6 크리스티 2004.07.12 1,022 9
2993 그릴이요... 2 고구미 2004.07.12 779 42
2992 [re] 임신중 곁에 둘 책을 추천해 주세요. 빗살무늬 2004.07.12 750 16
2991 임신중 곁에 둘 책을 추천해 주세요. 11 까만코 2004.07.12 991 2
2990 (질문)베트남으로 여행갈려구 하는데요.. 1 핑크젤리 2004.07.12 757 29
2989 필명이란? 4 류문숙 2004.07.12 983 1
2988 치과의 웃음가스 치료나 무통치료에 대해 1 koalla 2004.07.12 1,798 3
2987 노트북 4 서현숙 2004.07.12 753 13
2986 코엑스몰 맛집 4 teresah 2004.07.12 3,224 1
2985 미국에 김치 보낼수 있나요? 6 장 인혜 2004.07.12 1,458 4
2984 청피반성혈관염 4 쑥쑥맘 2004.07.12 1,427 1
2983 아파트에 귀뚜라미가... 1 벌레는 싫어요. 2004.07.12 2,871 27
2982 019는 언제 이동할 수 있나요? 2 가필드 2004.07.12 745 33
2981 냄새 안나는 안전한 전자 모기향 추천해 주세요. 4 깨소금 2004.07.12 2,149 1
2980 천천히 늙어가는 법 1 愛뜰 2004.07.12 1,088 1
2979 아기가 차타고 가다 5 걱정맘 2004.07.12 975 1
2978 카시트 8 급질문 2004.07.12 748 4
2977 기미가 생겼어요. 광고하는 약을 먹으면 효과를 볼까요? 7 코코아 2004.07.12 1,810 16
2976 집에 있는 볼풀 어떻게 청소하세요? 9 Fiona 2004.07.11 1,220 13
2975 빠진 발톱 병원은? 10 궁금 2004.07.11 16,444 2
2974 삶은감자 활용법 ??? 7 서산댁 2004.07.11 9,316 11
2973 가려움증...정말 고통입니다 2 아가맘 2004.07.11 1,20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