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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 말인데요...

| 조회수 : 707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7-10 00:46:23
5살 남자아이인데 미술을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성격도 워낙 깔끔해서 몸이나 옷에 뭐 묻는 거 무지 싫어합니다.
색연필이나 크레파스 가지고 노는것도 잠깐이구
그려도 형체를 그리는것이 아니라 낙서만 잠깐합니다.

유치원에 단짝친구들이 체험미술학원을 다니는데
같이 다니면 좋아할 것 같아 한번 공개수업을 받았습니다.
수업내용이 과자를 소재로 해서인지 재미있어 하더군요.

마지막 확인차 학원 다니고 싶냐고 물었더니 안간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데 가고 싶디 않냐고 했더니
친구들은 너무 좋은데 옷이 더러워지는 게 싫어서 안간다고 하네요...

다른 엄마들이나 선생님깨 상담을 해보니 3,4번만 그런 과정 거치면
익숙해져서 다들 재미있어 한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 아이도 그럴지...
제가 조금 적극적으로 글고 나가줘야 하는건지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야하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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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코나
    '04.7.10 7:17 AM

    엄마의 생일 선물을 제대로 해주는 센스있는 딸이군요~ 부럽사옵니다~^^
    딸아이가 크니 내가 쓰던 카드비도 양보하게 되는 그런 아픔(?)이 있더라구요~ㅋㅋ
    시원하고 예쁜 푸른 색감에 늦여름의 끈끈함을 날려 봅니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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