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청국장질문입니다,

| 조회수 : 692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7-09 20:29:26
안녕하세요,
아기낳은지 11개월째입니다,
임신하고 20kg 살이 불었는데,, 현재 4kg남았습니다,
근데, 4kg이 절대 안빠지고  있습니다.
모유수유중이라 밥을 완전히 안먹을수 없고 적당량 먹고 있습니다. 과자는 안먹고요,
살땜에 참 고민이네요,
그래서 생각한건데,, 경빈마마님네 가루청국장 복용하면 살이 서서히
빠질수 있을까요? 몇달째 체중이 그대로에요,,,
청국장 복용하시고 체중 감량에 성공하신분들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려요,꼭이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궁금
    '04.7.9 9:14 PM

    하루에몇번씩먹어도되는지도궁금합니다요..

  • 2. 앨리엄마
    '04.7.9 10:52 PM

    저는 아기 낳은지 4개월되어가구요
    저두 20킬로 늘었었어요.
    이제 대략 1.5 킬로 남았어요.

    꼭 청국장 가루떄문이라고 단언할수는 없지만
    저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먹을거 다먹거든요.
    거의 매일 고기를 먹어요.
    심지어 삼결살도 먹죠.
    피자도 먹었구요
    저녁식사도 그렇게 일찍하고
    허전해하고 하지도 않았어요,
    다만
    일단 단백질 중심의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탄수화물을 줄이고요.
    그러기위해 밥먹기 전에 일단 청국장가루를 침으로 녹여먹고 물을 마셔요.
    그러면 포만감이 생겨 밥을 반만 먹고 참을수가 있었어요.
    밥은 잡곡밥.

    청국장 가루 먹는 방법은
    처음엔 고약하다고 생각되서 가루약처럼 넘겼어요.
    그런데 침으로 녹여먹고 물을 마시는게
    더 흡수가 좋다고 하더군요.
    별루 역하지 않아서 지금은 그렇게해요.
    경빈마마가 보내준 안내문에도 하루 세번 그렇게 먹으면 좋다고 써있더군요.

    모유 수유중이라 굶을수가 없고 적게 먹어도 양질의 음식을 먹어야한다고 생각이들어서
    청국장가루를 먹고 있답니다.
    살을 뺴기위해서는 오히려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어야한다고해요.
    그러지않으면 몸이 스스로 열량소모를 최소화하고
    불규칙적인 식사를 대비해서
    지방으로 축척하는 모드가 된다고해요.
    그래서 저는 먹을거 다먹고 다만 양을 조금 절도있게 3분의 2나 2분의 1만 먹고
    간식을 안하고 허전할땐 차와 청국장가루를 먹고
    단게 떙기면 매실액을 생수에 타서 먹어요.
    제맘대로 짠 다이어트 프로그램이지만 고통스럽지않고 효과를 보는듯해요.
    주변에서 살이 빠지는데 오히려 얼굴은 좋아진다고합니다.
    아예 내친김에 결혼전 몸무게 49킬로에 도전해볼랍니다.
    오늘 새벽에는 53.7킬로... 대망의 목표인 53이라는 글자를 봤습니다.
    낮에 먹고 재면 54.5 정도 나옵니다.
    체중계에 하루에도 열번이상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조금씩 줄어드니 재미있어요.
    식사를 하고 올라가면 좀 김이 새지만 자극이 되서 좋아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겟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39 속상해요~ 1 김혜경님께 2004.07.10 790 1
2938 방산시장에서 가까운 지하철역은 어디인지? 3 민트 2004.07.09 3,266 6
2937 와이셔츠가 눌었어요. 어떻게 해요? 1 olliee 2004.07.09 864 21
2936 청국장질문입니다, 2 두현맘 2004.07.09 692 1
2935 핸드폰이 고장나서요..혹시 저렴한데 알면 알려주세요~~ 아현 2004.07.09 745 30
2934 청국장만들기? 1 진사랑 2004.07.09 1,069 1
2933 슈퍼싱글 침대카바 구입 문의 9 문의 2004.07.09 2,437 8
2932 피아노조율에 대해 문의드려요 1 삼돌엄마 2004.07.09 900 1
2931 출산 선물로 좋은거 질문이요^^; 9 빛이조아 2004.07.09 1,761 1
2930 비밀의손맛이요.... 3 방혜신 2004.07.09 1,001 1
2929 여러분은 명절 때 어떻하시나요? 형님때메 괴롭네요. 11 저도 익명... 2004.07.09 1,478 1
2928 후라이팬 살려고 하는데요.. 2 새댁 2004.07.09 1,238 30
2927 출판문의하신분 1 체리 2004.07.09 830 63
2926 부천,인천지역에서 ywca나 금줄 산후도우미 이용해보신분 계세요.. 1 쭈니맘 2004.07.09 1,841 2
2925 집 나간 소라게를 찾습니다~~ 2 비니맘 2004.07.09 1,225 2
2924 가족 여행 4 휴가여행 2004.07.09 1,138 2
2923 이런 버릇은 어떻게 하죠? 5 이상한 입맛이라 익명 2004.07.09 1,275 1
2922 도둑고양이를어째? 2 발란스 2004.07.09 1,011 25
2921 문제은행 2 쭈영 2004.07.09 905 1
2920 [re] 광촉매 해보신 분 ~~ 서경주 2004.07.09 928 32
2919 광촉매 해보신 분 ~~ 아이비 2004.07.09 847 34
2918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남편 어떻게.....ㅠ.ㅠ 4 honey 2004.07.09 1,086 16
2917 부엌근처에 나방이같은게 매일생겨요.. 4 딸기 2004.07.09 1,114 2
2916 제주도 미숫가루 1 미숫가루 2004.07.09 1,341 2
2915 가전 쓰던것 팔려면 얼마정도 받는게 적당할까요? 2 이사갈이 2004.07.09 90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