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9
저 요즘 날씨에 추워서 긴팔 긴바지 껴입고 살아요
집안에서도 추워서 춥다 춥다하고 목에 스카프 하고 살아요
기관지가 약해서 공기가 나쁘거나 찬 에어컨 바람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지
늘 기관지가 개운하지 않고 그러네요
앉아서 일을하다보니 하체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지 종아리쪽이 시렵고..
보약이라도 먹고 싶은데 가슴에 섬유선종이 있는 사람은 먹으면 안된다는 말도 있고...
폐경이 되려는지 달을 거르고 있으면 양이 엄청나고 이게 다 폐경기 증상인가요?
전에도 추위에 약하긴 했는데 워낙 무뎌서 그냥 지냈던건지 ..
비염이 있는데다 감기까지 걸려서 힘들어지니
남들도 이러나 넋두리 한번 해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