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님이 동전통을 놓고 구걸을 합니다.
그 곁에 나는 장님입니다 도와주세요라고 씌인 표지판이 보이죠
주변은 온통 즐거운 웃음과 일상이 비춰집니다.
간간히 동전을 놓고가지만 노인의 얼굴은 수심이 가득하죠
이때 한 여성이 지나갑니다.
무심결에 노인을 지나치다. 나는 장님입니다 라고 씌인 표지판에 뭔가를 적습니다
노인은 그녀의 구두를 만져봅니다.
이후 지나가는 사람들이 동전을 놓고가는데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이죠
다시 그여인이 노인의 곁을 지나다 노인과 마주합니다.
노인이 물어요
what did you do to my sign
표지판에 뭐라고 적은거요?
i wrote a same but in different words
똑같지만 다른 말로 썼어요
그녀가 표지판에 쓴말은
it's beautiful day and i can't see it
아름다운 날이지만 볼수가 없습니다.
똑같은 상황이지만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행동하는 힘이 생기고 결과가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