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남편은 더치하면서 선배들과 이야기 하는 모임을 자주 갖는데요.
그 중 한 선배가 형편이 어려워져서 지방으로
내려갔는데 급하다면서 십만원 이십만원 이런돈을 부쳐달라고 대여섯번 연락이 오네요.
남편은 왜그러냐? 한번 올라와라. 얼굴보자 그러면서 부쳐주는것 같은데
나중에 고마워할 것도 아닌것 같은데 언제까지 ..얼마나 해주려는지..옆에서 어떻게 조언해 주는게 좋을까요?
남편에겐 작은돈도 주부한테는 큰돈이잖아요. 아유 아까비..제가 세상을 잘못 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