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월 26일 전 아주 희망적으로 보는데요~

조회수 : 3,146
작성일 : 2011-10-15 22:45:04
박그네 울며 겨자먹기로 나경원 지지하는걸로 보이던데 저만 그렇게 느꼈나요? 
어찌되었든 전 10월 26일 아주 희망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주 수꼴 아닌다음엔 사람보는 눈은 다 같다고 보거든요.
시민을 위해 진정 발로 뛸 사람과 말로만 번지르르하게 나라를 말아먹을 사람이 누군지 사람 눈은 다 똑같습니다.
여론조사 몇 표 차이 어쩌고 하는데 선거당일 뚜껑 열어보면 박빙의 차가 아닌 서울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박원순이 당선되리라 확신합니다.
10월 26일 나경원과 한나라당 박살나는 날로 역사에 기록될거라 장담합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느꼈던 것 처럼  박원순이 그런 행복감을 국민들에게 다시한번 안겨줄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간절하게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고 하지 않습니까? ^^ 


IP : 175.210.xxx.24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10.15 10:46 PM (125.252.xxx.108)

    맞습니다^^

  • 2. ..
    '11.10.15 10:46 PM (59.19.xxx.113)

    서초구에서 한명숙이 오세훈한테 뒤집어졌듯이 서초구에서 표 많이 나와야 할터인데,,

    점보니 박원순 님이 된다고 합디더 ㅋㅋㅋ

  • 문제는
    '11.10.15 10:49 PM (121.223.xxx.212)

    젊은이들의 투표율 이죠
    무조건 전화 10통씩 서울사는 조카 친구아들 등등 투표 독려하자구요.
    행주치마에 돌나르는 구국의 심정으로

  • 3. 1타쓰리피
    '11.10.15 10:47 PM (121.223.xxx.212)

    나경원
    박근혜
    &
    똥나라당
    한방에 훅 보내버림
    음화하하하하하하 ㅎㅎㅎ

  • 4. 지나
    '11.10.15 10:49 PM (211.196.xxx.46)

    오늘 아침 어떤 뉴스에서 두 여자가 유세 다니는 정경을 따라 부터 찍은 영상을 보여주는데요
    나씨가 박씨에게 손잡고 다니는게 나지 않을까요?라고 은근히 요구하니
    박씨가 옆으로 얼굴을 돌려서 그런 나씨를 쳐다도 보지 않은채
    그러면 어린애들 같이 보일겁니다,라고 똑부러지게 면박을 주더만요.
    두 사람 육성이 똑똑히 들리는 아주 기특한 방송 내용이었습니다.

  • 뤼얼뤼? ㅋ
    '11.10.15 10:52 PM (121.223.xxx.212)

    둘이 친할수 없는 관계죠.
    이명박 대선무렵 박근혜를 얼마나 씹어댔던 나경원인데...ㅋ
    박근혜도 속으론 어디 안보는데 데려가서 싸대귀 갈기고 싶은 마음일겝니다.

  • 지나
    '11.10.15 10:56 PM (211.196.xxx.46)

    뤼얼뤼!
    그 영상보고 제 눈을 다 의심했답니다.
    어라, 어떻게 저런 내용이 지상파에 나온담? 별일이네, 하구요.
    박씨가 한 두 발걸음 앞서가고 나씨는 그 옆을 종종 거리며 붙어 가더군요.

  • ㅎㅎ
    '11.10.15 10:57 PM (175.210.xxx.243)

    자동음성 지원이 되는 듯합니다. ㅎㅎ
    그렇게 둘이 어색해서 열흘을 어떻게 같이 다닐건지 걱정되네요.ㅋㅋ

  • 5. 지난 선거
    '11.10.15 10:49 PM (183.100.xxx.68)

    새벽 다섯시에 뒤집어질때 이불쓰고 울었던....
    이번에는 절 대 그러면 안돼요.
    분위기로는 확실히 되겠지만, 그것만 믿지말고 반드시 투표, 투표, 투표, 모두모두 투표하러 가야만 해요.

  • 6. 근데,,
    '11.10.15 10:49 PM (218.158.xxx.149)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느꼈던 것 처럼
    ---->이명박대통령되고나서 느꼈던거구요
    노통 재직당시엔 왜 그렇게 욕을 먹은겁니까..
    사람들이 왜그리 간사한지 모르겠어요..

  • 근데// 먼저 30원 받으시고
    '11.10.15 11:26 PM (68.36.xxx.72)

    모르면 옆에있는 친구들에게 물어보세요.
    아...지금 글 갖다붙이느라 바쁘신가?

    아, 그리고 간사한 사람들하면 2년전에 한 말 싹 잊고 "기억 안 나요"한 나경원 여사를 빠뜨리면 안되죠~
    저는 나경원이 너무넘무 싫어요!!!!!

  • phua
    '11.10.16 12:38 PM (1.241.xxx.82)

    말은 맞는 말입니다... 울 노짱님을 많이도 외롭게 해드렸지요.. 사람들이.
    좋은 분을 제대로 알아 보지 못한 죄책감으로
    해석하시면 맞을 듯 합니다.
    글 해석은 별 문제 없으시지요????

  • 7. 그냥
    '11.10.15 10:50 PM (218.38.xxx.22)

    나경원지원유세가 아니라 본인의 대권행보던데요..
    나경원찍어 달라는 말은 없고,연설안하고,손안잡고~~~
    여러 단체들 돌며 경청하고만 다닌다고...

  • ,,
    '11.10.15 11:04 PM (59.19.xxx.113)

    그네가 그건 잘하네 ㅋㅋ

  • 8. AKRQ
    '11.10.15 11:03 PM (124.50.xxx.136)

    선거일 막바지 즈음에 안철수님이 나서서 몇번 유세 돌면 끝날겁니다.
    지금은 그저 저들의 자폭수준의 네거티브에 함정에스스로 빠져들게 내버려 두지요.
    악에 바쳐 날뛸때 뭔가 또 덫에 걸리고 악수를 둘겁니다.
    그 페이스에말리지 않도록 정도를 걸으면 되겠네요.
    젊은이들 투표독려하도록 인터넷매체,트윗,스마트폰 적극 이용하자구요.

  • 9. 아스피린20알
    '11.10.15 11:03 PM (182.172.xxx.170) - 삭제된댓글

    너무 분홍빛은 경계해야 합니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때...막판 뒤집기로 한명숙 님이 그리 되신걸 잊으선 안됩니다..
    저도 꼭 제가 지지하는 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 글 올린거였습니다.

    샴페인은...
    선거가 끝나고, 개표가 끝나고, 확정되어 터뜨려도 늦지않습니다..

    휴일도 아닌 '보궐선거'에 투표율이 높아야 합니다..
    부디 저는 못하는 투표(전 서울시민이 아니거든요) 꼭 해 주세요..

  • 당연히
    '11.10.16 8:43 AM (182.209.xxx.241)

    저는 잠깐 지방살이 하고 있지만 난생 처음으로 부재자투표 신청했어요. 바빠죽겠는데도 이것만은 챙겨 했지요. 저희 같은 사람 많을거에요. 걱정 안 합니다.

  • 10. ...
    '11.10.15 11:19 PM (112.159.xxx.47)

    언령이라는게 있다잖아요
    박원순 후보가 된다는 믿음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확신을 해야 주위 사람들도 설득할수 있는거구요~~~~~ ^^

  • 11. 여론에서
    '11.10.16 8:44 AM (182.209.xxx.241)

    자꾸 박빙이다...하는 건 초조하다는 방증 아닌가...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43 김어준 뉴욕타임스 144회- 정봉주의 PSI 3 ^^ 2011/10/17 3,474
27342 슈스케 생방 음원 나왔네요 2 .... 2011/10/17 3,170
27341 야경이 정말 이쁜 곳..어디셨어요?다른 나라 포함...^^) 19 야경 2011/10/17 4,195
27340 남편 무리하면 입술색깔이 파래져요 걱정 2011/10/17 2,976
27339 압력밥솥을 태웠는데.. 어떻게 하면.. 탄자국이 없어질까요??.. 4 망고스틴 2011/10/17 5,392
27338 홍**땜에 뒷목잡고 쓰러지겠어요. 18 꼼수듣다가 2011/10/17 4,331
27337 남편이 꼴보기 싫어요 7 R 2011/10/17 4,683
27336 쌀통안에 쌀벌레가 생겼어요. 2 쌀은 어디에.. 2011/10/17 3,565
27335 교통 범칙금 방법 물어봤었던..사람입니다. 1 재능기부 2011/10/17 2,653
27334 저희 부모님 억울한 사연 좀 들어주세요 9 재형맘 2011/10/17 3,419
27333 아이폰 프리패이드로 사용하려면요(미국) ,, 2011/10/17 2,751
27332 드라마-유승호가 왜 죽었나요? 1 백동수 보신.. 2011/10/17 3,375
27331 tv없는 거실, 어떻게 꾸미셨어요? 2 화분 2011/10/17 3,320
27330 이게 요로감염인가요? ㅜ.ㅜ 소변 보는데 아프고 피가 나와요. .. 12 갑자기 2011/10/17 6,344
27329 이국철씨와 신재민 아침 뉴스에.. 2011/10/17 2,646
27328 내남편 이것만은 고쳐줬음 좋겠다 하는것 뭐 있으세요? 9 피차일반 2011/10/17 3,101
27327 유판씨 500mg 약국에서 얼마하나요 비타 2011/10/17 2,424
27326 아파트 청약을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되나요? 1 알려주세요 2011/10/17 2,943
27325 교자상보관하는 상커버,, 4 교자상 2011/10/17 3,069
27324 염치 없지만 오늘도 도움받고자.... 의자 2011/10/17 2,464
27323 남해및 통영위치한 '나만의 완소식당'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 9 시사인구독 2011/10/17 4,150
27322 나경원, 손석희에게 "정책은 안 물어보나?" 불만 토로 8 호박덩쿨 2011/10/17 3,613
27321 정봉주 수형 면제 스토리(펌) 2011/10/17 3,131
27320 남편이 회사에서 등산을 간다는데...무슨옷을 입어야 하나요? 13 샬랄라 2011/10/17 3,884
27319 조국교수 - '좌빨'이라면 '좌빨'하겠다. 17 참맛 2011/10/17 4,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