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롯데호텔 예식 정말 짜증나네요.

오늘 조회수 : 6,223
작성일 : 2011-10-15 21:27:02

보통 예약 손님 넘으면 다른 식당 예약해서 하는데, 오늘도 손님이 많아 37층 중식당으로 모였습니다.

대략 50명 안쪽 인데요.

50여명도 않되었어요. 근데 에피타이져 나오고 아무리 기다려도 다음 코스 요리가 나오지를 않아 나가서

담당자에게 넘 오래 걸린다, 말했더니,한다는 말이 손님이 많아서 할수 없다네요.

동네 중국집도 아니고, 2년 연속 좋은 호텔로 뽑혔다는데 누가 뽑은건지 우습네요.

그러더니 한다는짓이 컴플레인 한사람 한테만, 짜장국수와 과일을 갖다주네요.

엿먹으라는것 밖에 않되지요.

어떻게 대(?)롯데 호텔이라는곳이 한다는짓이 동네 예식 부페식당에서도 않하는짓을 하는지 정말 기막히네요.

8만원씩 주고 먹는 그잘난 식사는 얼마나 내용이 부실한지, 짜장면은 다불어터져 맛도 없고(거기모인사람 모두)보

통 식사전에 손님에게 선택을 하게 하는데 이곳은 일방적으로 주길래 짜장면 못먹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까

그건 미리 말해야 한다네요.

언제 물어봐야 말을하지요.

그리곤 차도 말해야 한번씩 따라주고  대롯데호텔에서 하는 모양새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요즘 호텔들 예식 이런식으로 하나요?

난 처음 봤네요. 말로만 미안하다고 하지 전혀 미안해 보이지 않는 뻔뻔한 직원들

이런 호텔 정말 이용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비싼 비용 주고 이용하는 이유는 그만큼 대우 받으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심해도 너무 너무 심했어요.

직원들도 동네 레스토랑 수준밖에 않되더라구요.

하는 짓들이, 정말 생각할수록 짜증나요.

 

IP : 116.33.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미리
    '11.10.15 9:41 PM (116.33.xxx.13)

    예약손님 이어서 몰리는것도 아니고, 애피타이져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거고요. 아무리 그래도 다불어터진거 주지 않습니다. 호텔 예식 처음간것도 아니고, 롯데 직원이신가 봐요. 일행중 롯데 임원 사모님도 열나 했습니다.

  • 1.
    '11.10.15 9:41 PM (175.196.xxx.61)

    웨딩홀 손님으로 오버되어 오신 분들한테는
    이미 호텔에서 지정된 음식이 나와요.
    만약 일찍 가셔서 예식홀에 들어가서 식사 했어도,
    스테이크의 익은 정도, 스프 종류, 샐러드 드레싱... 등등을 선택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사족이지만....
    롯데가 특급호텔 예식 치고는, 가격 대비로 봐서는 음식이 별로이긴 해요.

  • 스테이크 코스는
    '11.10.15 9:46 PM (116.33.xxx.13)

    이미 알고 있는데요, 거기는 200명 이상이예요. 그정도는 이해하지요^^ 따로 모인 중식당요. 한꺼번에 50명 모인게 아니고요. 시간차로 왔어요. 그거까지도 이해 하는데, 직원들 태도가 너무 더 짜증났어요.

  • 내동생
    '11.10.15 11:28 PM (1.225.xxx.148)

    얼마전 스테이크코스로 150명정도 예약했는데 음식 별로였어요.
    다식어서 나오고..
    예식장안에 왠기둥이 있어서 여로 모로 만족스럽지 안 았어요.
    케익도 포함되어 있던데 포장을 요구하니 못해준다고 하고 교통불편하고...

  • 2. 어라..
    '11.10.16 5:29 AM (211.246.xxx.111)

    왜그랬다죠 그 중식당 저도 몇년전 예식 치룬 곳인데, 전 예약없이 당일 부랴부랴 공간 마련했는데도 큰 문제없었는데요
    오히려 예식홀이 마음에 안들었어요 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51 돌잔치 때문에 잠 못드는 밤ㅠㅠ 19 에효 2011/10/17 4,745
25250 정봉주씨가 너무 좋아요 ㅠㅠ 13 ㅇㅇ 2011/10/17 3,861
25249 화요일에 영상1도라고 하는데요. 주말농장 2011/10/17 2,342
25248 펌) 한미 FTA, 어떻게 살 것인가? 16 ddd 2011/10/17 2,600
25247 아마도 26일까지 열흘치 수당 받은 딴나라 알바 비밀 지침 7 NA는1인칭.. 2011/10/17 2,753
25246 아줌나 그러지마.. 7 경원이 2011/10/17 3,074
25245 스텐 찬합세트 주문했어요..^^ .. 2011/10/17 2,853
25244 외국인과 사귄 거 그대로 말하면? 47 000 2011/10/17 21,770
25243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김종진씨 목에 이상이 있나요? 6 안타까움 2011/10/17 4,081
25242 공주밤 5키로에 25000원 괜찮은지요? 3 ..... 2011/10/17 3,092
25241 새치 염색 주기.. 여쭤볼게요. 9 새치 2011/10/17 28,053
25240 청도반시 가격이 작년보다 두배 올랐어요 ㅠㅠ 4 ..... 2011/10/17 3,232
25239 난방비 절약 위해서 보일러 밸브 반만 열어두는 건 소용없나요? 1 고냥이 2011/10/17 13,190
25238 오래살고 나가는 세입자가 고치는건가요? 12 도움말씀주세.. 2011/10/17 3,853
25237 나경원 아버지는 무슨 돈으로 학교를 6개나 세운건가요? 6 궁금증 2011/10/17 8,770
25236 메일에 스팸이 넘 많이와요. 해결방법좀... 스팸싫어 2011/10/17 1,990
25235 카시트 몇살까지 해야 할까요? 4 .. 2011/10/17 5,021
25234 경희대 수원캠퍼스 7 질문 2011/10/17 3,327
25233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 TV 방송연설 전문 5 참맛 2011/10/17 2,451
25232 딸아이가 같은반 남자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어요 19 .... 2011/10/17 4,327
25231 흰색 싱크대에 어울리는 상판색깔은 뭘까요 5 차차 2011/10/17 5,471
25230 가카의 미의회 연설 의원은 몇명 없었다네요. 4 광팔아 2011/10/17 2,873
25229 서울사시는 분들 지금 엠비씨 꼭 보세요.(시장후보 연설방송) 8 츄파춥스 2011/10/16 2,535
25228 강화도에 8~10명이 갈만한 펜션 있을까여? 4 다크녀 2011/10/16 2,594
25227 해파리 냉채가 넘 먹고 싶어요. 손질법 전수 좀... 3 해파리 2011/10/16 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