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도 2명의 남친 모두 외국인이었어요. 북미,유럽. 사실 사귀지 않고 데이트 몇 번 한 사람들도 대부분 외국인들이에요. 한국 남자와는 사귀어 본 일 없어요. 그래서 한국 남자 만나서 몇 명이나 사귀고 언제 헤어졌나 이런 식으로 전 남친 언급하게 되면, 혹시 국적까지 얘기를 하는 게 맞나요? 그냥 2명 사귀어 봤고 결혼 인연 아니었다 이렇게 얘기할 생각이고 외국남자였다는 건 안 밝힐 생각인데..
달가와 하지 않을 거 같아서요. 제 생각엔 선의의 하얀 거짓말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제가 뭔가 거짓말 하는 듯한 찝찝한 느낌도 들어요.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과 사귄 거 그대로 말하면?
1. .....
'11.10.17 1:03 AM (72.213.xxx.138)연애 경력을 굳이 얘기해야 할까요? 선의의 거짓말이 아니라 치명적인 과거가 아닌 이상 (파혼, 유산 등등)
밝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을테고 사실 기분 좋을 리가 없지요 듣는 쪽에선..
전 결혼 6년차인데, 신혼초에 남편에게 남편의 연애를 물었더니 그런 걸 굳이 서로 알 필요 없지 않냐고
얘길하더군요. 그땐 궁금할 수도 있지 별거 없으면 얘기해 줄수도 있는 거지 싶더니 이젠 오히려 그렇게
과거에 대한 집착이 없는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 한 두사람 정도 사겨봤다 정도로 끝내시면
됩니다.정답
'11.10.17 1:14 AM (175.117.xxx.11)온라인상에서 외국인과 연애하는 사람들을 향한 댓글만 봐도 감이 오죠. 여자는 좋은쪽으로 남자는...
2. 외국인이랑
'11.10.17 1:04 AM (211.246.xxx.15)사귄게 뭐 어때서요?
그걸 이강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외국생활 몇년해봤는데
저는 한국와서 한국사람들 문란한거 보고 한번 놀라고
이중적인거보고 두번 놀랐네요.
그리고 외국생활 한사람들 색안경 끼고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소설을 쓰기도 하죠.
저질이에요 그런사람들.3. 이강하게
'11.10.17 1:06 AM (211.246.xxx.15)-> 이상하게
잘려고 누웠다 폰으로 써서 오타가 났네요.4. 저는
'11.10.17 1:10 AM (211.246.xxx.15)외국생활하면서 연애한번 제대로 못하고 혼자 고립한채로 살았는데
한국오니 그런삶조차 촌스럽고 열등감 강한 사람들에겐 "숨기고 싶은 과거" 가 있는 삶으로 보이나보더군요.
그런사람들 지겨워서 인간관계 끊고 살았는데 이거 보니 열받네요.5. 끊고 살았는데
'11.10.17 1:11 AM (211.246.xxx.15)-> 끊고 살았던건데
6. 베지밀
'11.10.17 1:24 AM (14.63.xxx.74)외국인이랑 사귄거 당연히 아무 문제 없죠.
그렇지만 현실에선 (남자들이) 대부분 안 좋아하더라구요..
불펜 같은 사이트만 가봐도 바로 알 수 있어요.
굳이 말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7. 남자들은
'11.10.17 1:25 AM (1.177.xxx.202)그렇게 생각안할겁니다.. 아직도 그래요.. 외국인과 사귄거면 성적으로 상당히 문란할거라 생각하죠..
8. 보수꼴통
'11.10.17 1:26 AM (211.234.xxx.97)모 결혼전문회사는 유학경험있는 여자는 감점시킨다죠.,
저를 포함한 대다수 쿨하지못한 남자들은 님 과거알면 헤어지고 싶어할거에요
가장 큰 이유는 님도 알고 저도 아는 그 문제가 가장 크겟죠9. 그게 문제죠
'11.10.17 1:30 AM (211.246.xxx.15)그치만 좋아한다면 외국인 사귀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그냥 막연히 연예인이라면 다 문란하게 보는것과 다를바 없을듯.
하지만 본인에게 불리할것같아서 숨겨야 할것같은 일이라면
애초에 시작 자체를 안하는게 떳떳한 어른의 자세라고 봅니다.보수꼴통
'11.10.17 1:43 AM (211.234.xxx.97)음님 말씀에 공감.
남자인 저가 외국인과 사겻거나 사귀거나 결혼한 여자들 보면 첨 드는 생각은,,,,,,, 아 많이 늘어낫겟구나 입니다
표현죄송하지만 많은 남성들이 저와같은 생각을 할겝니다보수꼴통
'11.10.17 1:52 AM (211.234.xxx.97)엇 댓글이 왜 밑ㅇㅔ 달리죠 음님한테 단건데
그냥 솔직하게 답변한겁니다 다들 이렇게 생각하는데요뭘10. jk
'11.10.17 1:34 AM (115.138.xxx.67)전애인 얘기는 구체적으로 안하는게 낫구요.
몇명이냐도 말하지 말고 걍 이전에 사귄적이 있었지... 어언 선사시대 얘기 하듯이 말해야 하고
그게 외국인이라고 말했다간 그 담날 당장 뻥~~~ 하고 차이는 불상사가 발생할것임.
대부분의 남자들이 외국인과 사귄 여자를 상당히 한심하게 봄. 그러니 차이고 싶으면 그 말을 하시압!!!.....
'11.10.17 1:39 AM (72.213.xxx.138)첫댓글인데요, 동감... 어언 선사시대 얘기하듯 말해야 ..
입장 바꿔서, 맞선남이 유럽과 북미 여자들 사겼었다고 얘길하면 듣는 입장에서 상상을 하지 않겠어요?
그저 순수하게 입맞춤과 허그 정도 했을뿐인데 그걸 지켜보지 않은 이상 듣는 쪽에선 그렇게만 생각지 않겠죠.11. 12
'11.10.17 1:35 AM (218.155.xxx.186)말하지 마세요. 한국남자들 생각보다 무지 보수적인 사람 많아요. 외국인과 사겼다는 말 듣는 순간 온갖 안 좋은 상상은 다 할 수 있어요. 성적으로도 열등감 있을테구요. 저는 외국인이랑 사귄 적도 없는데, 별 말도 안되는 이유로-외국여행 많이 다니고 클럽도 다녔다는 이유, 그것도 그넘 만나기 한참 전에 있던 일들인데!!!- 헤어진 적 있어요. 정말 기가 차죠? 사실이에요.
...
'11.10.17 10:02 AM (119.201.xxx.185)포르노 등등에서 엄청 큰 남자들이 나오잖아요..해서 한국남자들은 외국남자들은 엄청큰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해서 열등감이 좀 있어요..해서 외국인과 경험이 있는 여자는 비교당할까 은근 견제하고 싫어하죠.
12. 적어도
'11.10.17 1:42 AM (1.177.xxx.202)한국남자들이 일본남자 보다는 큽니다..
보수꼴통
'11.10.17 1:47 AM (211.234.xxx.97)ㄴㄴ 적어도 나와잇는 통계로는 작습니다
도대체 사이즈 통계는 어째내는지 모르겟지만요
글고 남자 골격이 크다고 사이즈가 비례하는거 절때 아니구요
오히려 유히열 ㅋㅋ 같은 타입의 마른장작들이 큰 경우가 많응것 같아요 -이상 이십중반남 올림-보수꼴통
'11.10.17 1:56 AM (211.234.xxx.97)ㅋㅋ 워낙 작다보니 컴플렉스가 됏겟다는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근데 아시아에서 성격 더럽다는건 님 편견인듯,,,, 착한남자 얼마나 많은데요보수꼴통
'11.10.17 2:03 AM (211.234.xxx.97)아이고 왜 없을까요. 저도 일본인 중국인 잘 모르지만 어느나라 남자라도 자국 여성뺏어간다면(?) 기분 나빠할겁니다 종족본능인걸요.
그리고 일본만 하더라도 외국인은 원천적으로 성매매 불가능입니다, 술집 창녀에게조차 외국인 남성과 성매매 허용안하는것보면 오히려 한국남자들 보다 더할거라고 보는데요?ㅅ
'11.10.17 2:04 AM (1.252.xxx.158)일본여자들 외국남자 빠순들 많은데요?
법적으로 금지인지는 몰겠으나 현실은 그게아니죠.보수꼴통
'11.10.17 2:08 AM (211.234.xxx.97)일본여자가 외국인 빠순이라는거 알고 잇구요
근데 여기 글의 핵심은 과연 남성은 그런 여자를 어떻게 생각한다인가? 아닌가요..
일본여자들이 외국인 익히 좋아하는건 알지만 일본인 남성들이 일본여자들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쟁점아닌가요
그런 의미에서 자국성매매여성에게 조차 외국인과 접촉을 금지시키는 일본남성들이 오히려 더 폐쇄적으로 보이믄데요ㅅ
'11.10.17 2:11 AM (1.252.xxx.158)그럼 그런법을 만들지 않은 한국남성은 이렇게 자폭댓글 달면서 일본인보다 낫다는건가요?
희한한 논리네요. 늘어났다 어쩐다 생각하신다면서요?
한마디 적고 싶네요
풉~경험자
'11.10.17 9:37 AM (210.180.xxx.2)크기 차이 별로 안납니다. 그리고 크기가 중요한 것도 아니고요...다른 것이 더 중요해요.
13. 엥
'11.10.17 1:44 AM (218.102.xxx.38)남자친구가 전에 만나던 여자가 어느 지방 출신인지 물어볼 거에요?
제 기준으로는 참 이상한 걸로 고민을 하신다는. 국적 얘기가 왜 나오나요??14. 원글
'11.10.17 1:57 AM (188.99.xxx.217)저는 상관없다해도 듣는 한국 남자들이 오해할 거 같아서 글 올렸어요. 역시 말 안하는 게 낫겠어요.
보수꼴통
'11.10.17 2:14 AM (211.234.xxx.97)글쓴이님 위에 댓글중에 과격한 표현 죄송합니다. 근데 분명 저처럼 더럽게 생각하는 종자들이 득실돨테니
평생 혼자아는 비밀로 가져가세요 이만 이 글에서 나가볼게요보수꼴통 댓글이
'11.10.17 2:30 AM (182.208.xxx.127)맞아요..
글이 과격한 것 같지만, 보통 남자들이 저렇게 생각들 합니다.
일반적인 사고방식 가지고 있는 남자도 남자들사이에서는 안좋게 말하고 있습니다..
연애얘기는 절대로 하지마세요,,,15. 그래도
'11.10.17 2:10 AM (211.246.xxx.15)속이는건 속이는거죠.
외국인 남자친구 사귄것 자체는 전혀 나쁘게 생각지는 않아요.
솔직하게 말해줘도 안믿고서 뒤로 이상한 생각하는 종자들도 있을거예요.16. 국적을 떠나서
'11.10.17 2:15 AM (211.246.xxx.15)그런 짜증나는 종자들과는 애초에 상종하지 마세요.
내가 신경써서 하는 말 귀담아 듣지 않고, 잘 안믿는 사람들,
(입으로는 믿는다고 해도 하는 행동보면 믿는척하는건지 믿는건지 다 알죠.)
가만보면 자기가 쉽게 남을 기만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남이 하는 말을 개똥우로 아는가봐요.17. 개똥우로
'11.10.17 2:16 AM (211.246.xxx.15)-> 개똥으로
18. 과거를묻지마세요
'11.10.17 2:57 AM (115.143.xxx.81)외국이고 내국이고 사귀는 사이에 그런걸 묻고 답하는거 자체가;;;;;;;;; 쫌;;;;;;;;;
거짓말 둘러댈것도 없고 아예 그냥 그쪽으로 언급을 하지 마세요...선입견 생길것도 같네요....
얘기가 그쪽으로 빠지면...
나좋다고 따라다니는 사람많았어..
근데 내가 쳐다보지도 않았어...
자기 발끝에 때만큼도 안되서...호호호~
대충 정도면 좋지 않을까싶은데요 ^^;;;;;;;;19. ㄴㅁ
'11.10.17 3:11 AM (125.179.xxx.2)그냥 말하지마세요. 알고보면 다 그거 거시기 크기 사이즈 컴플렉스때문이에요. 외국인이랑 해본여자면 지들한테 절대 만족못할거라고 생각해서 열폭하는거임.
20. 2011년인데
'11.10.17 3:40 AM (112.151.xxx.151)친구 중 한 명이 5년째 한 남자(외국인)랑 사귀는 중인데, 내년에 결혼도 합니다.
근데 같이 다니면 쯧쯧쯧 어른들 혀 차는 소리며
아주 가끔이지만 술한잔 한 아저씨들이 시비를 겁니다.
얼마전에는 저녁에 길가다 갈보년이라는 말 듣고 길 한복판에서 대판 싸웠다고 하고요
2011년에 길가다 저런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거에 좀 충격이였습니다.21. ...
'11.10.17 7:06 AM (124.5.xxx.88)절대 얘기하지 마세요.
한국에서도 외국 남자와 사귀며 같이 돌아 다니는 여자들 보면 절대 시선이 곱게 가질 않아요
하물며 외국에서 외국 남자들과 사귀었다면 더더욱..
편견이지만 외국 남자와 사귀었다면 무조건 free s**를 먼저 연상하게 되거든요.
물론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사람들의 잘못이지만, 이게 현실입니다.22. 외국인이건 한국인이건
'11.10.17 9:35 AM (210.180.xxx.2)과거사는 얘기하지 않는 게 상식입니다. 상대방이 알 권리도 없고 내가 꼭 밝혀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걸 외국인이라고 특별히 더 숨길 필요도 없어요. 이런 논란 자체가 논란 거리도 안되는 겁니다.
자꾸 물어보고 궁금해 하는 상대라면 헤어져야죠. 그런 사람은 외국인 아니라 한국인과 사귀었다고 해도 찜찜하게 생각할 사람이니까요.23. ...
'11.10.17 9:48 AM (119.201.xxx.185)외국인 그냥 친구들도 있었다고만 하고 사귀었다고는 굳이 밝힐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24. 뭣하러
'11.10.17 10:08 AM (121.161.xxx.150)굳이 이야기합니까?
한국인 전남친 이야기도 하지 않는게 좋지요.
이건 속이는 거 하곤 차원이 다르지요.
그냥 연애경험 있냐고 하면 이 나이에 연애 한 번 못 해본 게 더 이상하지 않냐고 대답하면 되지요.25. ....
'11.10.17 12:33 PM (122.32.xxx.12)그냥..그래요...
사귄 사람이 외국인이엿건..한국인이였건...
서로의 과거에 대하선..그냥 적당한 선 까지이 말이 필요하다고 봐요...
이것 저것 절대 말할 필요도 없고...
그냥.. 적당히..넘기면..되요...
단지 이전 남친들이 외국인이였다고 속인다고 생각 하는것이 아니라..
한국인이였어도..그냥.. 그래..두명 있었다 정도로만 이야기 하면 되지..
시시콜콜 이야기 할 필요가 없어요...
저는..그냥.. 외국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보는데..^^;;26. 외국인?
'11.10.17 12:41 PM (14.36.xxx.129)저 아는 애가 외국인이랑 결혼했는데, 둘 다 일하는 분야에서 유명해서 잡지에 몇 번 부부가 함께 인터뷰한 게 나온 적 있어요.
외국인 남편이 인터뷰한 말 중에 기억 나는 거, 왜 한국 사람들은 외국인 남자랑 살면 성생활이 엄청 활발? 대단? 할 거라 생각하는 지, 왜 그런 질문을 그렇게 하는지 정말 놀랬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이 얘기랑 연관이 있을까요???ㅠㅠ27. 영화중에...
'11.10.17 12:45 PM (123.248.xxx.55) - 삭제된댓글고현정, 김승우 나온 홍상수 감독 영화요.
제목이 생각안나는데..
김승우가 고현정이 전에 외국인 사귀었다 하는걸로 묘한 감정싸움을 설명한 대사가 생각나요.
남자 참 찌질하네 싶어도 그럴 수 있는건가했네요.
본지 오래되어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아 죄송요.
시간나면 한번 찾아보셔도 좋을듯..그영화
'11.10.17 4:02 PM (211.47.xxx.10)해변의 여인 입니다.
28. 캐스모
'11.10.17 12:57 PM (99.233.xxx.159)에도 올라왔던 내용이네요.
원글
'11.10.17 5:04 PM (188.104.xxx.200)캐스모가 뭔가요??
29. ㅁㅁ
'11.10.17 2:16 PM (115.22.xxx.191)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과거 별로 안 듣고싶어 합니다.
굳이 나서서 말씀하실 필요가 없어요.
저 31살인데, 제 남자친구며 예전 사귀었던 남자친구들도 다들 예전 애인 얘긴 별로 묻지도 않았구요.
제가 그런거에 별로 신경을 안 쓰는 편이라 가끔 무심결에 얘기나오면 오히려 싫어하던데요.
그런 얘긴 안 하는게 예의라면서...
어쩌다 상대가 묻더라도 그냥 2명 정도 사귀었다 식으로 가볍게 얘기하고 넘어가는 게 좋구요.
(이건 외국인을 사귀어서가 아니라 어떤 사람과 사귀었더라도 똑같은 문제에요.
예전 사랑에 대해 자세히 얘기하는 거 예의 아니잖아요, 서로에게)
그걸 꼬치꼬치 물어보는 남자는 좀 별로인 것 같음.30. 한걸음
'11.10.17 4:09 PM (112.151.xxx.112)남친 사귀였다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당신이다가 정답입니다
당신이 지금 준 선물이 가장 소중하다
지금 당신과 보내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본인이 마음부담을 괜히 다른분께 넘기셔서 불화를 만들지 마세요
남자들 그리 잘나지 않았습니다31. 프라자
'11.10.17 5:16 PM (112.216.xxx.131)외국인 사귄 게 조금도 잘못은 아니고,
또 그걸 상대방이 싫어한다고 해서 상대방을 탓할 일도 아니고,
그걸 굳이 말할 필요는 없지요.
다만,상대방이 물었을 때 거짓말을 한다면 그것은 신뢰를 저버리는 잘못이죠.
자기 편하려고 속이는 거짓말이지 선의의 거짓말은 아니죠.
한국남자 운운하는 분은 남자가 동남아에서 동거한 사실을 당연히 숨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시겠죠?32. 이것저것.
'11.10.17 6:12 PM (1.246.xxx.80)굳이 말할필요 없어요. 정말해야 한다면.
걍평범하 사람. 잠깐 사귄적있다. 이정도로 끝내야죠. 구구절절
물어봐도 잘못된것이고. 또 사실고대로 말할필요도 없지요.
대충 얼버무리고 지나가야지 . 좋지않나요?
다아~~ 말하고픈 사람이 생기면 ? 몽땅 말하려나? 에이 말하지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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