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를 처음 가봤는데 음식들이 왤케 짜요?

^^ 조회수 : 3,864
작성일 : 2011-10-14 17:04:47

푸드코트처럼 앉아서 간단하게 음식 먹을수있는곳이요

 

피자한조각이랑, 후랑크소세지 들어있는거랑 간단하게 먹었는데

 

피자도 햄버거도 소금을 들이부은것 같아요

 

이런음식들을 왜 먹는지 이해가 안되고 좀 덜짜게 만들순없는지.

 

아이들에겐 절대로 먹여선 안될듯 싶었네요

 

그리고 시식하는 햄을 한조각 먹었는데 ..웩~

 

이것도 꼭 소금에 절여놓은것 같아요

 

그래도 이런햄류나 음식들 소비가 있으니 이렇게 만드는거겠죠..

 

전 미스터피자를 좋아해서 그런지 영~입맛에 안맞더라구요

 

쥬스류는 괜찮았어요.. 두번은 갈데가 안되는거 같아요. 좀비싸도 동네마트에서 사먹는게 나을듯

 

개당 단가는 싼데 워낙 대량으로 팔아서 몇십이 우습게 나오네요

 

그냥 제 소비패턴에는 동네마트가 나은듯.근데 눈구경은 되더라구요^^

 

 

IP : 124.56.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4 5:08 PM (1.225.xxx.22)

    미국음식들이 그렇게 간이 세죠.
    짠건 짜다못해 쓰고 단건 혀가 오그라들거 같고..
    그러니 페스트푸드를 먹으며 그리도 청량음료를 목안에 들이붓나 봅니다.

  • 2. 미국 음식
    '11.10.14 5:10 PM (183.100.xxx.227)

    미국 음식은 그렇게 짜고 다니 정말 소다 없이 먹기 힘들죠...
    미국넘들이 우리나라 된장, 김치, 장아찌 등등 보고 짜다고 하기만 해봐... 지들은 더 짜게 먹으면서..

  • 3. .....
    '11.10.14 5:15 PM (220.117.xxx.93)

    미국쪽이 특히나 양념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뭣이던 맛을 낼라치면 무조건 소금을 드러붓는 경향이 강하더라고요.
    우리야 파,마늘,참기름,고춧가루,간장,설탕,소금,고추장,된장 기타등등 양념이 많으니 그렇고요 ^^
    한국음식이 (양념부터)이렇게나 섬세한걸, 외국사람들은 잘 모른다는게 속상할 뿐이죠

  • 4. 맞아요
    '11.10.14 5:21 PM (110.35.xxx.42)

    그냥 어쩌다 한번, 것도 싼맛에 한번정도죠. 저두 요즘은 거의 안가요. 대신 한살림,생협중독인가봐요 ^^; 참새방앗간 드나들듯 맨날 집어오네요

  • 5. 에효
    '11.10.14 5:42 PM (121.151.xxx.167)

    저는 이곳에서 코스트코피자가 맛있다고해서
    애들이랑 먹으려갔다가 짜서 그냥 대충먹고 나와서
    밥먹으려 간적있네요

    저는 이렇게 짜니 양파를 얹어서 먹는구나싶더군요
    그후가도 애들이 배고프다고하면 한조각씩 사서 먹이긴하지만
    맛있다는 생각은 없어요
    무지 짜서 물만 먹고 오네요

  • 6. ...
    '11.10.14 5:48 PM (111.65.xxx.153)

    빵은 또 얼마나 얼마나 달달한지......
    속에서 거부해요.

  • 7. ..
    '11.10.14 6:51 PM (110.12.xxx.230)

    진짜 코카와 짜고치는 고스톱아니에요?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그리짠지..
    거기에 물을 먹으면 더짜요..

  • 8. 111
    '11.10.14 10:03 PM (209.134.xxx.245)

    근데.. 우리나라 국이나 찌개가 이제 만만찮게 짠거 아시죠? 물이랑 섞여서 그렇지.. 들어가는 소금량은 더 많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604 강박증 치료 해보신분 있을까요? 1 ....... 03:32:36 171
1667603 판사들 합숙하며 연락차단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03:01:04 214
1667602 탄수화물 안 먹는게 어렵나요? 4 ㅇㅇ 03:00:23 490
1667601 아이가 유럽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9 질문이요~ 02:28:58 891
1667600 우리나라 큰일나겠어요 사람들이 3 ㄴㄷㅂ 02:28:22 1,538
1667599 무역수지가 200위로 내려앉았대요. 8 징글징글 02:27:13 689
1667598 지금 도대체 대한민국에 무슨일이 15 ㅇㅇㅇㅇ 01:59:58 1,906
1667597 계엄령.. 미스테리한 부분 9 .. 01:55:31 1,126
1667596 윤건희를 보면 사회생활 제일 못하는 부류를 보는 느낌 1 푸른당 01:52:54 543
1667595 빨래 너는것 힘들어서 이렇게 했는데 이상있을까요? 3 ..... 01:46:06 857
1667594 윤건희에게 미국의 허락이 없었다는게 믿어지시나요? 29 cvc123.. 01:32:59 2,424
1667593 늘 걱정과 근심 속에 삽니다 7 이시국에 죄.. 01:20:21 1,265
1667592 항생제 6 블루커피 01:19:58 470
1667591 "윤석열 탄핵? 내란죄도 필요 없다" 노영희 .. 7 .. 01:16:28 1,498
1667590 권성동 "지역구 가서 고개 숙이지 마라, 얼굴 두껍게!.. 11 한겨레 01:13:15 1,325
1667589 이혼녀가 이정도 인가요? 20 아아 01:03:41 3,154
1667588 이건 또 무슨 소리 내란범 지지율 오르나요? 11 01:00:41 1,458
1667587 이재명 욕설 논란 종결 글을 읽고 오마이뉴스 정정보도 18 재명쏘리 00:59:27 1,074
1667586 연봉이 무려 18.7프로나 깎였어요 ㅠㅠ 4 ㅇㅇ 00:44:50 2,919
1667585 조갑제가 윤석렬 사형시키래요 14 ㅋㅋ 00:40:32 2,088
1667584 학군지 어처구니없는 초등 수학 단평 17 써봐요 00:36:49 1,455
1667583 십억 넘는 신축 아팟.. 이 소비력 무엇? 19 ㄴㄴㅇ 00:36:43 2,855
1667582 내란공범 문상호 드디어 자백 6 ㅇㅇ 00:29:37 2,885
1667581 밑에 박정히 동상 보고 검색해봤더니 ㅋㅋ 7 ..... 00:26:13 1,008
1667580 크리스마스날 행복하네요 2 00:25:04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