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점심무렵부터 저녁까지 아짐 혼자 조용히 서울시내에서 쉴만한 곳 있을까요?

검은나비 조회수 : 5,091
작성일 : 2011-10-14 13:59:41

요새 몸이 너무 안좋네요.

회사 다니랴 주말엔 학원 종일반을 2년째 다니랴...

어지럼증이 생겨서 병원엘 갔더니 체력고갈로 오는 증상이라네요.

거기다 감기.몸살까지 겹쳐서 일주일째 병원을 다녀도 호전이 되질 않아요.

집에는 시부모님이 계셔서 편히 쉬긴 힘들고 저도 일이 눈에 보이면 가만 있질 못하는 성격이라...

 

내일은 학원 간다고 나와서 병원 들러 링거 한 대 맞고

어디가서 자고...먹고...만 하다 저녁 늦게 들어가고 싶은데....

그럴만한 장소가 서울 시내에 있을까요?

 

특급호텔은 부담스럽고 괜찮은 모텔은 어떨까 생각해 봤는데 쑥스럽고....

찜질방은 정신없어 더 기운빠질거 같고요....

 

마땅한 장소가 없을런지요.....

 

 

 

 

IP : 125.7.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4 2:02 PM (211.55.xxx.129)

    이비스 같은 비즈니스 호텔은 어떨까요? 호텔 365 같은 사이트 가시면 가격 저렴하게 예약할 수있으니 그런방 예약하셔서 가서 맛난거랑 사들고 들어가서 푹 쉬고 오세요~

  • 원글이
    '11.10.14 2:06 PM (125.7.xxx.25)

    이비스 괜찮네요.... 고맙습니다 ^^

  • 2. ...
    '11.10.14 2:05 PM (14.47.xxx.204)

    너무 딱하시네요. ㅠㅠ
    몸이 저리 안좋은데 집에서 편히 쉬실수도 없고... 시어른들 이틀정도 여행 가시라든지 해서 댁에서 편히 쉬시면 안될까요? 모텔이라니요 ㅠㅠ 남편분 도대체 뭐하십니까!!!

  • 원글이
    '11.10.14 2:14 PM (125.7.xxx.25)

    시어른과는 위아랫층 따로 살아요.
    절 막 부려먹는(?) 그런 분들은 아니세요 ^^;;
    아프다고 누워있으면 걱정을 지나치게 하셔서 오히려 부담스럽답니다.
    밥도 아무때나 먹고 싶을때 먹고 싶은데 끼니때면 밥먹으라고 올라오시고...
    그냥 조용히 쉬고 싶어서 그래요.

  • 3. **
    '11.10.14 2:29 PM (125.143.xxx.117)

    저도 외국에서 오는 손님때문에 호텔 예약을 급하게 하다보니 이번주말 호텔은 잡기가 힘드네요.ㅠ.ㅠ.
    거기다 호텔예약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으면 숙박비도 너무 비싸구요...ㅠ.ㅠ.
    호텔사이트는 최소한 2일전부터 예약을 받아서 내일걸 오늘 예약하시긴 힘드실듯 해요.
    그러게요. 비지니스호텔에서 조용히 쉬다오는것도 정말 좋더라구요.
    아무것도 안하고 먹고 자기만하고...저도 너무 지치면 가끔 하루씩 그렇게 지내다오곤 합니다.

  • 4. ㅇㅇㅇ
    '11.10.14 3:22 PM (121.130.xxx.78)

    괜찮은 스파 예약해서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여성전용 사우나도 괜찮은데 있다던데 때 좀 밀고 오시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30 박원순 선거 포스터 보셨어요? 2 훈훈 2011/10/15 3,408
26729 유아인에 꽂혀서리 3 이나이에 2011/10/15 3,415
26728 여드름에 구연산 추천해주신분..^^ 10 모두 부자 .. 2011/10/15 8,692
26727 한쪽 손의 뼈가 돌아가면서 조금씩 아팠다가 말다가 하네요 4 마흔 초반인.. 2011/10/15 3,786
26726 출산한지 일주일짼데 가슴에 변화가 없어요.ㅜㅜ 4 초보맘 2011/10/15 3,452
26725 송이버섯 사러 지방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달과 2011/10/15 2,528
26724 배추 푸른잎 어떻게 하나요? 4 궁금 2011/10/15 3,573
26723 알로카시아를 선물받았는데요.. ... 2011/10/15 2,985
26722 현금 4천만원.. 어디에 넣어둬야 할까요? 2 여유금 2011/10/15 4,233
26721 서울시민은 이런 사람을 반대... 5 나 서울시민.. 2011/10/15 2,923
26720 울랄라세션 어디서 나타났니? 6 슈스케 2011/10/15 4,810
26719 나경원이 오마이뉴스를 고발했다네요 29 .... 2011/10/15 7,746
26718 깨끗하고 정리 잘된 집의 요건은 6 ... 2011/10/15 9,727
26717 빵!터진 요리블로그 34 재밌는 치킨.. 2011/10/15 19,949
26716 저처럼 나꼼수 늦게까지 기다리시는 분들 계신가요? 21 봄날 2011/10/15 3,788
26715 주말부부라 일주일간 기다린 남편 자네요 3 웬수 2011/10/15 4,885
26714 시어머니가 저희 아이에게 잡것 이라고 자꾸 그러세요. 11 .... 2011/10/15 5,551
26713 자게에서 욕하는 분들은 12 .. 2011/10/15 3,179
26712 회원님들은 여태껏 가장 크게 잃어버린 물건이 무엇이셨나요? 14 ㅜㅜ 2011/10/15 4,011
26711 허브 찜질팩 회사 추천부탁드려요.. .... 2011/10/15 2,436
26710 슈스케 보구서 스케치북 틀었더니 확 깨네요... 5 메이비.. 2011/10/15 5,126
26709 아이폰 어플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1 아이폰 2011/10/15 2,717
26708 23회 홍짱구편 어디서 들어볼 수 있을까요? 4 나꼼수 2011/10/15 2,723
26707 여행사에서 비행기 티켓살때 주의점이 뭘까요? ... 2011/10/15 2,814
26706 버스커버스커가 부른 노래 22 슈스케 3 2011/10/15 5,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