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급하게 다시보기하고 있는데.
52분쯤....
세종역 송중기가 정기준 찾는다는 연락받고
"반촌이요?! "하는데
저 순간 빵..하고 웃었네요.
어쩔 수 없이 <성균관 스캔들>이 떠올라서요.
누구못지 않게 반촌을 사랑(?)하고 아끼던
구용하라 더 화가 난게 아닌가했다는..ㅋㅋㅋ
뻘글이구요.
간만에 재밌는 드라마네요.
요즘 시국도 그래서 그런지,
지금 다루고 있는 재상론이라고 해야 하나...신하론?
뿌리깊은 신하가 왕 꽃을 만든다는 ...그런 접근도 새롭고.
태종과 세종의 대결도 흥미롭고
역시 눈부신 조연들의 연기도 뛰어나고. (조말생. 무휼 등등...)
빨리 마무리하고 본방 사수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