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8살
어렸을때부터 잘 울었어요
일이 터지면 울기 부터 해요
쌍둥이 남동생이 조금만 건드려도
어마어마하게 으앙~~하면서 울어데요
지금도 ...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는데
병원을 가야하는지..
딸이 8살
어렸을때부터 잘 울었어요
일이 터지면 울기 부터 해요
쌍둥이 남동생이 조금만 건드려도
어마어마하게 으앙~~하면서 울어데요
지금도 ...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는데
병원을 가야하는지..
맘이 약하고 스스로 해결능력이 부족해서 그래요.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먹도록 용기 주시고 그러면 훨 나아집니다.
말을 조리있게 잘 못하고(생각하는거에 비해서)
아이가 좀 늦된 편이라면 울보, 흔해요.
우는걸로 해결을 보고 의사표현을 하는거죠.
전 아이 어릴때 그게 너무 답답하고 창피해서 윽박지르고
혼내고 그랬었는데
좀 큰 다음에 이야기를 나눠보니
다 기억하고 있고 그때 자신의 심정을
절절하게 말하는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다 이유가 있고 절실했어요.
병원은 필요없고 끈기있게 아이의 말을 들어주세요.
맞장구 쳐주면서요.
지난주 무한도전 보셨나요? "그랬구나" 하면서요.
8살이면 아직 아기구요.
조금씩 조금씩 나아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390 | 느타리버섯에 하얀 곰팡이 피었는데 먹어도 되나요? 2 | 아까비 | 2011/10/13 | 19,916 |
23389 | 한스케익 6 | 좋은 처형 | 2011/10/13 | 3,670 |
23388 | 정동영 의원이 너무 폭주하는 것 같네요 | cena | 2011/10/13 | 2,177 |
23387 | 닭강정을 내일 점심때 먹으려고 하는데요. 2 | 급해요. | 2011/10/13 | 2,388 |
23386 | 바바리코트 네이비색 어떤가요? 5 | 살빼자^^ | 2011/10/13 | 3,191 |
23385 | 천식있는아이집에는 강아지 절대키우면 안되나요? 4 | 사과짱 | 2011/10/13 | 3,835 |
23384 | 오이지 담글때 소금과 물의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1 | 궁금이 | 2011/10/13 | 2,694 |
23383 | 일시적 치질인거 같은데 도와 주세요 엉엉엉 3 | 똥꼬 | 2011/10/13 | 3,330 |
23382 | 식기세척기린스랑 바디버터 질문이요.. 1 | 그린 | 2011/10/13 | 2,270 |
23381 | 뚱뚱한 제 친구, 요즘 신났네요- 62 | -- | 2011/10/13 | 21,638 |
23380 | 어제 우리 아들이.. 4 | 반짝반짝 | 2011/10/13 | 2,329 |
23379 | 피지가 너무 많아요 4 | 속상한 아줌.. | 2011/10/13 | 4,000 |
23378 | KBS1에서 혐오방송하고 있어요ㅠㅠ 8 | 속이안좋아 | 2011/10/13 | 3,263 |
23377 | 너무 어려운 학교 시험, 사교육 조장 하는 거 같아요. 8 | 난감 | 2011/10/13 | 3,139 |
23376 | 무조림 맛있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ㅜㅜ 6 | ... | 2011/10/13 | 3,188 |
23375 | 2000년도 부터 재밌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2 | 드라마 추천.. | 2011/10/13 | 2,833 |
23374 | 세상이 좀 뒤집혀지는 것을요 7 | 꿈꾸어요 | 2011/10/13 | 2,588 |
23373 | ebs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합니다. | eb | 2011/10/13 | 2,562 |
23372 | 뿌리깊은 나무에서 전노민(김보연남편)이 맡은 역 3 | 뿌나 | 2011/10/13 | 4,183 |
23371 | 또,내일이 오고 있어요. 5 | 내일은 또... | 2011/10/13 | 2,422 |
23370 | 골프웨어 사이즈 넉넉히 나오는곳 알려주세요.. 2 | 사이즈 | 2011/10/13 | 2,679 |
23369 | 오래된 감식초 먹을수 없겠죠? 3 | 감식초 | 2011/10/13 | 5,157 |
23368 |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 어때요? 3 | 지나 | 2011/10/13 | 2,283 |
23367 | 오래된 평수넓은 연립 VS 평수가 작은 새 아파트 9 | 갈팡질팡 | 2011/10/13 | 4,870 |
23366 | 남편의 행동때문에 미칠 거 같아요. 28 | 휴휴휴 | 2011/10/13 | 9,8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