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거티브
“박원순 후보의 문제점과 검증을 하자고 그러면서 네거티브를 한 것은 한나라당 이었다. 병역문제 걸었고, 그 다음에 학력 문제 걸었고, 재산 문제 걸었다. 저희가 누차 얘기했다. 이런 네거티브 선거 하지 말고 정책얘기를 하자, 그럴 때마다 한나라당은 돌아가면서 당대표부터 계속 박원순 후보 흠집 내기로 일관하고 있다”
“나경원 후보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다음에 보수언론에서 ‘대권가도에 한발 성큼 다가갔다’고 하면서 대단히 띄우기 작업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민들의 삶을 보듬으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니고, 나도 또 하나의 대권주자가 됐다고 하는 착각 속에 빠질 위험성이 대단히 높은 후보”
3. 서울시 부채
3. 서울시 부채
"서울시에서 2008년과 2009년 사이에 빚이 폭발적으로 늘었다”며 “8조가 늘었다. 그 중에서 SH공사 빚이 5조 5000억원이다. 2009년도는 오세훈 시장이 2010년 재선을 앞둔 시점이다. 이건 서울시가 서울시정이 국제경제 상황 속에서 불가피하게 경제가 어려워져서 빚을 진 게 아니고 본인의 대권이나 재선 문제 등등으로 인해서 정치적으로 서울시정이 내 주머니돈 쌈짓돈처럼 악용이 됐다는 얘기”
서울시의 조정교부금 문제에 대해 “교부금이 한 6000억 정도가 줄어서 지금 구에 내려가는 조정교부금이 없어서 구에서는 10월이나 11월에 쓰려고 미리 적금을 들어놓은 9개월, 8개월, 10개월짜리 적금을 깨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며 “서울시 산하 자치구에 내려줄 수 있는 예산이 부족해서 구에서 직원들 월급을 못 주는 상황까지 와 있다”고 지적했다
4. 진실성
서울시의 조정교부금 문제에 대해 “교부금이 한 6000억 정도가 줄어서 지금 구에 내려가는 조정교부금이 없어서 구에서는 10월이나 11월에 쓰려고 미리 적금을 들어놓은 9개월, 8개월, 10개월짜리 적금을 깨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며 “서울시 산하 자치구에 내려줄 수 있는 예산이 부족해서 구에서 직원들 월급을 못 주는 상황까지 와 있다”고 지적했다
4. 진실성
(나후보가) 실패하지 않고 쭉 오는 가도에서 2007년도에 노무현 대통령을 결국은 죽음으로 몰고 가고 국민들에게 아방궁이라고 하는 잘못된 착각을 심어 넣어준 그 아픈 얘기에 대해서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본인이 그것이 잘못됐다고 한다면 저는 실패하지 않았다 라고 하는 것을 비판하고 지적한 것이 아니고 본인이 당시에 했던 잘못된 프레임을 깔아놓았던 것, 국민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 넣어준 것에 대해서 그러면 지금 내곡동에 대해서 당신은 뭐라고 얘기할 거냐, 그때 당시 발언이 잘못된 거냐 아니면 지금 내곡동이 더 큰 아방궁이라고 얘기할 거냐, 이러한 정책적 입장을 묻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은 것이 본인이 불리한 건 빠져나갔다는 거죠.
5. 최근 여론조사 추이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그 정도 기억(력)으로는 서울시장 될 자격 없고, 알면서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얘기했으면 진정성이 없을 뿐 아니라 거짓을 얘기하는 것”
5. 최근 여론조사 추이에 대해
나경원 후보가 앞서가는 것 같고 이유는 이렇습니다. 한나라당은 잘 짜여진 정당이고 잘 짜여진 조직이죠. 그리고 여당입니다. 저희는 야4당과 그 다음에 시민사회운동세력들이 결합을 했기 때문에 서로 간에 이견이 있습니다. 이제 막 캠프가 짜여진 거죠. 그러니까 지금까지의 지지율이라고 하는 것은 자연적인 지지율이었고 이제 선거가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한나라당 지지율은 빠르게 솟아오르긴 했지만 정당의 잘 짜여진 조직력 속에서 그 다음에 여당이라고 하는 프리미엄 속에서 빠르게 치고 올라왔던 것 인정하고요.
오히려 지금 민주당과 함께 그 다음에 시민사회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우리 청취자나 국민여러분께서 지지율이 높았다는 것 때문에 너무 느슨한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나경원 후보에게 자칫 잘못하면 잡힐 수도 있고 지금 우리가 6, 7% 이기고 있다 라고 하는 진성호 의원 얘기는 오히려 우리가 보기엔 저희를 더 이완시키려고 하는 말씀 아닌가, 저희는 사실은 지금 지지율이나 이런 걸 보고 지지하시는 분들께서 조직력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시민들의 합심된 힘으로 지지해줘야 되는데 그런 분들께 지금 우리가 위급한 상황이니 좀 많이 신경을 써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