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드수수료 웃기지 않나요?
카드를 씀으로써 이익은 소비자와 정부가 누리고
왜 카드 수수료는 자영업자가 내야하는걸까요?
그것도 순이익이 아닌 매출에 대해 3프로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세금을 꼬박꼬박 카드회사에 내야하는걸까요?
전에는 카드사용으로 인해 세금문제가 투명해지는 효과가 있었다해도 (그랬다면 그 비용은 정부가 부담했어야하는거고)
지금은 현금영수증이 보편화되서 카드가 현금보다 공익에 더 나을게 하나 없는데
왜 자영업자들은 거대 자본인 카드회사에 매달 자기 매출(순익도아닌)의 삼프로를 꼬박꼬박 세금으로 내야하는걸까요?
하다 못해 주식거래도 0.3프로의 세금을 내는데 정부도 아닌 일개 기업이 무슨권리로 그걸 요구하는걸까요?
참 이상한 일인거 같아요.
만원 이하 폐지가 아니라
그냥 자영업자 자율에 맡기든가
실질적 이익을 보는 소비자가 수수료를 지불하든가 하는 방향으로 바꾸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1. ㅇㅇ
'11.10.13 12:11 AM (175.194.xxx.237)저도 그게 의문이예요 편리한건 소비자 정부 이익은 카드사 엄한 자영업자만 잡는꼴이니 ..
2. 자영업자
'11.10.13 3:15 AM (203.226.xxx.145)편리한 것은 소비자 정부는 맞고요. 익은 카드사 손해는 소비자 입니다.
소비자분들 포인트 쌓여서 좋으시죠?
자영업자가 판매가를 3%가 아닌 5%이상 더 올려서 판매한다는 생각은 못해보셨나요?3. ..
'11.10.13 5:00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주유소 같은 곳은 울며 겨자먹기로 카드 수수료와 부가세까지 부담하잖아요.
자영업자들이 판매가를 5%이상 올려서 판매할수있는 판매자는 운이 좋은거지요.
정찰제나 경쟁업체가 많은 업종은 자영업자가 부담하는거 맞습니다.부가세는 최종소비자가 내는 것
'11.10.13 10:09 AM (61.47.xxx.59)'주유소가 부가세까지 부담'한다셨는데... 부가세는 소비자가 내는거지 주유소가 내는게 아닙니다.
극히 일부의 몇 가지를 제외하고, 모든 소비물품엔 부가가치세라는 10%의 세금이 붙습니다.
이건... 그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내는 거예요.
장사하는 사람이 소비자로부터 부가세까지 포함해 값을 받고,
그 후 소비자로부터 받은 부가세를 정부에 납부하는 거고요.4. 수수료 높은 건 맞지만, 웃기진 않아요.
'11.10.13 10:16 AM (61.47.xxx.59)결혼 말라고 말리시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원글님과 딱 한살 차이의 노츠자예요...
그런데 이 나이에 만나는 사람의 대부분이 잘났는데 힘들거나, 너무 별로인데 편하거나.
딱 이렇게 양분되는 것이 현실이더군요. 저도 전자에게 질리면서도 사실 후자를 선택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정말 착하기만 한 것. 아무 매력이 없습니다. 먹여살려도 감사하다고 해줄까...이런 생각이 들곤 하지요.
친구분도 후자보단 전자가 마음에 드셨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하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없는 이혼이면 전처를 볼 일도 없겠지만 이런 경우는 참 난감합니다. 아이들만 보낼 수 있을 정도의 관계라면 그렇게 하시도록 만들어야겠지만 그러기엔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요.
사실 이런 경우라면 저는 선택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친구의 경우도 말리긴 하겠습니다만......우선은 친구분께 그 남자분의 됨됨이에 대해 좀 더 들어보시는 것이 순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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