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집으로가려고 퇴임 후 경호 시설용으로 지으려했는데.
너무 비싸서 내곡동으로 옮기려고 한 것이다.
그런데 왜 아들 명의로 땅을 사죠? 거..참.
정말 그럴 생각였다면
우선 논현동 집을 팔았어야 하지 않나요?
최소한 매도의사라도 밝히던가...이제 임기도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돈도 거의 없다면서..ㅋㅋㅋ
게다가 땅 매입비의 20%를 아들이 냈는데.(그것도 2008년 재산 신고 3천만원)
등기는 40% 지분으로??
게다가 그 대금은 대출이라는데요?
골 때리는 건 그리고 나서 퇴임 시 대통령이 다시 매입할 예정이라는...?!
그 뒤를 이어
다운계약서 -->탈세 ㅋㅋㅋ
근데.
너무...빤하지 않나요?? 멍청하다고 해야 하나.
500원만 있으면 등기부등본 열람이 가능한 시대에
왜 저런 뻘짓을 하는 건지...갸웃.
너무 돈이 많아서 니돈내돈 구분 안하고
그린밸트에 경호시설 아싸 핑계 좋구나 하면서
나랏돈 뭉게 수 있는 껀수 잡듯이 몰아간건지...
이제 관건은
앞으로 이 땅이 용도 변경이 되는지 안되는지 지켜보면 되겠네요.
그래도 그렇지.
대통령 사저 들어온다고 용도 변경한다는 것도 웃기고.
용도 변경 후에 사저라고 밝혀지면 법적으로 아무 문제없다는 똥배짱인건가..뭔가.
너무 앞만 보고 달리니까.
그게 모래밭인지 진흙밭인지도 모르고 뛰어들고 있는건지
이게 또 다른 꼼수인건가요.
전 아무리 봐도 너무 빤히 보이는 뻘짓이 우습기도 하고 좀 이상하기도 하고 그러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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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해가 안되어서 검색을 더 했더니 좋은 글이 있어서요.
제가 이해한만큼 덧붙이구요. 원문글 링크는 아래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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켁...몰랐는데
이미 그 땅 이명박 서울 시장때 그린벨트 풀렸던 땅이군요.
현재 용도변경 중이라는 것이고
올 해 5월에 50억에 샀다는데 변경 완료되면 150억쯤 된다네요..우와.^@@^
게다가
그 시설은 경호처에서 경호시설 지으라고 준 돈인데.
명박이는 도대체 어디서 먹고자려는 계획이었던 것일까요??
토지를 분할해서 매입했을 경우 토지 가격이 상승하면
그 몫은 청와대 돈이니 국고로 귀속된다네요.
결국. 오르는 것이 확실한 땅이 있긴 한데. (남 주기 진짜 아까운 땅)
경호시설 핑게 대고 산 후에 ...오르면.....그 땅 담보로 경호처 자금 갚아버리고
그 땅은 명박이 아들 차지가 되고
팔면 그 자리에서 100억 남는.........................................!!!!
우왕..대단한걸요!!!
여기 글 참고했어요...우와..전 ....뭐라 할 말이...^^;;;;;;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73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