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대나 홍대앞 보세옷 사입으면 싼티 날까요?

궁금 조회수 : 5,512
작성일 : 2011-10-10 14:29:35

요즘 홍대나 이대앞에 가보면 싸고 이쁜 옷들이 많아서 몇개씩 사오곤 해요

전 좋다고 입곤 하는데

남들이 보기엔 싼티가 팍팍 날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보세옷들 많이 티 날까요?

전 무채색에 단수한 무늬위주로 사긴 하거든요..

 

(전 올해 40대에 들어섰습니다. 청바지에 티셔츠를 주로 입구요)

IP : 115.21.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0 2:32 PM (220.117.xxx.93)

    그 사람이 얼마나 센스있게 잘입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근데 나이도 무시못하겠더라구요.. 왠만큼 나이들면..아무거나 입어선 추레함을 벗어나기가 좀 힘들어 지더라구요. 당시엔 예뻣던 옷이 그 다음해가 되면 이상하게 못입을만큼 어색해지기도 하고요
    님.. 나이가? ^^;

  • 2. 쓸개코
    '11.10.10 2:33 PM (122.36.xxx.13)

    홍대앞은 모르겠고.. 이대앞도 비싼집은 많이 비싸던데요^^ 5년전엔가 반팔 검은브라우스 하나에
    8~9만원 정도 줬어요. 옷은 꼼꼼하게 만들어졌구요~

  • 3.
    '11.10.10 2:34 PM (59.6.xxx.65)

    싼티나요

    보세말고 브랜드옷 사입으세요 상설 아울렛 이런대서요.

  • 4. ㅇㅇ
    '11.10.10 2:38 PM (211.237.xxx.51)

    어떤 사람이 입냐에 따라 달라요.
    아무리 싸구려틱한 옷도 모델이 입으면 예쁘듯이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싸구려틱한 옷도 모델빨로 잘 팔리잖아요.
    받아서 내가 입으면 완전 싸구려지만요;

  • 5. 00
    '11.10.10 2:59 PM (94.218.xxx.129)

    음...거기 메인 타깃이 10대, 대딩이에요..20후반되니 홍대물이 너무 어려서 잘 안가게 되던데요..

  • 6. ......
    '11.10.10 3:31 PM (125.134.xxx.176)

    저는 티셔츠는 싼것도 잘 사요.
    며칠전에는 4900원주고 길가다 사서 세탁해보니 변형도 없고 천도 좋길래
    가서 몇장 더 사왔어요.

    아우터나 신발은 거의 브랜드로 하고요.

  • 7. 결국
    '11.10.10 6:18 PM (175.211.xxx.206)

    패션의 완성은 얼굴과 몸매라는 거...

  • 8. 지나
    '11.10.10 6:20 PM (218.209.xxx.187)

    이대 홍대는 아니지만 보세옷 사입는데요. 주위사람들이 옷 비싼거만 입죠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아니라고 보세입는다고 하니까 제가 입으면 다 비싸보인데요. 어떤 사람이 어떻게 입냐에 따라 달라보이겠죠.
    대신 전 가방이나 신발은 싼거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86 대놓고 분란질 하는 아이피 퇴출 못하나요. 12 ㅇㅇ 2011/11/10 944
35085 세븐 스프링스 괜찮나요? 7 .... 2011/11/10 2,147
35084 박원순 "민원 들어주겠지만 폭력과 무질서는 용납안해" 6 세우실 2011/11/10 2,105
35083 ↓↓↓↓(이호성死치킨-대한민국 국민들은..) 돌아가세요. 2 맨홀 주의 2011/11/10 795
35082 간식 잘 드세요? 4 궁금 2011/11/10 1,036
35081 산사태는 천재, 민원인 불법시위 용납 못해... 박원순 2011/11/10 664
35080 발질환 잘보는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1 로즈마리 2011/11/10 894
35079 대한민국 국민들은 진정한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그 가치를 원합니.. 이호성死치킨.. 2011/11/10 558
35078 `시장이 브리핑' 박원순 예산안 발표도 파격 5 참맛 2011/11/10 1,536
35077 어제 아이 데리고 여의도 집회 다녀왔어요. 24 나는 엄마다.. 2011/11/10 1,451
35076 헬쓰 운동법 좀 가르쳐주세요~ 8 날씬소망 2011/11/10 1,837
35075 싸가지 없는 트레이너에게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6 2011/11/10 6,874
35074 저처럼 잠버릇 요란한 사람도 없을 거에요. 1 나는야~ 2011/11/10 856
35073 아줌마들! 현실을 직시하고 바라봐 열등감에 미쳐 함부로 날뛰지말.. 이호성死치킨.. 2011/11/10 815
35072 와이파이 전화수신료? 5 인터넷 2011/11/10 1,106
35071 김진숙님 내려오시네요. 27 감사합니다... 2011/11/10 1,877
35070 점 보시는 분들? 상문이 보인다는 말..아세요? 6 무당? 2011/11/10 3,942
35069 급)한쪽 손이 이유없이 저려요 ㅠㅠ 3 애기엄마 2011/11/10 6,654
35068 사주에 금이 많고 물이 없어 결혼 못한다는ㅠㅠ 15 결혼못하는여.. 2011/11/10 35,323
35067 냄비바꾸고 싶은데 추천 좀 해 주세요 2 리리코스 2011/11/10 991
35066 "샤오제" 가 정확히 어떤 뜻이죠? 4 ... 2011/11/10 3,807
35065 아마존 구매 4 아마존 구매.. 2011/11/10 888
35064 독하게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먹고 싶은 거 어떻게 참으시나요? 3 급합니다. 2011/11/10 2,714
35063 판교에서 서울가기 좋은 동네는?? 5 판교 2011/11/10 2,917
35062 무청 시래기 말렸는데 다 노랗게 되었어요 4 나빌레라 2011/11/10 4,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