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 메밀밭, 해바라기 밭이 있다는걸 어제 첨 알게되었는데요. 축제는 끝났는데 내일 가도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그냥 멋모르고 가기엔 좀 먼거리라 여쭙니다.
고창에 메밀밭, 해바라기 밭이 있다는걸 어제 첨 알게되었는데요. 축제는 끝났는데 내일 가도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그냥 멋모르고 가기엔 좀 먼거리라 여쭙니다.
제가 이주전에 갔을때는 코스모스 해바라기 메밀꽃을 말할것도 없이
너무 이뻤어요. 특산품파는 건물 뒤로도 메밀밭이 넓게 고즈넉하니
자리잡고 있는데 숨어있는 곳이라서인지 사람들은 잘 모르는것 같았어요.
천천히 걸으며 시원한 바람느끼며 남편이랑 정말 좋았거든요.
근데 지금은 해바라기는 졌을꺼같고요. 코스모스는 지금 철이니 있을것도 같긴한데...
이주전엔 근방에 있는 선운사도 꽃무릇으로 환상이었는데 말입니다.
정읍 구절초축제 하던데 거긴어떠세요. 산에 그냥 지천으로 깔려있어 아침일찍 가면 좋아요.
그런거 잘 커트하셔야 해요..아님 가게에 업장에 남자가 드글드글하게 되요
대표적인 게 부동산들이죠..
오해나 사건 안만드시려면 잘 커트하세요..^^
학원농장 여름에 보리밭일때 우연히 갔는데 너무 좋아서..메밀축제할때 맞춰서 부산에서 갔는데요..
메밀밭 보다 보리밭이 더욱 좋았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라..저희 가족 전부다 그렇게 말했어요
그리고 선운사 꽃무릇 시즌에 맞춰서 꼭~한번 가보세요..정말 좋습니다
선운사는 언제 가더라도 좋지만..꽃무릇 한창일때 꼭 추천합니다
지금은 축제가 끝났는데..북면 코스모스 축제..한번 가보세요
꽃축제..다 고만고만하고 차만 막혀서 별 기대 없이.
저희 부모님 모시고 나들이라 생각하고 갔는데..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축제에는 한번 꼭 가보세요..
꼭 밑에 주차장에 주차하고 얘기하면서 걸어서 이동해보세요
그래야지 진정 그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