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란일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나요?

.. 조회수 : 7,822
작성일 : 2011-10-06 23:55:51

배란일 계산기만 생각했었는데

배란테스트기 써보니까 안맞고

예상일보다 1주일지나가고 있는데

이제야 좀 선이 진해지려고 하는거 같아요.

나이도 많은데 그동안 너무 몰랐던가 싶고 그러네요.

결혼 1년 지나서 병원에 가서 날자 받을까 하거든요.

IP : 113.10.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12:15 AM (175.126.xxx.107)

    저도 예전에 아기 가지려고 신경쓰면서 부터 (체온이나 배란일 계산등..) 생리주기가 엄청 길어지기 시작했어요.. 평소의 생리주기대로 배란일이라고 생각했을 즈음 정확하게 배란일 받으러 병원가서 초음파도 하고 그랬는데.. 생리주기가 길어졌으니 당연히 그땐 배란일이 아니어서..배란이 잘 안되는것 같다는둥..그런말만 들었어요. 신경을 쓰니간 생리주기가 확실히 달라지더라구요.. 배란테스트기 선이 진해지려고 하면 하루에 2,3번 정도 테스트 하시고 그때부터 남편하고 숙제를 하심 될꺼예요... 베란테스트기는 호르몬으로 하는거라서 정확하다고 들었어요..

  • 2. 예측불가
    '11.10.7 1:14 AM (108.203.xxx.76)

    배란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했던 날 오히려 임신이 되었습니다.
    울 아이 둘 다 그렇게 태어났어요.
    마음 비우시고 남편과 친해지세요.

  • 3. 진짜 그래요
    '11.10.7 10:27 AM (114.31.xxx.7)

    전 원래 정말 정확한 스타일이라 배란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날,, 정말 덜컥 되버렸습니다.
    병원가보니 이번달은 배란이 늦게 되서 그런거래요.

  • 4. ...
    '11.10.7 10:42 AM (220.72.xxx.167)

    원래 배란은 아무때나 된다는게 요즘 설이라데요.
    심지어 생리 중에 배란되기도 한다네요. 요즘 정설은 배란일 계산이 의미없다는 쪽으로 기운대요.

    병원에서 초음파하고 날받아서 3년을 기다려도 아이가 안생겨서 포기했다가, 아무리 계산해도 배란과 관계없는 날 선물처럼 생긴 아이 이야기를 여러번 듣다보니 정말로 삼신할머니가 계신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10 백토 보고 계신분. 저 새* 누구에요? 9 에휴 2011/10/07 5,674
23609 최재천 잘하네요 ㅋㅋㅋㅋㅋ 3 ㅇㅇ 2011/10/07 3,841
23608 중학교 중간에 이사갈경우 1 중학생 2011/10/07 3,272
23607 양상추..요리 아세요? 6 양상추 2011/10/07 10,682
23606 수안보온천 추천요망- 한화리조트 vs 파크호텔 2 moo00 2011/10/07 7,617
23605 놀이방 매트가 아이들 성장에 방해가 될까요? 5 이클립스74.. 2011/10/07 3,843
23604 신세계 상품권, 달로와요 사용가능한가요? 3 마카마카롱롱.. 2011/10/07 4,002
23603 인터넷으로 철학 강좌 들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5 꿀벌나무 2011/10/07 3,596
23602 층간소음 억울해요.대체 어떻게 된걸까요? 4 억울해 2011/10/07 4,277
23601 중1 아이 neat 대비하려면 어떤 영어공부를 해야하는건가요? 1 두아이맘 2011/10/07 3,991
23600 뿌리깊은 나무 보셨어요? 28 joy 2011/10/07 9,290
23599 전세 계약서 1 라일락 2011/10/07 3,110
23598 민주당의 야합과 배신 1 알콜소년 2011/10/07 2,824
23597 有진성호의원 박원순 월세 공격하다가, 나경원 평수를 물으니 ㅋㅋ.. 5 참맛 2011/10/06 8,277
23596 배란일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나요? 4 .. 2011/10/06 7,822
23595 손톱 자르면서 옆에 각질있는거 잡아뗐더니 12 어떡해 2011/10/06 7,332
23594 어제 `짝`을 보고... 14 32323 2011/10/06 6,077
23593 7부 가죽 자켓 유행 지났죠? 4 고민중 2011/10/06 3,898
23592 워드 치는데..커서가 앞으로 너무 가서..안 보여요..ㅠㅠㅠㅠㅠ.. 1 rrr 2011/10/06 3,002
23591 안감있는 사파리를 14만원에 샀는데, 3 너무 비싸나.. 2011/10/06 3,846
23590 무통주사비용 올랐나요? 4 나라냥 2011/10/06 5,948
23589 가장 좋아해서 많이 먹는 채소가 뭐세요? 22 부추도 2011/10/06 5,067
23588 친정엄마는 자식들을... 9 엄마는 2011/10/06 5,824
23587 공주의 남자가 끝났군요.... 49 요리조리 2011/10/06 10,808
23586 지금 이 시간에 청소기 돌리는 윗집.. 10 한심 2011/10/06 4,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