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추운가요? 난방하셨나요?

추워라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11-10-05 11:57:58
집에 있는데 많이 춥네요.
난방을 할까말까 고민중인데 10월 초순에 하는게 양심에 걸려서 못하고 있어요.
님들은 어때요? 춥지 않으세요?
IP : 59.86.xxx.7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워요
    '11.10.5 11:59 AM (112.168.xxx.63)

    요며칠 정말 집안이 너무 춥더라구요.
    낮에는 밖에 햇살이 있어서 밖은 따뜻한데
    집안은 춥고요. 밤엔 더하구요.
    잠잘때 도톰한 이불 덮고 자는데 바닥이 춥고요.
    그렇다고 벌써 난방하기도 곤란하고..

    오늘부터 예년 기온으로 돌아로고 기온도 상승한다더니
    어째 어제보다 더 춥네요. 바람이 차요.

  • 2. ㅋㅋㅋ
    '11.10.5 11:59 AM (1.251.xxx.58)

    저도 뭔가에 찔려서 못하고 있다가
    자꾸 콧물이 나길래

    한 사흘째 밤에 자기전에 3시간 정도 보일러 뗍니다...
    아침에도 추운날은 보일러 좀 떼고......겨울이 무서버요 ㅠ.ㅠ 여름보다 더....흑흑..

    주택이라 얼매나 추운지

  • 울지마삼
    '11.10.5 12:01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저도 겨울이 무서워요 ㅋㅋㅋㅋ
    이번겨울은 얼마나 추울지... ㅠ.ㅠ

  • 3. ..
    '11.10.5 12:02 PM (211.245.xxx.203)

    영역표시 아그 센스쟁이 ㅎㅎㅎ
    저만 탈모로 고생하는 줄 알았더니 다른 분들도 그러네요
    세상사 사는 거 비슷하네요

  • 4. 웃음조각*^^*
    '11.10.5 12:02 PM (125.252.xxx.108)

    전 방마다 면카페트 깔고 가벼운 가디건 하나 더 걸치고 양말 신고 있어요.

    방마다 침대 이불은 좀 두꺼운 걸로 바꿔뒀고요..

    난방은 아직까지 안해도 버틸만 해요

  • 5. 밤에는잠깐
    '11.10.5 12:08 PM (211.210.xxx.62)

    그냥 보일러 돌려요.
    안돌리고 버티다가 전부 감기 걸려서요.
    반팔 입은게 어제 같은데 벌써 춥네요.

  • 6. ㅇㅇㅇ
    '11.10.5 12:17 PM (121.130.xxx.78)

    난방을 안하니 집안이 냉골이예요.
    그래도 아직은 더 버텨야죠.
    긴팔, 긴바지 (얼마전만해도 반팔원피스 차림이었는데 ㅠ ㅠ) 입고
    두꺼운 수면양말 신고 가디건 어깨에 두르고 있어요.
    애들은 극세사 겨울이불 다 꺼내줬구요.
    더 추워지면 내복에 두꺼운 극세사 잠옷 입으라고 해야죠.

  • 7. 구두쇠
    '11.10.5 12:18 PM (121.165.xxx.52) - 삭제된댓글

    난방비 무지 아끼는데,,,요즘 며칠은 잘때 난방했어요..
    너무 추워요,,

  • 8. 독수리오남매
    '11.10.5 12:18 PM (211.33.xxx.77)

    아흐..저희집도 추워요..
    혹시..보일러가 고장나지 않았나..미리 점검하려고..어제 한 3시간 틀었는데 따뜻하질 않아서 서비스센터 아저씨 불렀어요. 혹시 고장인건지..아님 어찌 된걸지 살펴보려구요. ㅠ,ㅠ ^^

  • 9.
    '11.10.5 12:31 PM (218.233.xxx.58)

    난방은 안돌리고 저 혼자만 흙침대 따뜻하게 해놓고 자요.

  • 10. ☆☆
    '11.10.5 12:43 PM (61.72.xxx.69) - 삭제된댓글

    흑.. 저는 회산데 이눔의 회사는 오늘도 에어컨이 나오네요..ㅠ.ㅠ
    임신해서 한 여름에도 추워서 이불 덮고 지내는데.. 회사는 에어컨이 시베리아 수준이에요..ㅠ.ㅠ
    건물에서 하는 중앙냉방이라 끌 수도 없고..
    정말 슬프고 어쩔 땐 짜증나고..ㅠ.ㅠ

  • 11. ...
    '11.10.5 2:24 PM (203.130.xxx.84)

    밤에 보일러 26도로 맞춰놓고 자요.
    아침에 일어나서 보일러 꺼도 오후까지 방바닥이 따뜻해요...

  • 12. ...
    '11.10.5 3:55 PM (121.164.xxx.242)

    저도 이번 연휴때 대청봉 갔다 왔어요.ㅎㅎ
    한계령에서 대청봉거쳐 백담사로..

    첫 댓글님 글에 평일이 추가 되면 엄청 좋게 다녀오실 수 있을 겁니다.

    주말은 산에도 줄서서 올라가야 해요. 새벽 5시 30분에 정체가 되서 한자리에 30분 서 있으신적 없죠?
    저도 난생처음 등산하면서 줄서서 산중턱에 30분 서 있어 봤네요.ㅋㅋ
    넘 추웠어요. 움직이면 더운데 서 있었으니.
    그만큼 주말에는 사람이 많고 피크일때는 더 많으니 필히 평일에 가시길...
    근데 설악산 참 좋더군요. 핵교다닐때 한 번 가보고 20년만에 종주해보니 넘 좋았습니다.

  • 13. fly
    '11.10.5 5:22 PM (115.143.xxx.59)

    저도 집에 있음 추워요.그치만..혼자라서..난방은 안하구요..전기매트 꺼낼까해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55 오이소박이 지금 담궈도 될까요? 2 오이 2011/10/12 1,367
22254 중3아이 시험때문인데 좀 물어볼게요. 55 ㅇㅇ 2011/10/12 4,679
22253 박원순, 이번엔 “불법모금” 6 모금 2011/10/12 1,959
22252 경찰 공무원 준비해볼까하는데? 1 마이센 2011/10/12 1,273
22251 길거리에서 아이 야단치는 엄마를 봤어요... 5 착잡... 2011/10/12 2,810
22250 이렇게 물건 사는 사람도 있어요. 6 진상 2011/10/12 2,869
22249 샤넬 가방.. 조언 좀 주세요 어울릴까요 9 ;; 2011/10/12 3,583
22248 정수기 쓰시는 분들 궁금해요?? 9 정수기 2011/10/12 2,211
22247 침대진드기 없애는 방법 있을까요 9 진드기가싫어.. 2011/10/12 2,670
22246 아까 자전거 잃어버렸다고 쓴 아이엄마예요. 3 그런데.. 2011/10/12 2,283
22245 뒤늦게한국사공부하던 아짐 8 뒷목잡아요 2011/10/12 2,637
22244 어묵의 계절이 왔죠?^^ 저도 진짜 어묵 좋아하는데, 두루 먹어.. 7 어묵 2011/10/12 2,929
22243 90년대,2000년대 팝송테이프 50개정도있는데요 어떻게 할까요.. 7 ... 2011/10/12 2,096
22242 무지무지 싫어하는데 국썅을 보니 7 다섯살 세훈.. 2011/10/12 2,110
22241 키이스나 BCBG 아울렛, 그리고 뉴코아 1 ... 2011/10/12 8,107
22240 어금니 임플란트 기둥 심으러 가는데 7 내일 2011/10/12 3,068
22239 영화 보았어요. 1 고2맘 2011/10/12 1,338
22238 복지는 절제가 필요하다 2 레드베런 2011/10/12 1,205
22237 저 잘했죠? 2 헤헤 2011/10/12 1,591
22236 막내같은 이미지는 안좋은 이미지인가요? 10 2011/10/12 4,788
22235 본 건데..돌잔치 대신 아기 사진전을 마련한 엄마 31 얼마 전에 2011/10/12 5,197
22234 저 오늘 질렀어요!!! 2 가을바람 2011/10/12 1,933
22233 아들이 동네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 12 아.. 2011/10/12 3,166
22232 누텔라 초코잼 왜이리 맛있나요?ㅠㅠㅠ 8 어휴 2011/10/12 2,665
22231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한 이유 1 2011/10/12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