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연금용으로 변액유니버셜연금보험 들었다는데....금액이 많아요.

연금.. 조회수 : 1,882
작성일 : 2011-10-04 18:03:28

 남편 자영업이구요.

 지금 하는일 너무 힘들어하고 쉬고싶다는 생각 많이 해요.

전에부터 연금연금 얘길하더니 어제 삼성에서 들었다고하는데..

5년동안 넣는걸로 한달 80만원 들어간다고해요.

물론 길게 잡으면 한 50만원 넣을수있지만..

55세때부터 쉰다고 가정하고 든것같아요.

저희는 국민연금외에..개인연금 40정도 들어가는것같아요.

자세한 내용은 저도 잘은 모르지만..연금으로 전환가능하다는것과..

한달 80만원 들어간다는 거예요.

변액이라고 이름 붙은거...예전에 한창 유행하다가 지금은 좀 사양하는 추세아닌가요?

종신보험처럼요..

 

 

괜찮은지....더 알아보고싶은데..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IP : 183.103.xxx.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건 몰라도
    '11.10.4 11:45 PM (125.176.xxx.71)

    저축성 보험은 저축이 주된 목적이라도 "보험"이기 때문에 매달 넣은 돈에서 사업비를 제외하고 들어가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대략 10%정도 되던데 보험사에 정확히 알려달라고 하니 비밀이래요..내참우껴서 ㅋ
    아무리 수익률이 좋아도 -10%로 시작하니 그 이상을 벌어야 나에게 플러스가 되는거구요..
    유니버셜기능이 중간에 납입중지를 할 수있는데.중지해도 보험사가 정한 년도가 못 미쳤으면 이미 내가 낸돈에서 사업비를 제하기도 한답니다..
    저도 이런거 가입하고 한참후에 안내용이라 황당했었어요..
    설계사는 자기네가 펀드보다 수수료가 낮다. 중간에 멈춰도 된다고만 말하고
    각종 제약은 자세히 안 알려줘요..
    아무튼 잘 알아보시고 가압하시길요^^

  • 2. 빙그레
    '11.10.5 3:09 PM (180.224.xxx.42)

    요즈음 추세에 맞추어서 보험을 드는것이 아니라
    내 상황에 맞추어서 들어야 합니다.
    요즈음에도 종신보험 필요한 사람은 많이 듭니다.
    보험회사에서 주력으로 밀고 권유하다보니 유행처럼 도는데..
    거기에 맞출 필요는 없지요...

    저 같은경우엔 8년전 연금저축을 애기했더니(연봉이 1억이 넘어가다 보니 연말정산시 세금혜택을 보려고)
    설계사가 자기는 처음으로 연금저축을 판다고 애기 하더군요.
    작년부터 많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지금 끝날때가 되어가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75 공부잘하는딸 두신분들.. 혹은 본인이 공부잘하는딸이었던분들이요 25 intell.. 2011/10/11 4,787
22074 같이친하게지내는 아이엄마 2 아이 2011/10/11 2,205
22073 이유불문하고 중학생이랑 고등학생이랑 같이 수업듣는 거.. 8 학원 2011/10/11 1,728
22072 신지호,이번엔 '골수 뉴라이트' 인증....팀킬ㅋㅋㅋㅋㅋㅋㅋ 8 ㅎㅎ 2011/10/11 2,031
22071 남자 아이 건성 피부 솔방울 2011/10/11 1,092
22070 생리 첫날 헬스는 하는게 좋다 vs 안 하는게 낫다? 4 냥~ 2011/10/11 6,874
22069 이런 사람도 결혼할 수 있을까요?? 3 컴플렉스 2011/10/11 2,050
22068 지루성피부염있으신분 1 머리 2011/10/11 2,373
22067 서해안에 조기가 풍어지요 13 떨려요. 2011/10/11 2,199
22066 독일어를 배우고 싶어요_ 13 독어사랑 2011/10/11 2,534
22065 열 받아서... 변액보험 2011/10/11 1,245
22064 어제갔던 동네분식집 이야기 6 .. 2011/10/11 3,794
22063 박원순 병역문제에 대한 소견...알바글에 대한 반박 9 울산싸나이 2011/10/11 1,746
22062 박원순씨 학력의혹에 대해 이것 알아두세요. 8 망치부인듣고.. 2011/10/11 2,913
22061 오분도 쌀 3 오분도 2011/10/11 1,495
22060 애들 키우고 나니 사는게 더 힘들어요 7 알바자리? 2011/10/11 3,176
22059 증권사 재무설계사 한테 보험하는거 어떤가요? 3 알이 2011/10/11 1,477
22058 열무랑 무청 2 맛난 김치 2011/10/11 1,534
22057 이가 빠지는 꿈이기는 한데... 5 ,,, 2011/10/11 5,256
22056 사이트 개편하기 전의 글들은 어디 가야 볼수있나요? 씽씽 2011/10/11 1,129
22055 그릇 때문에 살림이 다시 보여... 4 ㅋㅋ 2011/10/11 2,972
22054 친한 동네동생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조의금관련 6 ***** 2011/10/11 3,518
22053 집안의 큰아버지나 작은아버지가 돌아가시면... 15 궁금해요 2011/10/11 35,197
22052 고려대랑 성균관대 20 고3면접 2011/10/11 3,886
22051 왜 모두 엄마탓만 하냐구요???!!! 21 엄마 되기 .. 2011/10/11 4,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