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사끼라면 정말 맛있어요?

나모 조회수 : 3,454
작성일 : 2011-10-02 19:03:32
게시판보고 처음 알게된 라면~맛이 궁금했슴다수퍼에 갔다가 이거구나 싶어 샀지요.맛이요? 파 썰어넣고 청양고추 넣고마늘 두 조각 저며 넣고......그러니 얼큰하고 맛이 나더이다...그런데,그렇게 손보면 안 맛읶는 라면이 있을까요?최근 그 라면 관련 글 심심찮게 올라오던데~ 그 의도의 순수성에 의문에 자꾸 의문이 생기는 건 최근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된 사회적 풍토 때문일까요?저도 순진하고 싶어요~ 흑흑!!!!
IP : 58.143.xxx.8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랜만에
    '11.10.2 7:07 PM (218.238.xxx.194)

    꼬꼬면은 못먹어보고 나카사끼짬뽕만 먹어봤는데 맛있던데요?
    무엇보다 국물맛이 좋았어요.
    라면 국물 항상 남겼는데 이건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네요.

  • 2. ..
    '11.10.2 7:08 PM (1.225.xxx.72)

    그렇죠 손대서 안 맛있는 라면이 있나요?
    그냥 오리지날 그대로 끓여도 나가사끼 짬뽕은 맛있습니다.
    단, 맨날 주식으로 밥 먹다가 국수도 먹어보고 수제비도 먹어보듯
    나가사끼 짬뽕은 별미라면으로 좋은 라면이지요.
    역시나 갑은 빨간라면입니다.

  • 3. mm
    '11.10.2 7:08 PM (110.13.xxx.156)

    저도 자게글 보고 사먹었는데 82에 나가사끼 알바들이 많나 하는 생각 들었어요
    국물은 맛있는데 면은 간이 하나도 없는것 같은 느낌 . 두번은 안사먹을것 같아요

  • ..
    '11.10.2 7:14 PM (1.225.xxx.72)

    어느분이 가르쳐주신대로 찬물에 다 넣고 끓였어요.
    그러니 뒤의 설명서보다 낫더군요.

  • 4. 라면...
    '11.10.2 7:13 PM (118.176.xxx.28)

    꼬꼬면 보다는 나카사키짬뽕면이 맛 있었지만....
    둘 다 두번 다시는 안 사 먹을꺼 같네요...

  • 5. 음?
    '11.10.2 7:16 PM (211.246.xxx.159)

    면이 좀 두껍다보니 물 양을 좀 많이 하거나
    빨간 라면처럼 3-4분 끓이면 맛안나서
    못먹어요
    하지만 잘만 맞춰서하면 갑이던데용
    국물 끝내주구요
    본인이 먹었는데 맛없다구 알바로
    몰기는 좀....

  • ...
    '11.10.2 7:18 PM (222.101.xxx.224)

    제 말이요..본인 의견이랑 다르다고 알바라니.ㅋㅋㅋ
    우리 남편 라면 좋아하는 남자인데.맛있다더라구요..우리 남편도 나몰래 돈 받고 알바하나?..;;

  • 6. 입맛이 다름
    '11.10.2 7:19 PM (210.0.xxx.217)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가봐요.
    전 조개랑 콩나물 넣고 끓였는데
    넘 맛있어서 한개 더 끓여 먹었는데요.

  • 7. 리니
    '11.10.2 7:20 PM (211.206.xxx.156)

    우리 딸은 완전 라면계의 새바람이라하고
    전 괜찮은 편인데 아직은 빨간 국물이 익숙해서 엉거주춤 맛 있는 척?입니다.

  • 8. ..
    '11.10.2 7:22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라면은 스낵면이 담백해요. 블랙신나면도 비싸던데 깊은맛이 나더구만.. 판매금지고...
    나가사끼면 안먹어봐서 모르지만 라면은 기본으로 밤 10시에도 끓이먹는 중딩 ... 나가사끼라면 사다가 먹고 맛없다고 다신 안사먹는다네요.

  • 9. 알바라닛
    '11.10.2 7:29 PM (115.41.xxx.215)

    저도 나가사끼 좋아하는데,
    취향이 서로 다를수도 있지, 알바로 몰아버리시면 곤란합니다.
    우리집은 매운 라면 잘 못먹고, 고춧가루 넣은 매운맛 별로라서
    꼬꼬면이랑 나가사끼에 반했어요. 둘다 재구매 했답니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 10.
    '11.10.2 7:35 PM (221.142.xxx.167)

    전 꼬꼬면이 의외로 괜찮던데요. 나카사끼는 회사 선배가 드셨다는게 괜찮다고 했어요. 하지만 전 남들이 안 좋아하는 스낵면을 젤 좋아한답니다.

  • 11. 나모
    '11.10.2 7:37 PM (58.143.xxx.89)

    취향이 열풍과 같은 이미지로 느껴져 나만 그런건가 싶었네요.. 얺짢아하지 마셔요~~ ^.^;

  • 12. ...
    '11.10.2 7:38 PM (222.239.xxx.42)

    저도 나가사끼 짬뽕 맛있던데...입맛이 본인과 다르다고 졸지에 알바만드시네요 ㅎㅎ
    꼬꼬면이랑 나가사끼 짬뽕 두가지 다 사와서
    제가 귀찮아서 라면에 이것저것 넣는 짓은 잘 안해서 두가지 다 라면만 끓여먹어봤어요
    꼬꼬면은 느끼해서 우리집 식구들 입맛에는 안맞았고요
    나가사끼 짬뽕은 칼칼해서 좋아들 했어요

  • 13. 개인의 취향
    '11.10.2 7:38 PM (125.132.xxx.19)

    꼬꼬면을 먼저 먹어봤는데 닭냄새 나는 국물에 면만 빠뜨린 것 같아 다신 먹고 싶지 않았어요.
    나가사끼도 거의 비슷할 것 같은 생각에 영 구미가 안 당겼지만.......
    마트 갈때마다 품절이고 82에선 광풍이 불길래 마침내 어제 획득..조금전에 시식을 했어요.
    제 입맛엔 꼬꼬면보단 좀 더 나았지만 도찐개찐.
    사람 입맛은 정말 제각각이고 위에 어느분 말씀마따나 라면은 역시 빨간 국물이 갑이라고!!!!

  • 14. 오랜만에
    '11.10.2 7:40 PM (218.238.xxx.194)

    나카사끼 짬뽕은 일반 라면보다 오래 끓여야 하더라고요.
    면이 두꺼워서 그런지. 5분은 푹 끓여야 맛이 나는거 같아요.
    밋밋하게 느끼시는 분은 고추가루 조금 넣어도 좋을 것 같고요.
    제가 체질이 민감해서 라면 먹고나면 소화가 안되는데
    삼*라면은 그런게 없어서 종류를 막론하고 여기 것만 먹게 되네요.
    이런거 쓴다고 또 알바로 몰리는 건 아니겠죠? ^^

  • 나이가 드니 몸이 아네
    '11.10.2 10:24 PM (121.176.xxx.138) - 삭제된댓글

    전 빨간국물 라면보다 훨씬 속이 편했어요.
    아마 계속 나가사키 짬뽕 먹을것 같아요^^ 알바아님.
    오늘 아침도 끓여먹었네요.
    아침에 먹고 속이 멀쩡한 경우는 나가사키가 처음인듯.

  • 15. 전 알바...
    '11.10.2 7:48 PM (121.140.xxx.185)

    아니구요,
    라면 중 국물까지 거의 다 먹은 게 나가사끼짬뽕이 처음이예요.
    제 입맛엔 맞더군요. 숙주랑 청양고추 넣어 먹으면 더 맛있던데.....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맛 없다는 사람도 있겠죠.

  • 16. 클로버
    '11.10.2 7:48 PM (121.164.xxx.185)

    입맛이란게 맛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저는 나가사끼 관련 글이 많이 올라오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흰 국물의 새로운 라면이고 게다가 삼양에서 나온거니 많이 칭찬해 주고 싶었을 거예요
    만약 농심에서 나왔다면 이렇게 많이 글이 올라오지 않았을 거구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별것도 아닌건데
    의도의 순수성이라는 말까지 듣다니 세상이 참 요지경이긴 한가 봐요

  • 17. 냐하..
    '11.10.2 7:52 PM (14.32.xxx.52)

    저도 나가사키짬뽕 처음 사서 먹어봤는데 깔끔하고 괜찮던데요..

  • 18. rrr
    '11.10.2 7:57 PM (122.34.xxx.15)

    전 꼬꼬면이 더 맛있던데..나가사키는 느끼해요 ..원래 일본 라멘 안좋아하기도 하고.. 뭔가 꼬꼬면에 대한 과잉반응 때문에 더 과찬하는 분위기가 없지는 않네요... 근데 알바는 아닐거에요. 저도 삼양 장수면 맛있어서 딴거 추천해달라고 글 올렸다가 알바로 몰린 적이 있습니다만 나가사키 한 번 먹고 절대 안먹습니다....ㅎㅎㅎ

  • 19. 우유
    '11.10.2 8:25 PM (218.153.xxx.195)

    나가사끼 짬뽕에 청양 고추 넣어서 먹어 보고
    오늘은 그냥 아무것도 안 넣고 끓였는데
    그냥 아무것도 안 넣은 것이 훨 맛이 있던데요
    저도 첨에는 나가사끼에서 알바 풀었나 싶게 별로 였는데
    오늘 다시 끓여 먹어 보니 맛있어요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까...꼭 정말 맛있다라는 분들은 다 자기 입맛으로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타인의 입맛까지 책임 질수 없으니까
    맛 없는 사람은 안 먹고 맛있는 사람은 계속 먹고...

  • 20. ...........
    '11.10.2 8:49 PM (112.148.xxx.242)

    딴건 잘 모르겠는데... 국물에 밥말아먹기엔 나가사끼라면이 엄청 좋던데요.
    밥말아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 21. ..
    '11.10.2 9:08 PM (110.13.xxx.34)

    저도 그냥 그랬었는데, 숙주 넣어 먹어보곤... 감탄 했어요.
    근데 라면 먹자고 숙주 사오기는 좀... 그래서 아쉬워요.

  • 22. 그냥
    '11.10.2 9:21 PM (115.41.xxx.10)

    방사능 오염될까봐 무서워서 안가는거 아닐까요?ㅋㅋㅋㅋ
    우리 가카는~~~ 섬세하시니깐요. 흥!

  • 23. 퍼플
    '11.10.2 9:44 PM (122.32.xxx.29)

    저는 나가사끼 파만 넣고 그냥 끓여도 맛있었어요..
    물양 정확히 재고, 시간은 4분 30초만.. 나머지 30초는 덜어서 갖고와서 먹기까지..

  • 24. 나름 비결?
    '11.10.2 10:21 PM (121.176.xxx.138) - 삭제된댓글

    나가사키가 면이 두꺼워서 오래 끓여야 하는것 맞아요.
    안그럼 뭔가 되게 심심합니다.
    그리고 물조절이 관건.
    물 절대 절대. 많이 하시면 안되요.
    자작하게 물을 다른 라면보다 덜 넣고 끓이시면 맛이 갑입니다 ㅋㅋ

  • 25. ...
    '11.10.2 10:32 PM (121.164.xxx.242)

    꼬고면이랑 나가사키 먹어봤는데
    나가사키가 더 맛있었어요
    울신랑도 꼬꼬면은 안먹더니
    나가사키는 또 먹고싶다고 하더군요

  • 26. 라면
    '11.10.2 11:52 PM (59.24.xxx.173)

    저두 게시판보구 나가사끼라면 먹어봤는데요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괜찮았어요
    딸아이가 나가사끼라면을 또 찾길래 집앞 슈퍼에서 1묶음 더 사오는데 슈퍼아주머니가 맛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냥 괜찮다고 하니까 요즘 판매율이 높다고.....
    하지만 저는 아이쿱생협에서 판매하는 감자라면이 최고!!!^^

  • 27. 짬뽕
    '11.10.3 1:16 AM (118.32.xxx.65)

    나가사키 짬뽕 맛있다고 쓴 글 보고 삼양이 돈 주면 덜 억울한텐데. 돈도 못받고 알바라고 몰리니 원통합니다 ㅋㅋ

  • 28. 저 처음에
    '11.10.3 1:37 AM (119.207.xxx.55)

    여기서 맛있다고 그래서 먹어본다고 샀는데, 분명히 짬뽕이다했는데 국물이 빨갛지않아 실망을 했더랬죠..
    일단 국물은 먼저 먹었어요. 국물이 정말 매콤하니 맛있던데요?그래서 단숨에 다 먹어버렸어요.
    울집은 청양고추가 떨어지지않게 사놓는 집인데요. 매운고추 넣지않아도 매콤하게 맛있어서 애용합니다.
    울아이들도 맴다하면서 잘먹네요^^

  • 29. 아침해
    '11.10.3 12:50 PM (175.117.xxx.62)

    뭐 암것도 안넣고 그냥 먹어도 정말 국물맛이 좋더군요.

  • 30. 네봉지연달아
    '11.10.4 1:38 PM (203.171.xxx.179)

    5+1 사와서 2개는 남편이랑 같이 끓여먹고(남편이 뭣모르고 김치를 잔뜩넣어서 니맛도내맛도아닌맛 ㅠ)
    나무지 네 봉지는 나흘간 연달아 끓여먹었어요.
    진짜~ 맛있던데요.
    전 봉지에 써있는대로만 끓여먹습니다. 끓는물에 면+스프 넣고 5분간 센불에 팔팔

    다 먹어서 또 사놓고 싶은데 살찔까봐 걱정뿐.
    넝심은 불매 때문에(또, 이젠 먹으면 속이 이상해요 ) 삼양만 먹고는 있는데요
    (알바라고 할까봐 ) 맛있는라면이 젤 맛있고, 포장마차우동은 별로였는데
    나가사키짬뽕은 정말 제입엔 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70 2G폰 구하기 힘들어요... 5 평범한 아짐.. 2011/10/08 2,445
21069 나꼼수22회 4 기다리는여자.. 2011/10/08 2,936
21068 유학생들이 외국에서 휴대전화 가입 어떻게하나요? 3 국제전화 2011/10/08 1,724
21067 첫애 데리고 갓난쟁이 키우고 있는데 도움 좀 주세요..ㅠ.ㅠ 4 이쁜이맘 2011/10/08 1,945
21066 약사이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2 약순이 2011/10/08 1,850
21065 자기부모님께 잘하는 남자는 어떨까요? 12 .. 2011/10/08 4,718
21064 7급공무원 5년차정도 되면 실수령액은 얼마나 되나요 13 연봉 2011/10/08 16,793
21063 오인혜 드레스에 대한 변명..오마이 참.... 5 웃겨 2011/10/08 3,450
21062 행사때 모이면 설거지는 보통 누가하세요? 15 형님 2011/10/08 3,162
21061 11월에 홍콩이나 싱가폴 여행 괜찮을까요...? 6 .. 2011/10/08 3,699
21060 운동하면 기가 세어질수있을까요? 6 2011/10/08 2,924
21059 베개솜 얼마나 쓰고 바꾸세요? 2 흠흠 2011/10/08 2,521
21058 나경원 "20~30대 지지받는 건 안철수인데 왜 박원순이?" 8 세우실 2011/10/08 2,548
21057 지금 EBS에서 "욕"해도 될까요? 합니다. 1 고1 아들 .. 2011/10/08 2,004
21056 나꼼수 정보 들으신 분 계시나요? 4 참맛 2011/10/08 2,498
21055 관리자님께 .. 2011/10/08 1,321
21054 창신섬유 담요 너무 조아요~ 8 조곤조곤 2011/10/08 6,350
21053 부조 할 때 봉투에 좋은 말씀 써 주시나요? 1 예의? 2011/10/08 1,699
21052 김치냉장고의 김치가 자꾸 얼어요.ㅠ.ㅠ왜이럴까요? 3 김냉 2011/10/08 4,477
21051 선풍기 모양 히터 어떤가요? 6 따땃~ 2011/10/08 3,567
21050 나경원의 절박함.. 10 .. 2011/10/08 3,732
21049 토요일 고속버스 많이 막히나요?(행선지 서울에서 마산) 1 주말 고속버.. 2011/10/08 1,980
21048 트윗이 재미나군요 .. 5 .. 2011/10/08 2,471
21047 이따가 8시쯤 가려고 하는데 많이 막힐까요? 코스트코 2011/10/08 1,402
21046 다리 마사지 기계 어느게 좋은가요? 12 다리혈액순환.. 2011/10/08 19,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