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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와 송영길 인천시장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원에

그린 조회수 : 5,067
작성일 : 2011-09-28 14:52:13

민주당의 '40대 기수'로 평가받고 있는 광역단체장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송영길 인천시장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세 사람은 28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새로운 민주당, 젊은 지방정부'라는 주제로 즉석토크를 갖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및 정당정치에 대한 국민의 격려와 성원을 호소했다.

우선 송 시장은 "박 후보와 같이 상임위 활동을 하면서 금산분리나 재벌문제에 대해 원칙과 일관성을 가진 모습, 법사위에서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모습 등을 보고 민주당의 존재감, 야당이 왜 필요한가를 국민에 인식시킨 훌륭한 분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안 지사는 "민주주의 1단계는 삼권분립과 독재자를 물리치는 것이었다면 2단계는 분권이 과제"라며 "분권과 자치를 실현할 가장 중요한 것이 16개 시도지사 협의체고, 그 중 서울시장의 역할은 막중하다. 박 후보가 서울시장이 돼 분권시대를 함께 엮어나가는 지도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바람'과 박원순 변호사 효과로 대변되는 '정당정치의 위기'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송 지사도 "안철수 교수와 박원순 변호사는 정당이 잘 되면 언제든지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는 자세로 살아왔고 권력 욕심 있는 분들이 아니다"라며 "'기존 정당이 제 역할을 못해서 나 같은 사람이 뜬다'는 안 교수의 말을 겸손한 문제제기로 보고 아프게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국민 여러분의 여의도 정치에 대한 실망과 무소속 후보에 대한 사랑을 충분히 이해하고 깊이 반성 한다"면서도 "그래도 정당정치다. 정당정치를 외면하지 말고 새로운 흐름과 변화 엮어나갈 사람들을 응원하는 것이 정치와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정당정치는 책임정치다. 무소속 후보가 역사적으로 지속적으로 정치를 하지 못하고 반짝 사라진 이유가 바로 책임성과 연관이 있다"며 "민주당이 책임정치를 하고 서울시민이 바라는 세상을 열심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IP : 110.12.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9.28 3:58 PM (61.78.xxx.92)

    저도 박원순 보다는 박영선이 되는게 맞다고는 생각하지만
    책임정치 운운 하는덴 선뜻 동의하기 어렵네요.
    민주당이 그렇게 책임 운운할 만큼 제대로 한게 있는지는
    생각해 볼 일입니다.

  • 미투요...
    '11.9.28 4:09 PM (182.213.xxx.33)

    민주당은 참 계륵이예요.
    버리자니 찝찝하고 지지하자니 찝찝하고...

    물론 처음부터 완전히 배제되는 당도 있습니다만.

  • 2. 하늘정원
    '11.9.28 6:13 PM (122.36.xxx.144)

    민주당은 계륵이다X222222222222
    참으로 적절한 표현입니다

  • 3. 박영선의원
    '11.9.28 6:27 PM (1.246.xxx.160)

    훌륭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단일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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