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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고장과 수리

더워요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26-07-23 16:02:07

조언 부탁드립니다. 

 

7월초 이번 여름 처음으로 에어컨을 틀었는데 

한참을 틀어도 안 시원해져서 

서비스센터로 As 신청했습니다. 

 

일주일 걸려서 as센터 직원이 왔는데 

부품을 갈아야 되는데 안 갖고 와서 바로 수리는 못하고 

다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고 (더웠어요) 

예상 수리비용이 50만원 정도라 

컴프레셔 무상보증이 10년인데 

그렇게 많이 나오냐고 물었더니, 

컴프레셔가 아닌 다른 부품을 교환해야 된다고 합니다. 

 

기다리면서 수리를 할까 새제품을 살까 고민하다 

1,2년 후 이사 예정이라 고쳐서 이번 여름 포함 여름 2-3번만 더 나자는 생각으로 약속된 날짜까지 기다렸습니다. 

 

수리기사 2분이 오셨고 

2시간 가량 수리후 에어컨을 동작시켰는데 

동작이 안되고 

에어컨 본체에 에러 코드가 뜹니다 ㅠ 

 

메인보드가 나가서 그렇다고 

다시 와서 메인 보드 교체해준다고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다 또 수리를 했습니다. 

 

근데.. 또 동작을 안합니다. 

 

컴프레셔를 갈아야 된다고 

(처음엔 분명 그 부품 고장이 아니라고 했는데..) 

또 다시 날짜를 잡습니다. 

컴프레셔는 무상이니 추가비용은 없다는 말과 함께.. 

 

한주 더 지나서 컴프레셔를 교체하러 오셨고 

다시 또 수리를 하고 

또 동작을 안합니다. 

 

오일펌프를 교환해야 된다며 

부품 주문을 하고 이틀 뒤 다시 오겠다고 합니다. 

 

이미 대공사가 되었고 

날은 덥고 이틀만 더 참자하고 

참고 기다려서 또 수리를 했는데 

 

여전히 못 고쳤습니다. 

 

 

다시 연락을 주겠다며 갔는데 

돌아가는 상황이 본인들도 원인을 모르겠고 

그냥 새걸 사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처음부터 수리불가 판정을 받았으면 

진작 주문해서 이 더운날 밤잠 설쳐가며 있진 않았을꺼고 

고치는 과정에서 더 고장이 난 것 같단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동작하던 제품이 갑자기 메인보드가 나간건 

용접하는 과정 혹은 그 이후 시험가동 하는 과정에서 

쇼트나서 메인보드가 나갔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고, 

처음 온 날 정식센터 직원들 파업 중이라 

자기는 협력업체 직원이라고 한것도 걸립니다. 

 

처음 정식센터에서 나와 설치받은 뒤로

이사, 이동한적 한번 없고 

중소기업 제품도 아니고 돈 많이 버는 대기업 제품입니다. 

 

저는 이대로 수리를 못받고 

서비스센터에서 권유하는대로 아무런 보상없이 

그냥 새제품을 사야 하는걸까요? 

 

 

IP : 180.69.xxx.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7.23 4:05 PM (27.173.xxx.152)

    순둥순둥하시지말고
    강력히 따지셔얄듯
    이거해보고 아님 저거 해보고
    아니니 새거 사란게 말이냐? 화를 좀 내셔얄듯

  • 2. 허걱 ㅠㅠㅠ
    '26.7.23 4:14 PM (221.161.xxx.99)

    세상이 제가 열이 나네요 ㅠㅠ
    새제품 살테니 그간의 보상비로 저렴히 달라고 요구하세요.

  • 3. 그거
    '26.7.23 4:28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아무리 지랄해도 안해줘요
    더운데 그냥 사세요
    기존지불한거환불받고요
    건조기4번고장

    결국 잘하는 아저씨가4번만에 와서고침
    더운데 고작 몇십만원으로 싸울거없어요
    근데도 싸울거면
    여름다갈거에요

  • 4. 플랜
    '26.7.23 4:36 PM (125.191.xxx.49)

    실외기 콘덴서가 나간것일수도 있어요
    교체만 하면 되는데,,,무조건 실외기 고장이라고 하더라구요

  • 5. 더워요
    '26.7.23 4:48 PM (180.69.xxx.55)

    실외기에서 교체 할 수 있는 부품은 다 교체한거 같아요;;
    평소에 어짜피 될 일이면 화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화는 내지 않고 서비스센터장한테 조곤조곤 제 입장은 다 밝혔어요

    그랬더니 센터장이 고객님 입장에선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추가로 더 해줄수 있는건 탈거 해가서 수리해볼 수 있는데 그 경우에도 반드시 고친다는 보장은 없고, 못 고쳐도 보상할 수 있는 규정이 없데요.

    글 쓰는데 덥네요… 집도 아닌데 ㅋㅋ

    화를 내면 뭔가 방법이 있을까요? ㅠ
    지혜를 나눠주세요.

    다시 산다면 이 회사 제품은 안 살꺼예요. ㅠㅠㅠㅠ

  • 6. ...
    '26.7.23 4:59 PM (118.35.xxx.8)

    요즘은 기사들이 고치려고 들지 않고
    무조건 부품교체 권합니다
    무더위에 얼마나 고생하셨을지..ㅜ

  • 7. ㅡㅡ
    '26.7.23 5:15 PM (175.127.xxx.157)

    에어컨 관련 일 하는데
    as 기사들 부르는게 값이라고 좋아들 합니다
    양아치 많아요
    에어컨 청소 하다가 힘들다고 as로 빠지더군요
    힘든 청소에 비해 쉽게 돈 번다고 좋아하면서

  • 8. 그렇다면
    '26.7.23 5:20 PM (119.204.xxx.12)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 한다고 하시고
    동시에 에어컨 뜯어다가 대리점 앞에서
    망치로 때려 부수는 항의할꺼라고 센터장
    한테 통보하시는 강력한 의지가 필요한 듯
    하네요.

  • 9. 123
    '26.7.23 5:33 PM (120.142.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찾아보니 에어컨수리기사 삥뜯기가 일상인가보네요
    https://mlbpark.donga.com/mp/b.php?b=bullpen&id=202005030042185111

  • 10. 123
    '26.7.23 5:35 PM (120.142.xxx.210)

    50만원은 환불받으셨나요? 이더위에 에어컨도 없이 고생만하셨겠네요...
    좀 다른얘기지만 에어컨 수리 관련 찾다가, 기사들이 쉽게 눈탱이 친다는 글을 봤는데 심각하네요
    https://mlbpark.donga.com/mp/b.php?b=bullpen&id=20200503004218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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