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선배가 아내분과 사이도 좋고
잘 지냈는데 아내분이 갑자기 하늘로 가셨어요
사이 좋았어서 오래 힘드시겠다 했는데
6개월만에 동갑내기 만나셔서 잘 지내시더라고요
전 그게 되나 싶고 좀 의아 했어요
애도기간이 생각보다 짧다 싶었는데
그게 되나봐요..
아는 선배가 아내분과 사이도 좋고
잘 지냈는데 아내분이 갑자기 하늘로 가셨어요
사이 좋았어서 오래 힘드시겠다 했는데
6개월만에 동갑내기 만나셔서 잘 지내시더라고요
전 그게 되나 싶고 좀 의아 했어요
애도기간이 생각보다 짧다 싶었는데
그게 되나봐요..
사이좋았던 부부들이
혼자되면 더 빨리 연애한다고 그러잖아요..
속설에 부부사이가 좋았던 분들이 빨리 새로운 연애상대 원하고
부부사이가 나빴던 분들은 새로운 상대 안 만난다고 해요(징글징글해서 이제 해방이다 하며)
그런가봐요~ 워낙 진중하신 분이라 좀 놀랐어요
원래 그런남자들이 있어요 그런남자는 누구를 만나도 사이좋은 부부가 되는거고 헤어지면 또 다른 여자랑도 사이좋게 지내고...그런 유전자를 타고 난거죠 혼자 못사는...
그리고 여자도 그런여자 있구요.
그냥 성향상 외로운거 못 참고 바로바로 연애 가능한 사람들이
금방 만나는 거 같아요.
결혼잔에도 연애 잘 안하고 성향 자체가 그런 사람들은
사이좋게 살다 사별하면 끙끙 앓음
그냥 성향상 외로운거 못 참고 바로바로 연애 가능한 사람들이
금방 만나는 거 같아요.
결혼전에도 연애 잘 안하고 성향 자체가 좀 혼자가 맞는? 사람들은
사이좋게 살다 사별하면 끙끙 앓음.
연애만 하면 다행이게요 6개월만에 재혼하는 경우도 봤네요
물론 이미 아내 병중에 바람 피우고 있었던 거지만
내 남편이 나에게 잘한다면
어느 누구를 만나든 잘하겠죠?
혹시나 내가 먼저 떠난다면
나보다 더 이뿌고 내남편에게 잘하는 여자 만나길^^
혼자있다고 남편이 초라하게 있고 우울하게있으면
노노!!! 사별하고 연애 바로해도 됨
그저 즐겁게 있다오면 좋은데
문제는 재산이 자식들에게 안가고
잠깐 사는 여자에게 가먼 힘들듯
이런 경우 백이면 백 사별한 남편이더군요
사별한 아내들을 차마 그러지는 못하던데
투병은 아픈 동안 못해서
급사는 갑자기 끊겨서
백이면 백, 다 남자가 그래요. 만까지 넓혀도 만이라고 봅니다.
보통은 돌아버릴거같은 현실에서의 도피예요
하림노래처럼요
사별경험으로
생각해보면 그게 현명하다싶구요
사이좋다는건 남들 눈에 보이는 기준인거죠
진실은 가족들만 알겠죠
그랬어요
남자인데 1년도 안해서 재혼했고.
죽은 부인이 재혼부인 꿈에 나와서
안방문 가로막더래요...
남편한테 꿈속의 인상착의를 말해줬더니 전부인..
만약 제가 먼저 죽으면
남편이 빨리 재혼했으면 좋겠어요.
애들도 있는데 둘이 잘 살아야 주윗 사람들도
편안해질 거 아니예요.
근데 윗님 말씀처럼 재산이 문제가 되겠군요.ㅜ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블로거에 s다니던 남편 투병하고 장례식 사진까지 올리고,
책도 냈던 분. 얼마안있어 재혼해서 깜짝 놀랐네요.
살림은 남편과 살때 그대로더라고요.
왜 나쁘게만 보죠?
너무 사랑한 만큼 상실감이 크기 때문에
그 공간을 채우지 않으면 죽을 거 같기에
빨리 채우려는 생존의 몸부림이라고 여겨지지 않습니까?
키우던 강아지를 잃었을 때 그 상실감이라는 걸 처음 겪었을 때
너무 힘들었어요
강아지를 잃은 견주들이 또 새로운 강아지를 들이는 경우를 봤잖아요
그렇듯 강아지 잃은 것도 힘든데 사람을 잃은 건 말로 표현 못하겠죠
겉으로 보이는 '기간'이라는 외형적 수치로
내면의 '고통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타인의 빠른 채움에 대한 비난은
타인의 실존적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 미숙한 판단일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고통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고 나의 짧은 생각을 연장해 보세요
애도기간으로 그 사람의 됨됨이를 판단하는 것도 구린 사고방식이에요
왜 나쁘게만 보죠?
너무 사랑한 만큼 상실감이 크기 때문에
그 공간을 채우지 않으면 죽을 거 같기에
빨리 채우려는 생존의 몸부림이라고 여겨지지 않습니까?
키우던 강아지를 잃었을 때 그 상실감이라는 걸 처음 겪었을 때
너무 힘들었어요
강아지를 잃은 견주들이 또 새로운 강아지를 들이는 경우를 봤잖아요
그렇듯 강아지 잃은 것도 힘든데 사람을 잃은 건 말로 표현 못하겠죠
겉으로 보이는 '기간'이라는 외형적 수치로
내면의 '고통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타인의 빠른 채움에 대한 비난은
타인의 실존적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 미숙한 판단일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힘들어서 그랬을까 하고 나의 짧은 생각을 연장해 보세요
애도기간으로 그 사람의 됨됨이를 판단하는 것도 구린 사고방식이에요
원래 그런 성격의 사람인거.
좋았으니 그 빈자리를 못 견디는거겠죠
흔히 부부사이 웬수같던 사람들이 하는 말이
다음 생엔 절대 결혼 안하겠다 하잖아요 ㅎㅎ
사별이 슬픔이라고 보면
그자리에 계속 있을 필요는 없죠
우리도 다른 모습의 고민이 있을때
빨리 극복해라 잊어라 하잖아요
행복을 찾는 방법중에 하나죠
죽음을 옆에서 본사람은 인생이 정말 덧없고 짧다는걸 알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