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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셋 사는데 뭐가 이리 많이 필요한가요

하아 조회수 : 3,496
작성일 : 2026-07-20 19:31:39

세탁기.냉장고. 김치냉장고. 식세기. 인덕션. 청소기. 티비. 소파. 식탁은 기본이고 믹서기 대형, 작은 믹서기. 전기포트. 압력솥. 오만 프라이팬들.

곰솥. 중간솥. 파스타 냄비. 텀블러도 200미리. 500미리. 1리터. 

간장. 된장. 고추장. 고추가루. 부침가루. 밀가루. 참기름.들기름. 식용유. 올리브유......등

옷은 봄부터 겨울까지, 초봄. 제대로 봄. 늦봄. 초여름, 여름, 늦여름, 초가을, 가을, 초겨울, 힐겨울

거기다 간절기는 또 있고... 하아

이게 뭐야. 

신발도 사계절에 요즘은 샌들, 뒷트임 샌들, 여름용 운동화.

거기다 실내자전거도 있고 

김치도 배추김치, 열무김치, 물김치

생선도 고등어와 조기

 

그런데도 입을게 없고 먹을게 없고 신을게 없다니.

이고지고 살 물건이 다 세면 천개쯤 될까요?

근데 버리면 또 꼭 찾을 일 생겨요

IP : 220.124.xxx.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소한의살림
    '26.7.20 7:35 PM (221.138.xxx.92)

    20대아들 독립할때 돈이 많이 들더라고요.
    정말 간소하게 마련했는데 말이죠.
    4년 살다가 다시 합치는데 또 그 짐이짐이 한짐 ㅜㅜ
    겹치는 것도 많고. 아휴..

  • 2. 점점
    '26.7.20 7:38 PM (175.121.xxx.114)

    갖춰살자면 한도 끝도 없더라구요 ㅠㅠ

  • 3. ㅇㅇ
    '26.7.20 7:38 PM (222.104.xxx.175)

    완전 동감요.
    주방을 치워도치워도 어지럽혀지는게 아무래도 물건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ㅠㅠ
    일단 오늘은 플라스틱 용기 정리하기로 ...

  • 4. ..
    '26.7.20 7:54 PM (211.36.xxx.135) - 삭제된댓글

    그게 혼자 살아도 마찬가지에요
    너차피 필수 살림이라 인원이 적고 많고 문제는 아니더라구요

  • 5. 3식구
    '26.7.20 8:07 PM (118.218.xxx.119)

    냉장고 소스도 케챱 마요네즈 머스타드 홀그레인 불닭소스 굴소스 기타등등
    유통기한 지나면 버리고 또 사고
    있을때는 안 먹고 없으면 또 찾고
    쌀종류도 쌀 잡곡쌀 기타 등등 잡곡 종류
    돌아가며 계속 사다 날라야되요

  • 6. ..
    '26.7.20 8:17 PM (112.164.xxx.155) - 삭제된댓글

    싱글 1인가구인데도 필요한건 다 있어야 하니, 큰 냉장고, 세탁기 2대(한개는 미니), 대형 건조기(이불같은것도 말려야 하니), 대형오븐 (다양하게 사용), 스타일러, 식기 세척기 등등등...

    식세기도 2개 있어야 할거 같고.. 혼자여도 음식하면 큰 냄비나 조리도구 쓰니까요.

  • 7. ...
    '26.7.20 8:20 PM (112.164.xxx.155)

    싱글 1인가구인데도 필요한건 다 있어야 하니, 큰 냉장고, 세탁기 2대(한개는 미니), 대형 건조기(이불같은것도 말려야 하니), 대형오븐 (다양하게 사용), 스타일러, 식기 세척기 등등등...

    식세기도 2개 있어야 할거 같고.. 혼자여도 음식하면 큰 냄비나 조리도구 쓰니까요.

    대신 전 자잘한 식재료는 통일하고 여러개 안사요. 제빵 많이 하는데 밀가루는 주 사용하는것 한두가지로 모든 제과, 제빵, 요리에 다 쓰고, 양념은 아주 기본구성으로 사용(msg들어간 양념은 자연히 안사게 되요). 의류는 주로 사는 브랜드만.. 이런식이긴 한데, 사람이 살면 필요한게 많네요

  • 8. ///
    '26.7.20 8:20 PM (59.6.xxx.13) - 삭제된댓글

    일단 4계에서 게임오버죠.

  • 9. ㅇㅇ
    '26.7.20 8:36 PM (118.220.xxx.220)

    너무 많은 물건을 가지고 사는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안사고 버리려고 하고 있어요
    또 유튜브나 인스타에서 끊임없이 광고하는것 때문이기도 한것같아요
    없어도 충분한데 자꾸 편하니 사라사라 무의식을 휘두르는 광고들이요

  • 10. ///
    '26.7.20 9:49 PM (125.137.xxx.224)

    이불도 봄가을 간절기이불 겨울이불 깔고덮기랑 베개 식구수대로...
    손님용 이불 여분은 치지도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옷도 철철이 봄여름가을겨울/ 격식용(경사/조사- 봄가을/ 겨울/여름용 따로)
    외투 롱패딩 코트 자켓 점퍼
    운동이라도 해볼까요?
    등산하면 등산복 등산화(안전문제라 타협하지맙시다. 운동화신고 산에좀 오지마세요)
    수영하면 수영복
    요가하면 요가복
    러닝하면 러닝화
    여름에는 크록스나 샌들

    진짜 욕나오게 물건이 많네요 정말이지.
    번거롭기가 이를데가 없네요...

  • 11. ///
    '26.7.20 9:51 PM (125.137.xxx.224)

    수영 한 번 해보려고 저렴해서 시도했다가
    수영복, 수영바구니, 귀마개, 수경, 수모를 남편이랑 저랑 아이 다 갖추니까
    기절하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2. 옷만
    '26.7.20 11:28 PM (221.138.xxx.92)

    남자애들 보드나 스키타봐요..
    진짜 한~~짐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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