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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사춘기딸과 여행

..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26-07-20 17:13:34

후쿠오카 2박3일 갈까말까 고민 수백번입니다.

사춘기와서 틱틱대고.. 진짜 사람 짜증나게 하는데..

여행가는거 너무 좋아하고 가면 뭐든 잘먹고 잘놀아요.

1학기 성적도 방도 엉망진창이라 가는게 맞나 싶다가도..(내가 이렇게 살아도 다 해주는구나 생각할까봐요)

또 혼자 집에 있어봤자 핸드폰만 할 거 같아서요.

IP : 106.101.xxx.8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녀오세요
    '26.7.20 5:14 PM (1.239.xxx.246)

    큰 추억이 될거에요.

  • 2.
    '26.7.20 5:16 PM (221.138.xxx.92)

    여름엔 가지마시고요..웬수되서 옵니다.

  • 3. .....
    '26.7.20 5:17 PM (59.15.xxx.225)

    후쿠오카는 여름만 피해서 가세요

  • 4. ..
    '26.7.20 5:21 PM (106.101.xxx.84)

    해외여행은 1년에 한번씩 다녔고.
    (일본은 가지말자 주의로 살아서 절대 안가다가 작년에 아이가 가고 싶다고 해서 오사카 다녀왔는데.. 요즘 중학생들 일본 너무 좋아해요 ㅠㅠ)
    더운나라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날씨는 상관없어요.
    다만.. 저 상태의 아이를 데려가는게 맞나 이거죠.

  • 5. ㅇ ㅇ
    '26.7.20 5:23 PM (112.170.xxx.141)

    후쿠오카
    아기자기한 쇼핑 볼거리 많아서 여학생들 좋아할겁니다
    고딩때는 시간 내기도 쉽지 않고 중딩때 여행 좋죠

  • 6. 하세요
    '26.7.20 5:27 PM (59.5.xxx.89)

    따님이랑 좋은 추억 만들고 오세요
    고등학교 가면 가기 힘들잖아요

  • 7. ..
    '26.7.20 5:28 PM (125.185.xxx.26)

    공부가 인생의 전부도 아니고 다녀오세요 엄마와의 추억
    공부하랜다고 중딩 여름 방학에 남들도 안해요

  • 8. . .
    '26.7.20 5:29 PM (221.143.xxx.118)

    다녀오세요. 저도 같은 시기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어른스러웠고 엄마도 챙기고 그러던데요. 외국이라 좀 달라진듯

  • 9. . .
    '26.7.20 5:30 PM (221.143.xxx.118)

    중학교 성적은 특목 안갈거면 일도 상관 없어요

  • 10. ..
    '26.7.20 5:31 PM (112.145.xxx.43) - 삭제된댓글

    아이랑 타협을 보세요
    여행 가고싶은지 가고 싶다면 이게 네 학원비로 여행가는거라고 하세요

    존경하는 지인 있는데 그 분은 애들 데리고 방학때마다 여행 다니셨어요
    그런데 여행 비용은 애들 학원 비용모 아 가는거였어요
    애들한테도 너희들 학원 안 간 비용으로 가는거다
    일정 점수 떨어지면 학원가야되서 여행 못간다 했다 더라구요
    애들이 여행 가고 싶어 상위권 유지하고 좋은 대학 나와 지금 다들 대기업 취업 했어요
    (그런데 그걸 저는 들었는데도 용기없어 실천을 못했어요)

  • 11. 가세요
    '26.7.20 5:36 PM (187.15.xxx.23)

    그나마 더운날 피해서 다녀오세요. 아무리 더위잘참아도 불쾌지수 높아지는건 다 똑같아요. 실내위주로 돌아다니는 코스로 알아보시구요. 작년 여름 최고로 더울때 도쿄갔는데 더운거 말고는 아무기억이 안나요 ㅋㅋ 참고로 삿포로는 여름에 좋았어요. 꼭 후쿠오카 가야하는거 아니라면 삿포로 추천해요!

  • 12. ....
    '26.7.20 5:38 PM (223.38.xxx.112)

    전 아이의 학업쪽으로는 아예 포기했기때문에.
    그냥 이쁘다이쁘다하며. 여행갈일있으면 같이 가고. 하고싶은거 시켜주고 그렇게 놀면서 아이와 좋은 관계 유지합니다.

    엄마와 여행 좋은 추억이 될테니. 같이 가시죠.. 여행가는거 좋아하는 사춘기아이 많지않아요

  • 13. ㅡㅡㅡ
    '26.7.20 5:48 PM (180.224.xxx.197) - 삭제된댓글

    딱 고맘때 중2 격렬하게 사춘기 하던때 둘이 홍콩 다녀왔어요. 다녀와서도 별다르지 않았지만, 여행 자체는 휴전하고 잘 다녀서 좋은 추억이예요. 힘든시기에 알박기 하고 있는 고마운 기억이랄까.

  • 14. 부모자식지간
    '26.7.20 5:53 PM (221.138.xxx.92)

    사이좋게 지내는게 최고같아요...
    지나고보니 그래요.
    관계.

  • 15. WJ
    '26.7.20 6:19 PM (222.108.xxx.92)

    어느날 사춘기 아이와의 갈등, 얄미운 마음등으로 잔소리는 해도 손한번 잡거나 하는 스킨쉽도 없다는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날부터 애한테 하루 한번 정도는 "사랑해"하고 포옹하자 했어요. 처음에는 싫다, 덥다 이유를 막 붙이더니 그래한번 해준다는 식으로 포옹은 해주더라구요.
    우리딸도 씻으러 들어가면 한시간이고, 화장도 한시간이고 외출안하면 누워서 유튜브보고 전화통화하고, 방은 책상인지 화장대인지 모를 정도이고 자기물건 안 챙겨서 맨날 나갈때마다 버스카드 찾고...
    그래도 그냥 여행도 가시고 외출도 하시고 같이 산책도 가고 그러세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어차피 내자식이에요.

  • 16. ㅇㅇ
    '26.7.20 6:33 PM (211.177.xxx.152)

    다녀오세요! 생각해보면 자식이랑 같이 여행 다닐 날도 얼마 안남았어요 나중엔 친구랑 간다고 하겠죠
    저도 말 안듣고 공부 안하는 아이지만 여행가선 숙제 잔소리도 안하고 좋은 거 보며 맛있는 거 먹으니 이때만큼은 아이에게 잔소리도 거의 안하고 대화도 평소보다 더 나눌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게다가 여행가서 즐기고 좋아하는 거 보니 자식이 뭐라고 저도 참 뿌듯하고 좋았어요
    더위도 괜찮으시면 따님이랑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오세요

  • 17.
    '26.7.20 7:53 PM (222.100.xxx.51)

    공부 못한다고 여행도 안가면 공부 더 잘하는것도 아닌데요.
    그렇게 조건부가 된다고 생각하니 좀 슬프네요.
    고2도 아니고 중2
    맘은 이해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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