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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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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가 슬픈일 맞아요..

조회수 : 4,207
작성일 : 2026-07-19 10:58:54

지금 젊은 세대들 보면..

즐겁고 재밋는 일들에 관심이 많지

남을 돌보고 함께하는 일이는 그다지 관심도 많지도 않고..

열심히 지금도 ai로봇도 만들어지잖아요..

 

지금 어르신들은 지금의 40-50대 관심을 받지만..

앞으로의 노인이 되는 이 세대들은 

사람보다 로봇에 의해 관리 받기도 하겠다 싶은 생각도 드네요..

 

 

IP : 210.217.xxx.23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6.7.19 11:03 AM (39.119.xxx.28)

    제아버지가 93인데 제나이도 이제 많으니
    아버지 돌보러 가는것조차
    저에게는 힘들어요
    내몸 건사도 힘든데

  • 2. ..
    '26.7.19 11:08 AM (211.178.xxx.57)

    현대 의학으로 수명만 늘리는 장수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 3. 동감22
    '26.7.19 11:10 AM (180.229.xxx.164)

    우리아빠도 90이세요.
    아직 건강은 큰 문제없고 괜찮은편이시긴 한데
    갑자기 무슨일 생길까 항상 불안하긴해요.
    내일도 병원진료 때문에 새벽에 가야해요ㅠ

    그래도 주변에 치매에.. 뇌경색에...이런저런 큰 문제로
    정신없는 집들보니 그나마 다행이다 싶고..

    우리 다음세대 아이들은 우리처럼 부모챙길거 같지도 않아서
    죽어도 그냥 해양장해서 뿌려없애버리던가 해야지 납골당같은거 만들어도 뭐 와보기나할까싶어서.

  • 4. 가끔
    '26.7.19 11:14 AM (218.145.xxx.242)

    가끔 보면
    부모님 살아계시는게 큰 복이다 라는분들 있던데
    무슨 재벌이신가보다 싶어지던데요?
    제 주변은 경제력 없으신 90대 부모님들 때문에 아주 쌩난리거든요ㅠ

  • 5. 경제력
    '26.7.19 11:19 AM (112.168.xxx.110)

    있어도 자식들 나이가 70으로 향해가니 감당하기 쉽지않아요.
    사상 처음 겪는 노노간병입니다.

  • 6.
    '26.7.19 11:19 AM (210.217.xxx.235)

    지금 부모세대 .. 80-90세대가
    지금 중년들보다 낫다 싶습니다..
    그 자식들이 걱정해주니까요..(또 자식들도 많죠)
    심지어는 빚까지 내서 치료비 다 해주던걸요..
    미래가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청년 중년.. 제일 어려운거 아닐지 싶어요..
    일자리도 급여도 물가대비 너무 적어요 ㅠㅠ

  • 7. ...
    '26.7.19 11:22 AM (112.148.xxx.119)

    자립해서 장수하시면 무슨 문제인가요.
    의존해서 장수하는 게 문제죠.
    신체적, 경제적, 심리적 의존.

  • 8. ....
    '26.7.19 11:28 AM (119.71.xxx.80)

    지금 노인이 인류 역사상 최대치의 의료와 복지와 관심을 받고 누리는 세대고 저희 세대 지금 50대 정도 부터가 문제더라구요.
    정작 지금 노인세대들은 그분들 부모님들 오래 못살아서 간병이나 의료비 지출도 없었어요.
    지금 노인들 그래서 가장 이기적이예요.
    자기들이 겪어보지 못해서 몰라요.

  • 9. ....
    '26.7.19 11:35 AM (1.228.xxx.68)

    젠지니 영포티니 뭐니 영원히 젊을것처럼 서로 조롱하는거보면 기가차요 다들 노후준비나 빡세게 해놓아야해요

  • 10. 다 떠나서
    '26.7.19 11:37 AM (183.97.xxx.144)

    돈이 많건 적건 - 부자라면 물론 많이 편하기야 하겠지만 - 그냥 오래 사는건 본인에게도 재앙이예요.
    오래 살까봐 두려운 60대입니다.

  • 11. ..
    '26.7.19 11:51 AM (112.160.xxx.216)

    로봇한테라도 1:1 케어받을 수 있음 다행이죠
    그것도 돈 좀 있는 노인들 얘기지
    돈 없으면 시설 요양원가서 사육당하다 비참하게 죽을거 같아요.

  • 12. 여생
    '26.7.19 11:54 AM (220.119.xxx.135)

    산다는것, 삶이 끝난다는것, 의미로서의 시간
    내 앞에 놓여진 삶의 시간
    찬찬히 깊이 생각해봅니다

  • 13. ...
    '26.7.19 12:05 PM (180.67.xxx.79)

    미래는 안락사가 답인걸까요. 안락사 허용이 생명윤리 문제등 부작용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거동 못하는 노인이 되었을때의 비참함을 생각하면 부작용이고 뭐고 일반화되었으면 싶네요.

  • 14. 내스스로
    '26.7.19 12:11 PM (49.1.xxx.69)

    거동힘들면 사람보다 로봇에 의해 관리 받는게 더 낫지 않나요?
    사람은 수치스러운데

  • 15. 인생
    '26.7.19 12:13 PM (121.137.xxx.20)

    근10년을 부모님 수발하느라 지친 딸입니다.
    내 나이 50대를 부모님 옆에서 보내고 나니 내 인생은
    뭔가? 산다는 게 이런 것일까?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남편한테 제일 미안하구요.
    애들은 독립을 했지만 그래도 항상 미안합니다.

  • 16.
    '26.7.19 12:13 PM (211.36.xxx.78)

    요양병원에 누워있는 할아버지 코랑 입에서 구더기떨어지는 거 자녀들이 가서 알고
    방송에 제보했잖아요.
    계속 누워있으면 욕창생기고
    대소변 남이 받아줘야하고
    몸썩어들어가는데도 살아있고 싶지않아요.
    안락사만이 답이에요.

  • 17. ...
    '26.7.19 12:35 PM (1.227.xxx.206)

    지금 노인세대가 가장 케어 잘 받는 세대는 맞아요

    저 50대인데 우리 때는 화장장도 부족할 거라는데
    요양원 자리나 있으면 다행이고
    요양보호사는 외노자라도 구할 수 있으면 다행이죠

  • 18.
    '26.7.19 12:42 PM (125.181.xxx.149)

    슬픔?
    저주죠...

  • 19. ....
    '26.7.19 12:56 PM (119.202.xxx.232)

    요양병원에 누워있는 할아버지 코랑 입에서 구더기떨어지는 거 자녀들이 가서 알고
    방송에 제보했잖아요.
    계속 누워있으면 욕창생기고
    대소변 남이 받아줘야하고
    몸썩어들어가는데도 살아있고 싶지않아요.
    안락사만이 답이에요. 22222

  • 20. 너무너무 공감
    '26.7.19 1:49 PM (183.106.xxx.251)

    80,90 부모님 20년째 돌보고 있어요. 병수발은 10년째. 자식 저 하나구요. 의료비 지원 너무너무 많구요 매일 들여다 봐야 합니다. 제가 먼저 죽지 싶구요. 전화만 와도 화부터 나요. 진짜 가난하게 자랐고 부모 케어나 지원 제대로 못 받았고요 부모님들은 어른 모셔본 적이 없어요. 다들 일찍 돌아가셨거든요. 흙수저 중의 흙수저인데 왜 저는 이런 책임을 다 짊어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전생에 나라를 팔아넘긴 이완용쯤 되는가 보다 생각합니다.

  • 21. ...
    '26.7.19 2:28 PM (1.236.xxx.121)

    못 움직이며 집에서 수발해 달라는건 이기적이고
    자식 수명 뺏어서 사는거란 생각 들어요
    요양원 가도 비용 내야지 자주 가보아야지 용품 보내야지
    신경쓸게 많고요
    그리고
    착각하는게 치매나 의식없으면 안락사 못해요
    내 의지로 제정신에 선택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잖아요
    미리 신청서 쓴다 해도 어느정도 되어야 기능한지도 애매하고
    자식이 원한다고 해줄수도 없고요

  • 22. ㅇㅇ
    '26.7.19 4:48 PM (118.40.xxx.140)

    90까지 살면서 집에서 자식부양 받기를 바라는건 욕심이죠
    이전세대들 60~70대에 죽으니 자식들이 30~40대였죠
    나이도 젊으니 효도가 힘들지 않고 부모 세상떠나는걸
    아쉬워하겠죠
    부모가 100세 가까이 살면 자식도 70대일테고
    부모 부양하는게 형벌로 느껴질테죠
    그러니 장수가 슬픈일이고 재앙이란 말이 나오는거죠

  • 23. fjtisqmffn
    '26.7.19 5:50 PM (222.104.xxx.98)

    정말 안락사 인정됐으면 좋겠어요
    악용의 우려가 있어서 어렵다고 하지만 저는 간절해요
    늙어서 내 의지로 안돼고 간병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할 듯 해요

  • 24. 그게당자
    '26.7.19 8:43 PM (70.106.xxx.95)

    당장 저희 양가부모들 둘다 본인들 부모 안모셨어요
    이미 육십 칠십 전후로 다 가셨거든요
    근데 본인들은 지금 구십 넘게 사는중이에요
    자녀들도 이제 갱년기 지나고 다들 골골합니다
    모시는 자식도 힘들어하고 근처 사는 자식들도 힘들어요
    지금 80-90세 노인들이 복받은 세대에요
    아마 우리땐 안락사 도입도 될거같고- 사회적 비용문제, 부족한 간병인력 등등.
    지금처럼 늙어 똥칠할때까지 봐줄 분위기도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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