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윽박지르고 강압적인 부모아래서 자라면 연애를 못하나요?

향기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26-07-11 18:58:15

거절당할거같고    떠날거같은 마음이  한켠에  있었던거같아요.

회피형에  가깝고요.

이제 나이가  들어버려서 기회도  없을거지만   저한테 관심보였던 남자들한테  마음을  열기가 어려웠던거 같아서요.

IP : 211.235.xxx.2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6.7.11 7:15 PM (93.95.xxx.37) - 삭제된댓글

    부모가 저를 어쩌다 낳았을 뿐
    나라는 존재를 귀찮아 한다는 걸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어요.
    부모가 나를 귀찮고 버거워 하는구나는 많이 느꼈지만,
    내가 정말 사랑받는구나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었구요.
    나를 낳아준 부모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어떤 남자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죠.

    20대에 2번의 찐한 연애를 하고 나서 결론을 내렸어요.
    역시 내 생각대로, 남자는 나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남자가 사랑에 빠져있는 본인을 사랑하거나
    아니면 여성에 대한 성욕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거구나...
    남자 본인의 필요에 의해 여자를 만나서 연애, 결혼을 하는구나...
    그래서 그 이후로는 연애, 결혼을 목표로 한 적이 없네요.

  • 2. 저는
    '26.7.11 7:19 PM (93.95.xxx.37) - 삭제된댓글

    님도 윽박지르고 강압적인 부모의 모습만 보고 자랐다면
    그 부모가 나를 사랑한다고 생각할 수 없었거나
    부모가 주는 가장 원초적인 사랑을 경험해 보지 못했을 것이고...
    그러면 저처럼 사랑에 대한 불신이 있으실 수 있겠죠.

  • 3. 저는
    '26.7.11 7:23 PM (93.95.xxx.37) - 삭제된댓글

    부모가 저를 어쩌다 낳았을 뿐
    나라는 존재를 귀찮아 한다는 걸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어요.
    부모가 나를 귀찮고 버거워 하는구나는 많이 느꼈지만,
    내가 정말 사랑받는구나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었구요.
    나를 낳아준 부모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어떤 남자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죠.

    20대에 2번의 찐한 연애를 하고 나서 결론을 내렸어요.
    역시 내 생각대로, 남자는 나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남자가 사랑에 빠져있는 본인을 사랑하거나
    아니면 여성에 대한 성욕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거구나...
    남자 본인의 필요에 의해 여자를 만나서 연애, 결혼을 하는구나...
    남자 본인이 생각했던 사랑의 형태가 끝나면
    저를 귀찮아 하는 게 느껴지고 헤어질 때는 버림받는 느낌...
    다시는 인생에서 경험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연애, 결혼을 목표로 한 적이 없네요.

  • 4. 저는
    '26.7.11 7:24 PM (93.95.xxx.37) - 삭제된댓글

    님도 윽박지르고 강압적인 부모의 모습만 보고 자랐다면
    그 부모가 나를 사랑한다고 생각할 수 없었거나
    부모가 주는 가장 원초적인 사랑을 경험해 보지 못했을 것이고...
    그러면 저처럼 사랑에 대한 불신이 있으실 수 있겠죠.

  • 5. ..
    '26.7.11 7:25 PM (182.220.xxx.5)

    그럴 수도 있어요. 아닐 수도 있고요.

  • 6. ....
    '26.7.11 7:33 PM (61.255.xxx.179)

    모든 케이스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강압적이고 억압적이고 부부싸움 잦고 자녀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지 않는 부모 아래 자란 사람들은
    회피형이거나 남 눈치를 많이보고 자기의견이 잘 없는 성향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 7. 향기
    '26.7.11 7:39 PM (211.235.xxx.244)

    공부하는데 지원도 잘해시고 최선을 다해주셨는데
    따뜻함은 제가 못느낀거같아요.
    그리고 아버지가 성격이 급하셔서항상 눈치를 봤었고요.

  • 8. 아이고
    '26.7.11 7:4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극단적으로 학대를 당하고 자란것도 아니고.
    연애못하는 것까지 부모탓

  • 9.
    '26.7.11 8:00 PM (221.138.xxx.92)

    결핍없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우리 세대는 특히.

  • 10. ㅇㅇㅇㅇ
    '26.7.11 8:09 PM (116.42.xxx.177)

    반대되는 남자칮아 일찍하기도 하고. 늦게하기도하고

  • 11. ㅇㅇ
    '26.7.11 9:19 PM (49.230.xxx.232)

    부모탓?

    너 찔리냐?

  • 12. ,,,,
    '26.7.11 11:33 PM (210.183.xxx.14)

    이래도 부모탓 저래도 부모탓. 하~~

  • 13. 별로
    '26.7.12 5:34 AM (121.162.xxx.234)

    고딩때 친구
    고딩때부터 어마하게ㅡ연애하고 다님, 사정 아는 친구들은 집이 싫어서? 누가 조금만 잘해줘도 넘어간다고 억지로 이해함
    아주 많이 부자지만 무관심한 부모 아래서 자란 애
    고딩동창중 제일 먼저 결혼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097 오늘 김부장 재밌네요(스포) 14 2026/07/11 5,950
1824096 재산싸움 15 ㅇㅇ 2026/07/11 5,835
1824095 37년째 유기견 300마리 돌보시는 할머니 7 00 2026/07/11 2,709
1824094 혹시 아롱사태 메추리알 장조림 아시는 분~ 3 감사 2026/07/11 1,634
1824093 맹물로만 씻었는데 냄새날까요 38 더워 2026/07/11 13,263
1824092 경찰가족사건 전부 뒤진다..3년내 근무까지 전수조사..검찰은? 25 .. 2026/07/11 4,679
1824091 한국인만 읽을 수 있는 영어 2 .ㅡ 2026/07/11 3,550
1824090 노후..주거에대한 1 종착력 보여.. 2026/07/11 3,784
1824089 [리박 뉴일베 총공격중] 수사권 전문 폐지에 힘을 모아요! 9 .. 2026/07/11 1,350
1824088 아산병원근처 아이랑 갈만한 숙소 어디가 좋을까요? 9 추천 좀.... 2026/07/11 2,019
1824087 어릴때 가난해서 불안높고식구들을 들들볶아요 19 경제 2026/07/11 5,162
1824086 폴로 린넨셔츠 5 여름 2026/07/11 2,697
1824085 장윤기 경찰 애비 법적으로 무죄 6 .. 2026/07/11 2,532
1824084 두부많이들어간만두 추천해주세요 5 운빨여왕 2026/07/11 1,570
1824083 피트니스 기구 사용시간이요 4 ㅇㅇㅇ 2026/07/11 1,350
1824082 엄마가 폐암검사를 앞두고있어요. 11 ........ 2026/07/11 3,106
1824081 푸바오 근황 ㅋㅋ 4 2026/07/11 3,075
1824080 선호투표제로 룰 바꾸려는 이유 13 .... 2026/07/11 1,999
1824079 서울 경기떡집떡 먹고싶은데요 1 떡 좋아하는.. 2026/07/11 2,020
1824078 혈당의 노예가된거같아요 16 ㅜㅜ 2026/07/11 6,091
1824077 82님들은 콩국수 설탕파? 소금파? 22 2026/07/11 2,102
1824076 소파없이 식탁으로만 생활 가능한가요? 14 궁금 2026/07/11 2,522
1824075 어깨 골절상 수술 잘하는 곳 문의드려요 2 혹시 2026/07/11 816
1824074 학부모님(어머님들) 자녀의 학습 능력을 적나라하게 알기 원하시나.. 19 dd 2026/07/11 3,601
1824073 에어컨에 휴지심이 들어갔어요ㅠ 3 2026/07/11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