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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아들 주관식 답안 밀려쓰고 계속 울기만 하네요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26-07-09 19:42:57

 

시험을 잘 보고 싶은 마음이 컸던 탓인지 많이 긴장했나 봅니다.
도덕 시험에서 답안지로 옮겨 적는 과정에서 서술형 1문제를 누락했고, 그다음 문제를 비어 있던 문항에 잘못 적는 바람에 결국 두 문제가 모두 오답 처리되었다고 하네요.


한 번의 실수로 14점이나 감점되어 아이가 짠하게

울고, 지금도 많이 속상해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저도 너무 어이가 없고 답답했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 "이런 경험도 앞으로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자."며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런데도 아이 마음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지 밥도 먹지 않으려고 하네요.


평소에는 온순한 성격인데 성적에 대한 욕심이 있는 편이고, 반 친구 몇 명과 전교 등수를 놓고 경쟁하는 분위기라 더 크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평균이 2점 정도 내려가는 영향도 있다 보니 며칠은 더 속상해할 것 같네요.
중학생이 벌써부터 성적 경쟁에 저러는 모습을 보니, 부모도 스트레스네요

 

IP : 211.119.xxx.1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9 7:45 PM (211.227.xxx.118)

    지금은 그냥 조용히 통닭이나 시켜주셈

  • 2. ㅡㅡ
    '26.7.9 7:48 PM (112.156.xxx.57)

    중2니 다행이에요.
    고2면 어쩔뻔.
    한번 실수했으니 앞으로 더 조심할거에요.
    그만 울었으면 좋겠어요.

  • 3. 중2때
    '26.7.9 7:50 PM (112.162.xxx.38)

    경험해서 다행입니다 위로해주세요

  • 4. 시부야12
    '26.7.9 8:01 PM (39.112.xxx.211)

    중2 도덕 밀려쓴거 그거 진짜 아무것도 아니에요. 진짜
    인생 다 볼거 없이 고딩만가도 그거 진짜 생각도 안나요

  • 5. ㅇㅇ
    '26.7.9 8:11 PM (89.124.xxx.25)

    에구 측은하고 귀엽다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인가보네요
    실수로 한번 터득했으니 앞으론 더 잘할듯요

  • 6. ...
    '26.7.9 8:16 PM (1.236.xxx.121)

    중딩이니 다행이죠 더구나 도덕
    치킨 시켜서 맘 풀어줘요

  • 7. ㅎㅎㅎ
    '26.7.9 8:25 PM (112.146.xxx.21)

    중딩이니다행

    근데 중딩셤이 너무쉬워서 변별이 안되는데 등수의미가 있나싶어요

  • 8. 맛난 거
    '26.7.9 8:42 PM (211.177.xxx.43)

    먹고 이짜하고 말아야지 엄마까지 심각할 필요없어요. 큰 일도 아니고. 고딩되면 울음도 안나와요.
    엄마가 억지로라도 의연해야해요.

  • 9. ㅡ.ㅡ
    '26.7.9 9:00 PM (14.45.xxx.214)

    뒷면있는 줄 모르고 앞면만만 풀고 온 아들도 있어요.중딩이니 다행이고 항상 실패의 시간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냥 바라만 봐 주세요.본인은 얼마나.속상하고 당황스러울까요

  • 10. ....
    '26.7.9 9:08 PM (121.145.xxx.63)

    중학생이라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런 트라우마? 있으면 다시는 그런 실수를 안하니.
    약이라고 생각하세요.

  • 11. ....
    '26.7.9 9:09 PM (121.145.xxx.63)

    그리고 중학생 등수나 성적은 정말 중요하지 않구요.전사고나 그런 학교가지 않는 이상.
    돌아가면 기본 심화하고 고등학교를 위한 공부를 많이 할듯합니다.

  • 12. ..
    '26.7.9 9:17 PM (119.203.xxx.129)

    다시는 똑같은 실수 안할거예요.

  • 13. ㄹㄹ
    '26.7.9 9:18 PM (121.152.xxx.163)

    중학생은 괜찮아요. 큰일 안 나요.
    지금 그 실수가 백신처럼 중대실수 막아줄 거예요.

  • 14. ...
    '26.7.9 9:41 PM (211.176.xxx.192)

    아이 친구는 시험지에 이름 안 썼다가 빵점처리됐다네요.

  • 15. ..
    '26.7.9 9:51 PM (1.211.xxx.26)

    귀한 경험을 산 거라고 위로해주세요. 그리고 과목도 도덕이고, 도덕 아니래도 중학교 시험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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