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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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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드는 자식은 계속 돈 많이 드네요.

... 조회수 : 5,455
작성일 : 2026-07-09 12:48:48

큰애는 혼자 인강 보고 공부해서 서울대 갔어요. 진짜로 큰 돈도 안 들었어요. 서울대 가서도 장학금 받기 어렵지 않다고 매번 장학금 받아 왔고요. 아이 말로는 자기가 엄청 잘하는 건 아닌데 어느 정도 열심히 하면 소소하게 다들 장학금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둘째는 어릴 때부터 참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들었어요. 같은 식당을 가도 혼자 꼭 특이한 거 먹는다고 하고 옷도 꼭 특이한 거 혼자 산다고 하고 놀이동산 가도 꼭 추가로 돈 드는 거 한다고 주장하고... 안 된다고 교육시키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요. 진짜 기질이 강해서 안 되더라고요.

 

공부하는 곳도 늘 과외 고집하고 비싼 학원 고집하고 잘 안 가고 불성실하고. 결국 겨우 인서울 했는데요.

대학 와서는 살 뺀다고. 비싼 PT 등록하고 이번에는 마운자로까지 맞아야겠답니다

 

 

사실 큰 애가 정말 뚱뚱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문득 결심하더니 혼자 간헐적 단식하고 공원 밤마다 뛰고 그렇게 20kg을 빼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얼굴도 참 예뻐요.

 

 

큰애가 그렇게 살을 빼서 그런지 왜 둘째는 살 빼는 것도 이렇게 돈이 들어가는지 야속하고 답답합니다. 

 

저희가 경제적으로 아주 쪼들리는 것은 아닌데 항상 매번 이런 식으로 둘째만 돈을 너무 많이 쓴다는 생각이 드니까 정말 다 기록했다가. 나중에 증여할 때도 차등을 둬야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등록금부터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났고. 요구하는 것부터도 너무 차이가 많이 나요. 큰애한테 2배는 더 주고싶어요. 그렇게 하면 둘째는 또 난리가 나겠죠. 답답하네요.

IP : 115.138.xxx.20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9 12:49 PM (211.51.xxx.3)

    둘다 많이 들어가는 것보다 다행입니다 ㅜ.ㅜ

  • 2.
    '26.7.9 12:50 PM (115.138.xxx.127)

    그런거 같기도해요..

  • 3. ㅡㅡㅡ
    '26.7.9 12:50 PM (180.224.xxx.197) - 삭제된댓글

    안주고 뒤에서 험담안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4. 애마다 다르네요
    '26.7.9 12:51 PM (211.234.xxx.139)

    아이마다 타고난 유전자도 다르고
    타고난 기질도 다르죠

  • 5. ..
    '26.7.9 12:52 PM (39.118.xxx.199)

    그렇게 타고 난거 ㅠ
    목표지향적이고 의지가 강한 사람이 뭘 해도 악착같이 결과를 만들어 내죠. 구구절절 핑계도 없고 단순하게
    원글님은 하나라도 남 부러울 것 없는 훌륭한 아이 있는 게 복이죠.
    태반은 그렇지 않죠.

  • 6. 명심해야할것은
    '26.7.9 12:5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부모는 밸런스를 맞추도록 항상 노력해야합니다.
    한쪽만 주는 건 큰일낼 일...

  • 7. 험담이라뇨
    '26.7.9 12:54 PM (211.114.xxx.79)

    원글이 험담하는건가요? 저는 하소연으로 들립니다. 주변 사람들한테는 하지 못하는 하소연.

  • 8. ..,
    '26.7.9 12:54 PM (115.138.xxx.202)

    제 상황에서 밸런스 맞추는건 뭘까요.
    이제까지는 큰 애가 쓴 돈이 많이 없으니 증여할 때 더 많이 주는 게 밸런스를 맞추는 건가요? 아니면은 자그늘 자체가 모자라게 태어났으니 이렇게 계속 돈으로라도 도와줘야 되는 게 맞나요?

  • 9. ㅜㅜ
    '26.7.9 12:54 PM (211.198.xxx.156)

    큰애 좀 챙겨주세요
    그렇게 하는게 당연한게 아니잖아요
    학원비 둘째보다 덜쓴것
    꾸밈비 용돈 등 둘째보다 덜쓴것
    2천만원 정도라도 따로 보내주시고
    고맙다 하세요
    지금은 애들이라 뭘 모르지만
    철들고 나이들고 커보면 그때 엄마가
    그렇게라도챙겨준게 고맙고
    평생 형제간 우애도 지킬수 있어요

  • 10. 명심해야할것은
    '26.7.9 12:55 PM (221.138.xxx.92)

    부모는 평소에도 지출 밸런스를 맞추도록 항상 노력해야합니다.

  • 11.
    '26.7.9 12:56 PM (211.36.xxx.118)

    기록뿐만이 아니라
    지금부터 애 둘 있는데 얘기해두세요.
    첫 째 둘 째 돈 들어가는 액수 이렇게 차이나니
    나중에 결혼 때 또는 상속/증여시
    그에 맞게 주겠다.

    이게 공평한 거지 차등지원이 아니에요.
    둘 째가 왜 차별하냐고 하면
    너는 미리 다 땡겨쓰고 있어라고 하세요.

  • 12. 무슨말씀인지
    '26.7.9 12:57 PM (121.167.xxx.100)

    알겠어요
    저는 둘째가 돈을 많이 썼는데
    미리 말했어요
    첫째한테 교육비 덜 든만큼 더줄거라고요
    근데 서로 사이좋게 지내게 하는게 제일 좋아요
    어차피 자식이건 부모건 아롱이다롱이라
    같을순 없잖아요
    서로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잘지내는게
    최선인듯해요

  • 13. ...
    '26.7.9 12:58 PM (115.138.xxx.202)

    큰 애는 평소에도 별로 요구하는 게 없고 괜찮다고만 합니다. 마운자로 같은 것도 자기는 그런 약물에 의존하고 싶지 않다. 이렇게 얘기를 해 버려요. 그런데 둘째는 계속 마운자로 아니면은 살을 못 뺀다고 주장하고요. 둘이 얼마나 이렇게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 14.
    '26.7.9 12:58 PM (49.164.xxx.30)

    저희집이랑 완전 비슷해요. 저희도 첫째는 완전 순하고 돈안들고 둘째는 뭐든 특이한거 사고싶은거 다쓰는 스타일...
    저흰 둘다 아들인데.. 저희도 밸런스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 15. ...
    '26.7.9 1:01 PM (121.142.xxx.225)

    지금부터라도 둘째에게 들어가는 돈 정산해서..지금 큰 아이에게도 주면 되지 않을까요?
    마운자로 다 끝나면 그 돈 얼마 들어간거 보고 큰 아이에게 주고..
    나중 증여로 준다해도 그때는 둘째가 태클걸지도...
    왜 동등하게 안주냐고...

  • 16. 지금부터
    '26.7.9 1:01 PM (121.168.xxx.246)

    그동안 둘째 돈 들어간거 계산해서 첫째에게 주세요.
    나중에 어떤 상황이 될 지 모르니까요.
    그래야 둘이 의 상하지 않습니다.
    밸런스 중요해요.
    5.5:4.5정도까지는 괜찮지만 6:4 조금위험 (첫째가 특출나면 그정도 이해 할 수도 있음). 7:3 매우 위험입니다.

  • 17. ..
    '26.7.9 1:02 PM (211.234.xxx.96)

    선순환과 악순환을 보는 것 같아요 부모괴로와하는것보면서 관심유도중인지도 몰라요 첫째는 이미 애정어린 시선울 넘치게 받았고요 반면교사 삼아 더 잘나가고 둘째는 그런 첫째 못되기 바라고 모함하고 만회할기회가 잘 없어요 부모가 끼고 다독이면서 평생살아야 되더라고요 결혼해도요 우리집 형제 얘기입니다 부모가 증여시 첫째에게 돈으로 조금 보상해주세요

  • 18. ...
    '26.7.9 1:04 PM (1.227.xxx.206)

    학원비, 대학 학비 정도는 차이 나도 어쩔 수 없는 거 같고.
    첫째가 특이할 정도로 돈이 안 들긴 했네요

    이제부터는 비슷하게 해주세요
    둘째도 마운자로 맞으려면 알바라도 하라고 하구요

  • 19.
    '26.7.9 1:04 PM (125.176.xxx.232) - 삭제된댓글

    차등 둬서 한꺼번에 몰아서 주면 자기 받은건 쏙 잊고 또 말 나올거에요
    그때 받은게 얼마나 된다고 이맇게나 더 주냐고
    욕심 많은 사람 믿지마세요
    얘기도 미리 해야하지만 지속적으로 첫째에게 돈을 꾸준히 더 줘야돼요
    용돈이든 결혼때든 몰래라도요

  • 20. 그런둘째
    '26.7.9 1:04 PM (175.123.xxx.145)

    제 동생이 그렇습니다
    신발 많이 있어도
    본가 갈땐 낡은 운동화신고 와서
    결국 운동화값이라도 더 받아갑니다.
    또 관심이 필요한지 늘 중병난듯이 떠들고 다닙니다

  • 21. 주변에
    '26.7.9 1:04 PM (180.70.xxx.42)

    딱 그런 케이스가 있는데 아이들한테 그랬대요
    둘째 너는 훨씬 더 돈 많이 썼으니깐 유산을 첫째에게 더 주겠다고.
    그랬더니 둘째도 아무말안하고 수긍하더래요ㅋ

  • 22.
    '26.7.9 1:06 PM (125.176.xxx.232)

    차등 둬서 한꺼번에 몰아서 주면 자기 받은건 크다고 생각 않고 또 말 나올거에요
    자기 받은게 얼마나 된다고 이맇게나 더 주냐고
    욕심 많은 사람 믿지마세요
    얘기도 미리 해야하지만 지속적으로 첫째에게 돈을 꾸준히 더 줘야돼요
    용돈이든 결혼때든 결혼 이후 몰래라도요

  • 23. ㅇㅇ
    '26.7.9 1:06 PM (223.38.xxx.29)

    돈 많이든 자식 당사자에요
    예능 전공에 식비, 의복비도 많이 쓰고 사업자금 지원도
    받았는데 아빠가 어려서부터 유산은 언니한테 더 많이 줄거라고 하셨어요
    6:4 에서 8:2 까지 비율 내려갔는데 조만간 9:1 될지도 몰라요
    저는 비혼이라 밥도 못해 70대 아빠 식사 챙기는것도
    케어도 전혀 안해요

  • 24. 제가
    '26.7.9 1:07 P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

    아동 그런쪽은 아니고
    트라우마 장애 케어하는 상담사인데
    그거 작은아이의 열등감이에요
    쌍둥이를 키워보니 더 잘알겠더군요

    못난 열등감 (미안하긴 한데 정확한게 차라리)
    어렸을때부터 큰아이가 돋보였을거에요
    목표의식 강하고 속안썩이고 곧잘하고
    근데 둘째는 그게 안되니까 직구로는 못하고
    악세사리가 많은거죠
    본이는 아니라하겠지만 독특한거고 커버치지만
    그 해낼수없는 능력을 다른걸로 커버하면서
    유난을 떨고 뭐가 있는척 되는척
    근데 결과는 별로라 더 열등감이 쌓일것같아요

    이걸 카인 뭐시라고 하던데 생각이 ㅎㅎ
    너무 잘난 형 그늘에서 요란해야 살아갈수밖에
    없는 동생이 짠하기도 합니다만 고쳐야죠

  • 25. 진짜로
    '26.7.9 1:07 PM (113.199.xxx.78)

    메모해두세요
    나중에 나한테 해준게 뭐있냐 막 이럴수도 있어요
    저도 큰애 더 줄거에요
    우리큰애도 무난하게 커주고 속한번 썩인적이 없어요
    온갖심부름 혼자서 다해주고...
    반면 사랑만 받은 둘째 녀석은 진짜 돈먹는 하마에요
    맏이는 맏이이고 막내는 막내더라고요 하는짓도 그렇고..

  • 26. 제가
    '26.7.9 1:09 P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

    아동 그런쪽은 아니고
    트라우마 장애 케어하는 상담사인데
    그거 작은아이의 열등감이에요
    쌍둥이를 키워보니 더 잘알겠더군요

    못난 열등감 (미안하긴 한데 정확한게 차라리)
    어렸을때부터 큰아이가 돋보였을거에요
    목표의식 강하고 속안썩이고 곧잘하고
    근데 둘째는 그게 안되니까 직구로는 못하고
    악세사리가 많은거죠
    본인는 아니랄거고 독특한거라 하겠지만
    그 해낼수없는 능력을 다른걸로 커버하면서
    유난을 떨고 뭐가 있는척 되는척
    근데 결과는 별로라 더 열등감이 쌓일거에요

    이걸 카인 뭐시기라고 하던데 생각이 ㅎㅎ
    너무 잘난 형 그늘에서 요란해야 살아갈수밖에
    없는 동생이 짠하기도 합니다만 고쳐야죠

  • 27.
    '26.7.9 1:09 PM (125.176.xxx.232)

    여기도 자기가 더 받아놓고선 형제 돈 더준다고 뭐라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예전부터 제법 봤어요
    돈이 그런거니 꾸준히 티 덜나게 더 줘야해요

  • 28. ㅡㅡㅡ
    '26.7.9 1:15 PM (180.224.xxx.197)

    님이 큰애랑 비교를 하니 그렇지요. 마운자로 달라고 떼써요? 아니죠? 님이 살빼라 하니 마운자로비를 내든가 하는거죠? 모자라게 보는 마음을 버리세요. 자식이 그거 다 아는겁니다.

  • 29. 미리 나눠주세요
    '26.7.9 1:22 PM (118.235.xxx.204)

    저는 미리 나눠 증여했어요
    돈 많이 쓰는 자식 적게 쓰는 자식 둘다 불만 없어요
    사실 맘으론 돈 많이 쓰는 자식이 짠해요
    유전자가 그래서 사는건 훨 힘들텐데 말이죠
    돈 많이 안쓰는 자식이 돈 많이 쓰는 자식이랑 돈 가지고 자꾸 신경 쓰는거 같애서 미리 선 그어 놨어요
    부모돈인데 참..
    애들 운명인데 모르죠
    누가 더 잘살지는

  • 30. ...
    '26.7.9 1:28 PM (1.232.xxx.112)

    작은애에게 돈 쓸 때 큰애에게도 똑같이 통장에 송금해 주세요.
    애들한테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하시고요.
    그럼 불만 없겠죠.
    그게 가장 좋은 밸런스

  • 31. ...
    '26.7.9 1:29 PM (115.138.xxx.202)

    제가 가장 속상한 건 늘 이런 식으로 편법이나 지름길을 찾는 작은 아이의 태도입니다. 공부든 다이어트든 다 정석적인 방법이 있잖아요. 늘 보면 뭔가를 꾸준히 하기보다는 한 방에 뭐가 터지기를 바라고 쉬운 길을 찾고 돈을 들이는 쪽으로만 생각하니 그게 너무 속상합니다

  • 32. 그러지 말고
    '26.7.9 1:32 PM (221.153.xxx.127)

    굵직굵직한 거는 기록을 하고 균형 맞춰서 큰애 저축해 주세요.
    집안이 어렵지는 않다고 하셨으니.
    나중에 큰애 비상금이라고 하고, 원하는 것 있을 때 손쉽게 해보게요.
    우는 아이 젖준다라는 말이 틀린 건 아닌데 불공정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울고 싶어도 참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 33. ..
    '26.7.9 1:33 PM (121.154.xxx.208)

    저는 소소하게 때마다 줘요.
    저같은경우는 작은애가 돈을 덜쓰고 큰애가 많이 쓰길 원하는 쪽인데....
    어느날 문득......
    그래서 작은애 생일이라던지 이벤트 생길때마다 더 챙겨주고 있어요.
    그리고.....돈 관리를 맡기는식으로 둘만아는 비밀로 맡기는....근데 그아이나 나나 다 아는거죠.
    그돈의 최종착지가 어디인지....
    큰애네 돈쓸때마다 작은애 돈 따로 보관...이런식이요.
    통장 하나 달라해서 소소하게....

  • 34. 에공
    '26.7.9 1:39 PM (115.143.xxx.137)

    큰애가 거절해도 다른 것들로라도 잘 챙겨주세요.

    작은애는 왠지 열등감도 있을 것 같아요.
    형처럼 하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니..(성정이 그러면 어쩔 수 있나요.ㅜㅜ)
    그래서 한방에 해결하고 싶은 .. 그런 게 아닐까요.

  • 35. 형처럼?
    '26.7.9 1:43 PM (110.10.xxx.120)

    ㄴ아들인지 딸인지 안 밝히셨는데요

  • 36. 몰아주지 말고
    '26.7.9 1:44 PM (220.126.xxx.164)

    평소에 용돈 넉넉히 주듯이 야금야금 챙겨주세요.
    나중에 유산으로 차등 두면 먼저 지원받은건 생각안하고 무조건 싸움 납니다.
    마운자로든 과외비든 둘째만 특출나게 목돈 나간거 있음 그때그때 첫째한테 돈으로 주세요.
    그렇게 최대한 티안나게 하는게 절세도 되고 자식들 사이도 지켜요.
    분명 첫째는 그돈 모아 더 불릴 걸요?

  • 37. 미리
    '26.7.9 1:48 PM (222.114.xxx.74) - 삭제된댓글

    큰애에게 조금씩 증여햐주세요.
    둘째한테 돈 들어가는 것만큼 계산해서요.

    나중에 차등 배분하면
    둘때가 차별한다고 뒤집어질 수 있습니다.

  • 38. ...
    '26.7.9 1:52 PM (61.43.xxx.178) - 삭제된댓글

    저희 집도 그러네요
    돈드는 애는 계속 돈들어요
    첫째는 재수없이 바로 합격 불만없이 기숙사에 내내 있는데
    둘째는 재수하느라 돈들고 대학가서도 기숙사 있기 싫다 자취하고
    불편한거 싫고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고

  • 39. ....
    '26.7.9 1:54 PM (61.43.xxx.178)

    저희 집도 그러네요
    돈드는 애는 계속 돈들어요
    첫째는 학원다니다가 재수없이 합격 불만없이 기숙사에 내내 있는데
    둘째는 학원 맘에 안든다고 비싼 과외비에 재수하느라 돈들고 대학가서도 기숙사 있기 싫다 자취하고
    불편한거 하기싫고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고

  • 40. .....
    '26.7.9 1:55 PM (115.138.xxx.202)

    가뜩이나 학점도 안좋아 졸업반 앞두고 취직 걱정인 한가득인데요..큰애 살 뺀 거 보니 자기도 빼야겠다고(큰애는 고도비만 시작단계였고 둘째는 살짝 과체중) 하더니 ..기껏 하는 얘기가 마운자로네요...너무 화나요. 운동이든 식단이든 하다안되면 하는거지..

  • 41. 들들맘
    '26.7.9 1:56 PM (210.99.xxx.18)

    아들 둘 입니다. 원글님,,댓글님들 글
    공감 한가득입니다.
    한 배에서 났안는데 어찌 둘이 알록 달록일까요??

    남편은 장이 예민하고 입 짧고 머리회전이 빠르고
    사회성도 아주 좋습니다. 엄청 말랐지요.
    31년전 결혼 시 175. 59킬로

    저는 통통하고 잘 먹고
    머리 별로고 엉덩이 무겁습니다.
    사회성은 걍 보통,,,
    결혼 시 158. 53킬로...

    둘째 낳고 몸무게 70킬로 육박해
    무릎이 아파서 마라톤으로 17킬로
    현재 51킬로 유지중입니다.
    엉덩이 무거운 장점으로
    시작을 하면 끝장을 보고
    시도 하지 않으며 아예 관심도 없습니다.
    뭐든 도전하는 거 좋아하구요...현재도...

    큰 아이는 식성이 저 닮고 머리는 남편 닮았고
    작은 아이는 식성이 남편 닯아 입 짧고 예민하고
    머리는 별로이나 도전도 잘하고 반짝(잔) 머리 좋고..

    공통점은 둘 다 사회성 아주 좋고
    쥐준생이라는거,,,

    장님은 경산에서 혼자 거주 중,,
    작은 아이는 우리랑 같이 살면서
    몸만 우리랑 같이요,,매일 바쁩니다.

    아주 달라요...둘이..

  • 42. 들들맘
    '26.7.9 1:59 PM (210.99.xxx.18)

    장남은 물욕은 별로고
    차남은 물욕 한바가지..
    옷이랑신발 등 울집에서
    제일 많습니다.

    올 1월 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1개월
    미국 다녀온 후 신발 3개
    청바지 3개 등 한 보따리 사올 정도로
    물욕이,,,대신 장학금은 꼬박 받으니
    말은 못하것고요...

  • 43. ..
    '26.7.9 2:0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두 자식 대학 들어가서부터 들어간 돈 엑셀로 기록해요. 학기별로 종합해서 가족단톡방에 올립니다. 그렇게 한 지 7년째, 현 시점 한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1억4천 더 썼어요. 당연히 증여에서 보완해 줄 겁니다. 상속이야 우리 부부 사후니까 절반씩이고요. 이렇게 준다고했더니 나타나는 부작용은, 더 쓰는 아이가 하는 말. 아싸, 내가 더 쓰면 어차피 엄마가 매꿔주는 셈이니까 내가 걱정할 필요도 없네(털썩)

  • 44. 애들
    '26.7.9 2:14 PM (61.77.xxx.108)

    머리크고 난후부터 똑같이 해줘야겠더라고요
    큰애 사립대 보내고 둘재까지 동시에 사립대 보내려니 등록금부터
    너무 커서 둘째보고 국립대 가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수능전에 아주 난리가 나서요
    국장 받기도 참 애매한 소득구간이라 학자금대출 받으면 엄마가
    나중에 취직해도 그 부분은 갚아주겠다 했는데 의심을 의심을...
    둘째 라섹 수술 해달라해서 해주고... 큰애도 해주까 물었더니 자기는
    됐다해서 그에 상응하는 신형 아이패드 사줬어요
    언젠가 둘째가 얼마되지도 않는 재산 상속에 대해서 묻길래
    엔분의 일이지 둘이 그랬더니 자기는 더 받아야 한다며...
    왜냐하니 오빠는 결혼해서 둘이 벌거니 괜찮지만 자기는 결혼생각
    없으니 자기한테 더 달래요
    욕심이 욕심이...

  • 45. ...
    '26.7.9 3:03 PM (125.177.xxx.20)

    둘째는 마운자로를 왜 부모한테 사달라고 하나요? 이건 부모가 대주지 말아야죠. 자기가 알바를 하던지 아님 큰따님처럼 빼던지요. 마운자로 마자를 꺼내도 전 들은 척도 안하겠어요.

    저도 남매 키우는데 둘에게 들인 돈 공평하게 하려고 노력해요. 늘 가슴속에 계산기를 돌려서 치우치지 않게 해요. 둘째 차가 필요해서 차를 사줬는데 군적금 금액제외하고 나머지 금액만큼 큰애한테 적금용 용돈 따로 주고 있어요. 저희 남매는 비슷비슷하게 들어가고 있는데 원글님 상황이라면 나중으로 미루지 않고 둘째한테 들인 돈만큼 큰딸 앞으로 주식이라도 사주겠어요. 아님 중간중간 가방, 신발, 옷, 피부과 등 해주겠어요

  • 46. 22
    '26.7.9 3:11 PM (182.221.xxx.77)

    큰애 앞으로 둘째 모르게 먼저 조금씩 증여해서 금액 맞춰주세요
    나중에 너는 돈이 더 들었으니.. 하고 차등으로 주면 둘째가 이해 못할뿐더러 의 상해요

  • 47. --
    '26.7.9 3:31 PM (152.99.xxx.167)

    미리 얘기하셔야죠. 저는 둘에게 미리 선언했어요/
    기계적 평등으로 정했다. 쓴만큼 당연히 빼고 증여/상속한다.
    미리미리 주입해놔야 나중에 딴말 안해요.
    윗님들처럼 조금씩 정산하는것도 좋겠네요. 정산할때도 꼭 근거대서 얘기하세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면 애들도 수긍해요

  • 48. ....
    '26.7.9 3:33 PM (115.139.xxx.246)

    부작용때문에 마운자로는 안해줄꺼 같고 (헬쓰는 끊어줄꺼 같아요)
    저희도 큰애 공부머리 있어서 현역으로 서울에 있는 의대 갔고 작은애는 공부머리 없어서 과외로 휘감고 아마 집근처 메디컬 갈꺼 같은데(재수할수도 있고)
    타고난 유전자가 달라서 못하는 애 열심히 사교육 시킨 비용까지 공정해야 하나요?
    저희는 남매라 꾸밈비도 다를텐데 어디까지 공정해야 하나요?

  • 49.
    '26.7.9 4:14 PM (114.205.xxx.212)

    제목에 쓰신대로 돈 많이 드는 자식은 나이들어도 계속 그래요. 좋은 물건, 좋은 음식 꼭 자기가 다 써보고 먹어보고 가보고 싶은데 가봐야하고 그럼 돈이 어릴때만 들고 나이들면 안 그러겠어요? 현실은 그런 사람은 돈이 안 붙어요. 자기 돈보다 어떻게든 남의 돈을 쓰게 머리를 굴려요. 제 형제중에도, 자식중에도 있어요. 사랑과 애정을 딱 반 갈라 나눌 순 없지만 돈은 얼마든 계산해서 보상해주세요. 나에겐 자식이지만 아이들끼린 결국 경쟁,비교상대이고 한쪽에게만 더 지원해주면 언젠가 꼭 뒷말 나오게 되어 있어요. 응팔보면 덕선이가 참다참다 터트리잖아요. 저같은 경우 라면 굳이 둘째에게 말 안하고 큰애에게만 따로 상황 설명하고 통장에 넣어줄거 같아요.

  • 50. 나중에
    '26.7.9 4:46 PM (223.38.xxx.103)

    원글님에게 돈 쓰는 자식도 첫째일거예요.
    형제 많은 집인데 공부 잘하고 돈 안쓴 자식들이 머리좋고 성실해서 그런가..부모 도움 없이 스스로 개척해서 제일 잘 살아요.
    자동적으로 나이든 부모에게도 형제에게도 베풀면서 삽니다.
    공부도 못해, 돈 많이 쓰게해, 성인이 되어 돈도 잘 못 버는 자식들은 늙어서도 부모에게 돈 받아갑니다.
    그런데도 부모님이 자기들만 유전자 좋게 낳아주지 않았다며 원망해요.ㅎㅎㅎ
    유전자 좋은 형제들은 그래, 너도 힘들겠구나..하면서 베풀고 삽니다. 어쩝니까. 물보다 피는 진한 법이니..

  • 51.
    '26.7.9 6:35 PM (222.233.xxx.219)

    욕하면서 다 해준다고..
    제 시부모님이 그랬거든요
    큰 아들은 어릴 때부터 고액과외에 해외유학 결혼 이후에도
    몇 천씩 가져갔어요 큰 아들이 돈 달라고 할 때마다 시부모님은 엄청 화를 냈지만
    결국엔 다 주더라고요

    큰 애에게 더 해주세요
    저는 1/n을 주장하는 사람이지만 이런 경우는 약간의 차등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52. . . . .
    '26.7.9 8:48 PM (115.138.xxx.202)

    싫증을 너무 빨리내고 돈 쓰는 것에만 밝은 아이는 어찌해야하나요. 취업하려면 살빼야한다고 룰루레몬 사제끼고 필라테스 끊어달라하더니 얼마안하고 마운자로 얘기해서 제가 화가 났네요..큰애는 운동복 사준다니 살 빼고 사달라했고 진짜 뺐는데...뭐든 성취하기전에돈부터 쓰는 애가 야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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