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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무기력증 어떻게 해야하나요?

... 조회수 : 4,380
작성일 : 2026-07-09 10:41:31

약간의 우울이 있는 아이인데요.

갬하면서, 우울은 극복해서

갬하는거 못 본체하고 살고 있어요.

우울보다는 낫다 싶어서요.

그런데 방학되니, 침대와 한몸..

하루종일 갬만 해요.

저러다 근육 다 빠지겠다 싶어

퇴근해서, 저녁에 강아지 산책 시키듯

아이 데리고 나가서 산책하고, 차마시고 들어오는게 요즘 일상이에요.

 

엊그제는 배고프다고 연락와서

냉장고에 먹을 것 있다고 알려줬더니

꺼내기 귀찮다고 그냥 식탁에 있는 과자 먹겠다고 하길래 열이 훅 받았어요.

요리하는것도 아니고, 반찬 정도 꺼내먹는게 힘들다고  하니 말이죠.

 

어제는 딸아이가 자기가 아무래도 무기력증인것 같다고..

다시 우울도 온것 같다고..

그래서 생각대로 몸이 잘 안 움직인다고 하는데

 

이 얘길 들으니, 너무 심란하네요.

예전에 우울때문에 상담도 받고 했었는데

갬 하면서 온라인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대화하고 놀면서

우울증이 다 극복한 줄 알았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아이는 신경정신과는 전에도 가봐서,

거긴 힘들것 같아요. 

거기만 가면 더 환자가 되는 기분이라 싫고, 약도 안 맞는다고요.

 

 

IP : 210.95.xxx.3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이요
    '26.7.9 10:45 AM (222.100.xxx.51)

    우울증 있으면 손가락 까딱도 힘들어요.
    있는 반찬 못꺼내먹는것도 우울증 때문이에요. 무기력하고 만사가 다 귀찮고요.
    강아지 산책 힘이라도 있을 때 병원 가세요.
    저도 비슷했는데 약 먹고 정말 좋아졌어요.
    약이 많으니 할 수 있는 만큼 해보자, 도와줄게... 해보세요.

  • 2.
    '26.7.9 10:46 AM (211.235.xxx.107)

    대학생이 배고프다고 엄마에게 전화를 한다는거..
    우울증이라기보다는
    누울자리보고 발뻗는 느낌입니다.

    우울증은 좀 달라요..

    원글이 우울에 좀 약하신가봅니다.

  • 3. ..
    '26.7.9 10:46 AM (125.240.xxx.146)

    무조건 운동이요.
    수영이랑 1:1레슨 운동 섞어서 시키세요. 선생님이 옆에서 코칭 하는 운동으로

    PT싫다면 필라든 뭐든 그리고도 시간 남으면 파트타임 짧게라도 시키고요. 몸이 움직이면
    우울이 들어올 틈이 없습니다.

    멍할 순 있어도

  • 4. ,,,,,
    '26.7.9 10:47 AM (112.216.xxx.18)

    정신과룰 가야죠.

  • 5. ...
    '26.7.9 10:51 AM (118.235.xxx.41)

    전형적인 우울증인데요
    정신과 데려가세요

  • 6. ...
    '26.7.9 10:55 AM (112.168.xxx.153)

    정신과 데려가서 다시 약처방 받고요. 상담센터 알아보셔서 상담도 병행하세요.

  • 7. ....
    '26.7.9 11:01 AM (112.145.xxx.70)

    정신과 약을 먹어야
    무기력이 줄어들고
    운동을 할 생각이 나고
    먹고 싶은 게 생깁니다.

    병원가서 약을 안 먹으면
    그 상태로 늙어갑니다.
    지금은 젊으니 기회라고 있지만
    30대 40대 무기력 우울은
    이미 늦죠

  • 8. 우울증 경험자
    '26.7.9 11:11 AM (58.77.xxx.107)

    팔다리 부러졌는데 환자되는 기분이 싫다고 정형외과를 안 가나요? 마음의 질환도 마찬가지예요. 본인이 생각해도 우울증 다시 온 것 같다면서, 낫고는 싶은데 환자 되는 것 같아 병원은 싫다는 게 말이 안되네요.
    전문의가 제대로 검사해서 우울증이 아니면 다행인 거고, 맞다면 치료받아야지 지금처럼 생활하면서 말로만 힘들다,낫고싶다 하는 게 무슨 소용 있나요? 그건 그냥 응석일 뿐.
    이전에 간 병원에서 안 좋았던 기억이 있으면 다른 곳을 찾아가면 되지요. 정신의학과에서 뭘 기대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우울증으로 진단 나왔으면 환자 맞고 원래 약처방으로 치료합니다. 자기에게 맞는 의사,약 만날 때까지 여러군데 많이들 다닙니다. 저도 그랬어요.

  • 9. ..
    '26.7.9 11:15 AM (223.38.xxx.195)

    낮에 나가서 동공에 햇볕이 들어가야 해요. 무조건.
    그리고 땀 흘리는 운동해야 해요. 무조건.
    밤에 잘 자야하고요.
    이것만 지키면 우울증 안와요.

  • 10. 저도
    '26.7.9 11:23 AM (59.1.xxx.109)

    아들이 그런적있어요
    스스르 극복해야는데 걱정이네요
    우리애는 지금도 가끙 그래요

  • 11.
    '26.7.9 11:27 AM (112.216.xxx.18)

    햇볕을 보고 해도 우울증 걸리는 사람 있어요.
    무슨 소리 하는 건지 ㅉㅉ

  • 12.
    '26.7.9 11:28 AM (211.109.xxx.17) - 삭제된댓글

    전에 갔던곳 말고 신경정신과 다시 알아보고 데려가세요. 자신과 맞는병원이 있어요.
    약도 변경해가며 맞는약 처방받아야 하고요.
    유명한 신경정신과 선생님께서 첫 진료때
    호흡하는법 알려주시더라고요.
    바른자세 등 펴고 갈비뼈 움추리지 말고 뼈사이에
    공기넣는다 생각하고 숨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는거
    다음 진료때까지 하루에 몇회씩 하기, 이런식으로
    할수 있는것부터 알려주셨어요.
    딸 잘 다독여서 병원 꼭 데려가세요.

  • 13. . . .
    '26.7.9 11:32 AM (118.235.xxx.215)

    그정도면 중증 우울증 같은데 병원 데려가세요

  • 14. ..
    '26.7.9 11:33 AM (221.161.xxx.143)

    무기력이 대표적인 우울증 증상인데요
    병원 가서 약물 도움을 받아야 좋아져요 맞는 약과 의사를 찾아야 하고요
    의지력의 문제라기보단 호르몬 신경전달물질 문제라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해요

  • 15. 우울증극복?ㅠ
    '26.7.9 11:38 AM (119.71.xxx.144)

    제일 중요한건 적절할때 병원가서 일단 약먹고,
    필요에따라 상담하던지 하시고요.
    심해지면 우울증의 끝은 자살이라.. 일단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게 약이라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셨어요.
    제 아이도 대학생때부터 약먹고 있고 지금은 어려운공부하며 중간중간 기복은 있지만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어요
    그냥 두면 저절로 낫는경우는 아주 적다고해요 얼른 병원가세요

  • 16.
    '26.7.9 11:40 AM (125.132.xxx.74) - 삭제된댓글

    뭐래.
    그 낮에 한번 나가기위해 신발신기도 어려운거예요.
    아니 생각조차 안드는거예요.
    맨날 나가서 햇빛받으래 참나.

  • 17. 그냥
    '26.7.9 11:47 AM (49.164.xxx.30)

    게으른거로 보임..누울자리보고 다리뻗음

  • 18. 저희집
    '26.7.9 11:54 AM (14.4.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딸 있어요
    하루종일 누워서 폰하고 테블릿하고요
    먹고 자고 폰보고…
    손하나 까딱안해요
    방은 처참하고요

    요즘 애들이 미디어 중독되어 전두엽이 파괴되어서 도파민에 중독되어 참을성 없고 나태해요
    스스로 그런 환경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아예 없어요
    저희 아이는 불평불만이 일상이고
    작은 사소한 일에도 참지를 못하고
    자살각 자살 땡기죠 이러면서 성질을 부려요ㅠ

  • 19.
    '26.7.9 2:02 PM (118.235.xxx.138)

    약이요. 약!!
    나한테 맞는 약 찾아야 해요.
    약 바꾸면서 정착하는 거예요.
    아파서 열이 펄펄 나는데 자꾸 운동하라고 어휴.
    우울증은 스스로 운동이 안된다고요.
    운동해도 안나아요.
    제가 경험잡니다. 매일 5킬로 뛰어도 하나도 안좋아졌어요.
    약먹고 좋아졌어요.

  • 20. ..
    '26.7.9 9:44 PM (58.120.xxx.185)

    맞아요. 약먹어야돼요. 우울증인지도모르고 몇년을 무기력 타파하려고 육체노동 일하고 용썼는데 결국 약2주먹고 타파되길래 그동안 한 고생이 허무했어요. 게으름 아니고 우울증맞습니다. 맞는약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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