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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은 먼저 받는 사람이 임자 ㅠ

축의금 조회수 : 4,931
작성일 : 2026-07-07 19:52:52

먹튀가 50프로네요. 남편이 그러네요

내가 조의금,축의금한게 얼만데

통장보고 씁쓸해 하네요.

 

저는 몇몇분한테 톡 보냈어요. 

딸결혼식10 만

본인 암 이라 10 만원 봉투했는데

부고문자 보냈는데 쌩까네요.

 

그리고 젤 절친이 장례식장에 4명다 올생각이 없더라고요.

친하게 지낸 세월이 15년 한명은35년

나는 경조사에 다 왕복10시간 기차 입석타고 갔구만 ㅠ

한명은 못 온다는 문자왔는데

아무래도 안되겠던지,

그 지인은 미안해서인지 다른친구들이 못간다니 남편하고 왔는데 , 남편얼굴은 잠깐 잠깐 스치는 정도로 봤었어요.

같이 조문했는데 새삼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와이프지인 부모상에 같이 예의를 갖춰주니 서운한 맘도 남편의 됨됨이에 감사했어요.

나머지 셋중 하나는 절친 

셋다 못온다 어쩐다 한마디 없더라구요

조의금은 받았고

저도 답례문자 상품권도 보냈지만 지금까지 조용하네요.

항상 좋을때 슬플때 달려갔고

 밥값 ,차값도 언니랍시고 많이 베풀었는데

50후반에 절친 네명중 한명만 문상오고 셋이 생까고

(남편직업이 군인이였던지라 이사를 자주해서 지인들이 다 시절인연이 돼버려서 ㅠ)

주위 다른 지인들 경조사 했지만 쌩까서 문자도 보냈는데

아까운가 보네요 ㅠ

안받을생각으로 부고도 안보냈다가 혹시나 하고 보냈는데 

그 인간들 인격을 알게 됐어요 .

다행히 엄마장례식에 친인척 형제들 지인 넘쳐나서 앉을자리도 없어서 어쩔수 없이 일어나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내가 인복이 없다더니 딱 맞더라고요.

축의금이나 부의금은 내가 못 받아도 될정도의 금액을 해야지 못 받아도 덜 아까울듯 해요.

상치르고 나면 인간관계가 보인다던말이 딱 맞네요.

결혼식은 좋은날이니 안가도 괜찮지만 부고에는 와주시니 진짜 고맙더라고요

제가 인간관계를 못한 탓이죠

제가 했어도 부고 안보낸분도 있어요.

앞으로는 될수 있으면 안하는 쪽으로 하고

기본3만원만 할 생각입니다.

 

 

 

IP : 114.201.xxx.2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7 7:59 PM (39.7.xxx.37)

    진짜 여자들 경조사 받은 만큼 안 챙기는 거 심해도 너무 심해요. 남자들은 경조사에 이렇게 박하지않은데 여자들은 결혼도 일찍 한 애들 자기들 받은 거 그대로 해주는 애들? 드물어요. 조의금 뿐아니라 축의금도 먼저 받는 사람이 임자인 거죠.

    요즘은 브라이덜 샤워니 베이비 샤워니 친구들이 해주잖아요? 이런 것도 늦게 결혼하는 애한테는 입닦는 경우도 많아요. 세대를 따질 필요도 없어요. 여자는 가정이 생기고 나면 저렇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대체 왜? 이유가 뭘까요?

  • 2.
    '26.7.7 8:15 PM (106.101.xxx.33)

    회사에서 안면있는 사람 전에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 결혼하면 축의금 보냈는데 제조사에 몇명 빼고 쌩까더라고요. 안해도 되는데 내가 돈 부쳤던거니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직접 가서 조문하고 십만원 부의한 옆자리사람. 두번 조사 챙기고 불러내 물어보길래 도와줬는데 쌩깐사람. 명절도 여러번 챙기고 비싼 선물도 했는데 5만원 아까워 쌩깐상사. 화가 나더라고요. 제탓이라 전혀 생각 안하고 그것들이 5만원이 아까워 받고서 되갚지 못하는거겠죠. 카톡 이중프사 해놨네요. 반면 생각도 안나는데 아주 오래전 축의부의금 갚는 분들도 계시고 안해도 되는데 후의 베풀어 주신분들도 있어 그분들이 반대로 애경사가 있으면 바로 은혜 갚고 있네요.
    인간성 다 보이고 사람 정리되는것도 맞아요. 쌩깐 사람들 마주쳐도 아는척도 하기 싫을듯.

  • 3. ...
    '26.7.7 8:16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받았음 돌려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연락이 안오면 몰라도 연락왔음 받은만큼 조의금이라도 보내는게 인간이 아닌가 싶네요.

  • 4. ...
    '26.7.7 8:19 PM (211.243.xxx.59)

    받았음 돌려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연락이 안오면 몰라도 연락왔음 받은만큼 조의금이라도 보내는게 인간이 아닌가 싶네요.
    저는 제 경조사에 안온 분들이라도 누가 얼마 했는지 다 적어놨고 연락오면 그대로 다 할거예요.

  • 5. 근데
    '26.7.7 8:41 PM (223.38.xxx.16)

    셈법이 다 다르더라구요
    예를 들어
    친구 시아버지상에 제가 조의금 냈어요
    다음 제 시아버지상에 친구가 냈어요
    다음 제 아버지상에 친구가 안냈어요
    왜일까 생각해보니 그 친구 아버지는 어릴 때 이미 돌아가셨거든요 (그땐 저를 만나기 전)
    그래서 아마 자기도 못받았으니 저한테 안한거 같아요
    다른 친구들은 부조를 했기에 장례 후 따로 식사 대접 했는데 그냥 그 친구도 사줬어요
    좀 민망해하는 느낌.

  • 6. 이래서
    '26.7.7 8:47 PM (93.225.xxx.140)

    부조 문화 다 없어졌으면 해요.

  • 7. ...
    '26.7.7 8:48 PM (211.234.xxx.238)

    조의금이란 말뜻 자체가 조사때 경비를 조금씩 부담해준다는 뜻

  • 8.
    '26.7.7 9:19 PM (211.117.xxx.240)

    딸결혼식10 만
    본인 암 이라 10 만원 봉투했는데
    부고문자 보냈는데 쌩까네요.
    -이분들은 원글님 자식 결혼식때 아프실때 할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안하면 진짜.. 꼭 이분들에게는 같은 상황되면 연락하셔요.

    나는 경조사에 다 왕복10시간 기차 입석타고 갔구만 ㅠ
    못 온다는 문자왔는데
    -문자라도 왔으면 다행이네요. 내가 왕복10시간 갔다고 남들도 똑같이 왔어야 한다고 생각은 안하시는것이.. 사람마다 틀리더라구요.


    셋다 못온다 어쩐다 한마디 없더라구요
    - 정신없고 슬픈데 못간다 소리 문자로 하는게 예의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긴하더라구요.

    조의금은 받았고
    저도 답례문자 상품권도 보냈지만 지금까지 조용하네요.
    - 이건 이상하고 서운할거 같네요.. 이때는 상 잘치뤘는지 위로는 해줘야지요.

    원글님 부모님상이라 더 서운하고 서운하실거예요.. 인간관계까지 잘못하셨다 자책하지 마세요. 그냥 그런 사람들인거예요. 앞으로는 나에게 안해더 서운하지 않으실 정도만 하세요..

  • 9. 진짜
    '26.7.7 9:22 PM (49.164.xxx.30)

    너무했네요. 이번기회에 조용히 정리하세요
    저는 마흔중반인데 요즘 인간관계 부질없다는걸 확실히 느끼고 정리중입니다.

  • 10. ..
    '26.7.7 9:27 PM (211.48.xxx.112) - 삭제된댓글

    형제 자매도 그렇더군요
    손위 시누들 자기자식들 결혼시키기전엔 집안경조사 열심히 챙기다가
    자기자식들 결혼시키고나니
    봉투만 보내고 말더군요

  • 11. 부조는
    '26.7.7 10:02 PM (182.211.xxx.204)

    주고 잊을만큼만 해야함. 못받을 수 있는 돈이다라고
    생각해야해요.

  • 12. ㅡㅡ
    '26.7.7 10:11 PM (112.169.xxx.195)

    그래서 주지도 받지도 말아야 할 문화

  • 13. 20만원준
    '26.7.7 11:09 PM (114.201.xxx.223)

    언니분은 같은 아파트에 살아요
    부의문자보고 쌩까길래 문자톡 보냈는데 아봐요
    나머지 넷은 최근까지도 계속 만나는 중이고요 ㅠ

  • 14. 쯔쯧
    '26.7.8 9:32 AM (122.254.xxx.130)

    원글님같이 멀리서도 기차타고 와주었던 친구는
    정말정말 신경썼을것 같은데ᆢ
    어쩜 하나같이 저럴까요?
    특히 같은 아파트 사는 언니 ᆢ인간도 아니네요
    저러기 쉽지않은데 ᆢ암까지 걸렸다는분이
    정신상태가 저런지ㆍ욕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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